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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분노를 표한다"…대선 27일 앞두고 文-尹 정면충돌, 매일경제, 윤미향 지키고 노골적인 윤석열 흔들기 벌써 잊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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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2/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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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희 기자 | 입력 : 2022/02/10 [13:00]

▲ ‘검찰총장 때리기’에도 계속되는 대통령의 침묵, 미필적 고의인가?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 논평     ©문화예술의전당

 

"현정권 적폐 못본척했나, 기획사정했나" 사과요구

尹 적폐청산 발언에 대선정국 요동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문재인 정부가 검찰을 이용해 범죄를 저질렀다며 사실상 정치보복을 예고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해 "분노를 표한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날 청와대와 여당이 강력 반발한 데 이어 문대통령이 직접 나서 윤 후보를 겨냥한 것이다. 그동안 정치적 중립을 이유로 대응을 자제했던 여권이 총반격에 나선데다 특히 대선을 불과 20여일 앞두고 현직 대통령과 차기 대선 후보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상황을 맞게 됐다.

 

문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현 정부를 근거없이 적폐수사의 대상, 불법으로 몬 것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표하며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문대통령은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재직때 이정부의 적폐를 있는데도 못본척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없는 적폐를 기획사정으로 만들어내겠다는것인가"라며 "대답해야 한다"고 윤 후보를 직접 겨냥했다. 문대통령으로선 지난 2019년 윤 후보를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파격 발탁했던 윤후보가 야당의유력대선후보로 나서 현 정권에 '칼'을 들이겠다고 나선 상황에 크게 분개한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전날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 정권이 검찰을 이용해서 얼마나 많은 범죄를 저질렀나. 거기에 상응한 책음을 져야 한다"고 말한바 있다. 특히 윤후보는 집권할 경우 문재인 정권에 대한 적폐청산 수사에 대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청와대는 즉각 윤 후보의 발언에 대해 "아무리 선거지만 서로 지켜야할 선은 있는 것"이라며 "매우 부적절하고 매우 불쾌하다는 입장"이라고 강하게 반박했고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를 비롯한 여당도 총대응에 나선바 있다.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매일경제

文 "분노를 표한다"…대선 27일 앞두고 文-尹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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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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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윤석열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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