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바이벌리스트 > 코로나 창궐을 미리 알았다!? 스토리 탄생 비화 및 보도스틸 대공개:문화예술의전당

< 서바이벌리스트 >

전 세계를 덮친 바이러스

코로나 델타 창궐을 예상했다!?

팬데믹 액션 스릴러 < 서바이벌리스트>

스토리 탄생 비하인드 & 보도스틸 대공개!

오는 2월 24일 극장가에 강렬한 액션과 현실적 공포감을 선사할 팬데믹 액션 스릴러 <서바이벌리스트>가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이전에 구상된 시나리오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수입: 씨네라인월드㈜ | 배급: ㈜라이크콘텐츠 | 감독: 존 키스 | 출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존 말코비치, 제나 리 그린, 루비 모딘]

▲ 서바이벌리스트 © 문화예술의전당

코로나 델타 확산 592일 이후의 디스토피아 그린 <서바이벌리스트>

바이러스 대유행 이전에 기획된 시나리오로 화제!

인류의 유일한 희망을 구할 처절한 사투를 담은 보도스틸 대공개!

오는 2월 24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 서바이벌리스트 >는 인류의 89%가 사라진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의 면역력을 가진 ‘사라’를 이용해 새로운 세상을 시작하려는 ‘아론’(존 말코비치) 무리와 그들로부터 그녀를 지켜야 하는 전직 FBI 요원 ‘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팬데믹 액션 스릴러로 역사상 유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현실적인 공포감을 선사할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존 키스 감독에 따르면 <서바이벌리스트>의 대본을 구상하던 당시는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되기 몇 달 전이었고, 대본이 완성될 무렵에는 코로나 확산이 우리 모두가 우려하는 수준의 문제로 탈바꿈한 상태였다고 전한다.

영화와의 연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영화 속 바이러스를 COVID-19로 전환했고 당시에는 예상하지 못한 델타 변종을 소재로 선택했는데, 이것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은 위험을 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은 오싹한 소름을 돋게 한다고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서바이벌리스트>는 바이러스 대유행으로부터 문명이 몰락한 현실 속에서 자신의 농장을 요새화해 살아가는 생존주의자이자 전직 FBI 요원 ‘벤’이 인류를 회생시킬 유일한 희망으로 알려진 소녀 ‘사라’와 그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드는 ‘아론’무리와 벌이는 뜨거운 대결을 그리고 있다. 문명이 파괴된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이로 인해 발생되는 폭력을 다룬 영화는 강렬한 액션을 보여주는 방법에 있어서도 서부 영화를 모티브로 한 총격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흥미로운 지점을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서바이벌리스트>의 보도스틸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국가 시스템이 사실상 와해된 암울한 도시의 풍경과 그 속에 살아남은 인물들을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무리를 선동하는 ‘아론’과 그의 무리들은 각자 무기를 손에 들고 상대를 위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선을 압도한다. 이런 ‘아론’ 무리에 맞서 바짝 경계태세를 세우며 장총을 겨누며 대항하고 있는 ‘벤’의 모습은 오로지 혼자 무리에 맞서 ‘사라’와 자신의 영역을 모두 지켜내야 하는 ‘벤’의 날선 긴장감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바이러스로 가득한 수용소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탈출한 ‘사라’는 쫓기는 도망자 신세로 자신의 몸조차 가눌 수 없을 정도로 녹초가 된 모습이 보이고, 반면 그녀를 찾아내 새로운 인류를 열겠다고 굳은 결심을 하는 ‘아론’의 상반된 모습이 그려지는 등 이들의 정면 승부가 과연 어떻게 그려지고 진행될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시대와 맞닿아 있어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사할 팬데믹 액션 스릴러 <서바이벌리스트>는 오는 2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