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무용

사단법인 국립예술단체연합회 차기 회장으로 남정호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 취임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2/02/25 [22:38]

사단법인 국립예술단체연합회 차기 회장으로 남정호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 취임

이혜경 기자 | 입력 : 2022/02/25 [22:38]

사단법인 국립예술단체연합회남정호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회장으로 선출하고(2021. 12. 27 제2차 임시총회) 오늘 취임식을 가졌다.

 

▲ 국립예술단체연합회장 남정호(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  © 문화예술의전당

 

남정호 차기 회장은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및 동대학원 졸업하였으며 미국 스타일 위주였던 한국 현대무용에 새로운 길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 경성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로 재직하며 안무가 양성에 이바지했으며, 독창적인 안무가이자 무용수로 한국 현대무용의 지속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인정받고 있다.

 

2020년 2월 국립현대무용단의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취임하여 국민 누구나 현대무용을 직접 경험하고 생활 속으로 춤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었을 뿐 아니라 온라인 상영관 플랫폼 ‘댄스 온 에어’를 통해 다양한 무용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희망을 전하고자 하였다. 또한 '안무랩'을 통해 안무가들의 리서치 및 실험 활동을 지원하고 '무용X기술'을 통해 첨단기술과 무용 간 결합의 가능성을 시도해왔다.

 

▲ 사단법인 국립예술단체연합회 차기 회장으로 남정호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 취임  © 문화예술의전당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란과 노매드 크리틱(Nomad Critic)의 폭로, "없던 일로 하기엔 이미 늦었습니다"
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