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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동익 독창회’-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하다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2/08 [11:41]

‘테너 김동익 독창회’-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하다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02/08 [11:41]

테너 김동익 독창회가 오는 2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청중에게 감동을 전하는 테너 김동익은 이번 독창회에서 오페라 아리아부터 한국 가곡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통하여 청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안토니오 칼다라의 ‘정다운 숲이여’를 시작으로 스트라델라, 벨리니, 스카를라티, 빌리발트 글루크 등 다양한 작곡가의 곡들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김효근 작시, 작곡의 ‘눈’, 조영식 작시, 김동진 작곡의 ‘목련화’ 등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우리 가곡과 더불어 이탈리아의 작곡가 쿠르티스의 가곡 ‘나를 잊지 말아요’, 베르디의 오페라 <Rigoletto> 중 ‘여자의 마음’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동익은 강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이하여 프로지노네 국립음악원, 로마 국제 음악 아카데미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로마에서 개최한 독창회를 비롯하여 <탈라모네 국제 성악 페스티벌>, <모차르트 미사>에 솔리스트로 출연하여 “뛰어난 기량과 탁월한 음악성의 연주자”라는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나간 그는 오페라 <La Traviata>, <Tosca> 외 다수 오페라에 주, 조역으로 호연하였고 현재는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강의 전담 조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Tenor Kim Dong Yik Recital

테너 김동익 독창회

 

1. 일시장소 : 2022년 2월 17일(목) 오후 7시 30분 /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강남대학교 음악대학, 이태리 프로지노네 국립음악원 동문회,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Tenor 김동익

 

호소력 짙은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청중에게 감동을 전하는 테너 김동익은 강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이하여 프로지노네 국립음악원, 로마 국제 음악 아카데미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로마 아네모스 국제콩쿨에서 입상하며 떠오르는 신예 테너로 주목받았다. 

 

다채롭고 구성력 있는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에 오른 그는 로마에서 개최한 독창회를 비롯하여 소프라노 조수미의 스승인 알베르타 발렌티니 주최의 <탈라모네 국제 성악 페스티벌>, 프로지노네 시립교향악단 주최 <모차르트 미사>에 솔리스트로 출연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페루지아, 프로지노네, 체카노 등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에서 100여 회가 넘는 연주를 통해 “뛰어난 기량과 탁월한 음악성의 연주자”라는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갔다. 

 

귀국 독창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나간 그는 오페라 <La Traviata>, <Tosca> 외 다수 오페라에 주·조역으로 호연하였고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관객을 사로잡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감동시키며 오페라 가수로서 자리매김하였다.

 

국내에서는 임정근, 우영훈 교수를, 국외에서는 Prof. Alberta Valentini, Gianfranco Rivoli, Giovanna di Rocco, Umberto Borsò, Daniela Valentini를 사사한 그는 명지대 겸임 부교수, 가천대, 강남대, 세한대, 칼빈대, 총신대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강의전담 조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Piano 김은채

- 이화여자대학원 건반악기 반주과 석사 재학

- 까라라 국제음악콩쿨 1위

- 경희음악콩쿨 입상

- 콰이어 합창단 반주자 역임

- 현재 오페라 아카데미 반주자

 

P R O G R A M 

Antonio Caldara (1670-1736)

Selve amiche 정다운 숲이여

 

Alessandro Stradella (1639-1682)

Se nel ben, Sempre inconstante 만일 좋은 일에

 

Vincenzo Bellini (1801-1835)

Vaga luna che inargenti 아름다운 달이여

 

Christoph Willibald Gluck (1714-1787)

O del mio dolce ardor 오 나의 감미로운 사랑

 

Antonio Caldara (1670-1736)

Sebben crudele 그대 잔인해도

 

Alessandro Scarlatti (1660-1725)

Sento nel core 마음속에 느끼네

 

Alessandro Scarlatti (1660-1725)

Se tu della mia morte 그대 나를 죽인다면

 

Christoph Willibald Gluck (1714-1787)

Spiagge amate 사랑스러운 해변

 

INTERMISSION

 

김효근 작시 / 김효근 작곡 

 

조영식 작시 / 김동진 작곡

목련화

 

Ernesto De Curtis (1875-1937)

Non ti Scordar di me 나를 잊지 말아요

 

Cesare Andrea Bixio (1896-1978)

Mamma son tanto felice 어머니 저는 행복해요

 

김동환 작시 / 김규환 작곡

남촌

 

이수인 작시 / 이수인 작곡

내 마음의 강물 

 

Francesco Cilea (1866-1950)

Il Lamento di Federico 페데리코의 탄식

- from the Opera ‘L’Arlesiana‘

 

Giuseppe Verdi (1813-1901)

La donna è mobile 여자의 마음

- from the Opera 'Rigoletto’

 

▲ 테너 김동익 독창회’ -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하다,   © 문화예술의전당

▲ 테너 김동익 독창회’ -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하다,     ©문화예술의전당

▲ 테너 김동익 독창회’ -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하다,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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