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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송판 깨는 요정돌! 프로미스나인 지원X나경, 공식 불주먹 타이틀 획득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2/01/27 [01:01]

‘주간아이돌’ 송판 깨는 요정돌! 프로미스나인 지원X나경, 공식 불주먹 타이틀 획득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2/01/27 [01:01]

▲ ‘주간아이돌’ 송판 깨는 요정돌! 프로미스나인 지원X나경, 공식 불주먹 타이틀 획득  © 문화예술의전당


'주간아이돌' 프로미스나인이 역대급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1월 26일 저녁 8시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DM’으로 컴백한 아홉 요정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했다. 요정돌 타이틀과 상반되는 특급 반전 매력과 다양한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저격했다.

 

이날 프로미스나인 개인기 담당 하영의 신상 성대모사가 빅재미를 안겼다. 지난 방송에서 까마귀 성대모사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던 하영은 이날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말하는 고양이’ 목소리를 똑같이 따라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서연이 광주 출신 하영 특유의 사투리를 완벽 묘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멤버들의 비글미를 지켜보던 MC 은혁은 “매력에 치인다”라며 웃었다.

 

뒤이어 이날의 메인 이벤트인 ‘원톱 불주먹 선발 대결’이 펼쳐졌다. 팬들이 ‘멤버들 중 펀치 기계를 누가 가장 잘 치냐’라고 질문한 것. 이에 광주 불주먹 하영과 해운대 불주먹 지원이 원톱 자리를 두고 맞대결에 나섰다.

 

두 사람 모두 3장 격파까지는 거뜬했다. 도우미로 나섰던 광희는 지원의 격파를 받아내다가 크게 휘청거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진 5장 격파 도전에서 승부가 갈렸다. 하영이 4장을 깬 반면, 지원은 깔끔하게 5장을 모두 깨 박수를 받았다. 막상막하 불주먹 대결에 광희는 “장난 아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여기에 다크호스 나경까지 불주먹에 등극했다. 추가 도전을 선언한 나경은 멤버 지원의 이름을 외치며 다섯장을 깔끔하게 두 동강 내 지원과 함께 프로미스나인 ‘공식 불주먹’ 타이틀을 얻었다.

 

역대급 격파 대결 후에는 다시 본업으로 돌아온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프로미스나인 공식 음색 요정 규리는 백예린 ‘산책’을 완벽하게 커버해 감탄을 유발했다. 달달한 노래에 걸맞은 규리의 목소리에 MC 은혁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라고 칭찬했다.

 

방송 내내 큰 웃음을 안긴 하영도 ‘본업 천재’ 면모를 선보였다. ‘여심을 흔들어 놓은 댄스를 보여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하영은 파워풀한 프리스타일 댄스를 공개했다. 눈을 사로잡는 하영의 퍼포먼스에 MC들 역시 “여심뿐만 아니라 남심까지 흔들어놨다”라고 말했다.

 

요정 같은 외모의 소유자인 프로미스나인이지만, 비주얼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털털한 매력으로 ‘주간아이돌’ 시청자와 팬들에게 큰 재미를 안겼다. 본업도, 매력도 다 되는 아홉 요정 프로미스나인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주간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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