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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정치 품성 나쁜 이준석..구태정치 앞장서 뽑아야", 이데일리,“이준석, 尹 지지율 하락 원인…사람들 짜증나게 하는 젊은 꼰대”,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2/25 [08:55]

이태규 "정치 품성 나쁜 이준석..구태정치 앞장서 뽑아야", 이데일리,“이준석, 尹 지지율 하락 원인…사람들 짜증나게 하는 젊은 꼰대”,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2/02/25 [08:55]

▲ 윤석열     ©문화예술의전당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야권 단일화 협상 내용을 놓고 폭로전을 펼치면서 연일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부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정치태도, 정치 품성이 나쁜 것 같다”고 작심 비판했다.

 

이 본부장은 지난 24일 KBS 라디오 ‘주진우의 라이브’에 출연해 이 대표가 자신에게 합당문제를 제안해 와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본부장은 “만약 합당이 된다면 정치를 같이하는 어떤 동지적 관계가 되는데 이 대표가 합당 파트너의 대표를 지속적으로 비난하고 비방하고 이중 플레이를 계속 했다”라며 “그래서 이 대표의 본심이 무엇이냐고 제가 공개적으로 물은 것”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 대표게 “안철수 주변에 ‘안철수 후보를 접게 만들겠다’고 한 배신자가 있다고 했는데 누군지 밝혀라”고 한 이유에 대해선 “아니면 말고 식의 정치 공작성 발언, 완전히 구태 정치를 없애야겠다는 판단에서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본부장은 “만약 없는 얘기를 이 대표가 꺼내서 그렇게 얘기했다면 그건 정치 공작성 발언이다. 하지만 이 대표가 전혀 근거 없는 얘기를 하는 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누군가가 그 얘기를 했다면, 그 얘기를 한 분이 국민의당 내에 있다면 저희가 조치를 해야 정치가 바로잡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러한 구태정치는 이 대표가 같은 젊은 정치인이 앞장서서 뿌리를 뽑아야 한다”며 “그런데 가르쳐줄 수 없다, 밝힐 수 없다고 말하면 이 대표의 정치하는 태도, 품성이 안 좋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그는 “가짜뉴스에 의해서 안 대표 리더십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 때문에 제가 이 대표님의 본심이 뭐냐고 묻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본부장은 단일화는 “후보 당사자들이 만나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이날 진행자가 ‘국민의힘에서는 막판 담판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처럼 얘기하고 있다’고 하자 이 본부장은 “(국민의힘은) 그전에도 (단일화가) 전혀 진행되는 것이 없는데 진행이 되고 있다고 자꾸 그런 얘기를 퍼뜨려서 오히려 문제를 복잡하게 만든 당사자들이다. 근데 그런 짓을 계속한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안 후보도 말씀하셨지만 저는 (단일화는) 후보 당사자들이 만나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본다. (하지만) 그 전에 후보 간에 책임 있는 어떤 소통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 결렬 상황까지 왔다고 본다”며 “그러면 이후의 문제도 후보 간에 논의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논의도 없는 상태에서 (막판 담판에 대한) 그런 얘기는 전혀 신뢰성이 없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다만 진행자가 ‘안 후보가 단일화 조건으로 국민 여론조사 방식을 제안했었는데 그 제안은 아직 유효하느냐’라고 묻자 그는 “당연히 유효하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 문화예술의전당

이데일리

이태규 "정치 품성 나쁜 이준석..구태정치 앞장서 뽑아야"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5154732

 

▲ 이준석 성상납을 검찰에 고발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문화예술의전당

 

 해당 동영상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BzZcbTxw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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