<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 >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 아리무라 카스미 목소리 담긴 메인 예고편 공개:문화예술의전당

‘일본 나오키상 수상’ 이주인 시즈카 소설 원작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

“너를 다시 만나고 싶어!”

외톨이들의 우정, 기적이 되다!

메인 예고편 공개!

반려견을 만나 상실의 아픔을 알게 된 8살 아이의 성장통과 치유를 그린 영화 <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 >가 아리무라 카스미의 목소리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여 이목을 사로잡는다.

[원제: Show Me the Way to the Station

ㅣ감독: 하시모토 나오키ㅣ출연: 닛츠 치세, 오이다 요시, 아리무라 카스미

ㅣ수입/배급: ㈜영화사 진진ㅣ개봉: 2022년 2월 17일]

“루와 지내는 시간은 내게 새로운 세상을 주었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아리무라 카스미 첫 모놀로그 도전!

소중한 이들을 찾기 위한 여행 담은 메인 예고편 공개!

▲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 - ‘일본 나오키상 수상’ 이주인 시즈카 소설 원작, ‘사야카’의 가슴 뭉클한 성장 스토리를 담은 보도스틸 8종 大공개 ©문화예술의전당

일본 나오키상 수상 작가 이주인 시즈카의 동명의 단편 소설을 각색한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가 가슴이 뭉클해지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는 늘 함께였던 반려견 ‘루’와 헤어진 8살 ‘사야카’의 가슴 뭉클한 이별 여정을 그린 성장 영화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8살 소녀 ‘사야카’가 반려견 ‘루’와 함께 힘차게 기찻길을 뛰어가면서 시작한다. 화면이 바뀌자 어느새 혼자 남아 텅 빈 손끝을 바라보는 ‘사야카’의 모습은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음을 예고한다.

‘사야카’와 ‘루’가 처음 만나던 날,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던 ‘사야카’는 하굣길에 우연히 홀로 남겨진 ‘루’를 발견한다. ‘사야카’는 “왠지 나랑 똑같다고 느꼈던 것 같다”라며 첫눈에 운명적인 끌림을 느끼고, ‘루’와 함께 살기로 한다.

반려동물을 한 번이라도 키워본 이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법한 대사 “루와 지내는 시간은 내게 새로운 세상을 주었다”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불러모은다.

행복했던 것도 잠시, “개는 아무리 오래 살아도 10년이나 15년밖에 살지 못해”라는 ‘사야카’ 아버지의 대사는 이별을 예감하게 한다. 생애 처음으로 소중한 존재와 이별하게 된 ‘사야카’는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란 희망을 품는다.

‘사야카’는 할아버지 ‘후세’와 함께 ‘떠난 이들을 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기적을 믿고 싶은 이들의 여행이 과연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이와 더불어, 예고편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던 담백한 내레이션의 주인공이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의 아리무라 카스미인 것이 밝혀지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아리무라 카스미의 따뜻한 목소리로 전해질 영화의 깊은 여운에 더욱 기대를 높인다.

외톨이들의 기적 같은 우정을 담은 영화 <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 >는 오는 2월 17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