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아내 김미경, 보건소에서 일하고 받은 800만원 백신연구 기부, 조선비즈, "이래서 안철수!" , "옳구나 안철수!"

▲ 안철수     ©문화예술의전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아내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국제백신연구소(IVI)에 800만원을 기부했다.

23일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선별진료소 업무지원비로 받은 800만원 전액을 국제백신연구소에 기부했다. 김 교수의 기부금은 코로나19 관련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지난해 7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등 업무를 지원해왔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발 감염 대확산으로 확진자가 폭증했던 2020년 3월과 4월에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활동을 지원했다.

호흡기계통 기저질환이 있는 김 교수는 지난 13일 코로나19에 확진돼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지난 18일 퇴원한 뒤 다음날 선거운동 복귀 일정으로 안 후보와 함께 다시 중구보건소를 찾아 의료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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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아내 김미경, 보건소에서 일하고 받은 800만원 백신연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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