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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철수 "윤석열과 단일화? 들은 바 없다...문자폭탄 2만 통에 폰 못 써", 매일경제,

여러분의 소중한 소신투표. 대한민국 미래를 바꿉니다. - '꽉' 찍어 홈런날려봐, 아침 밥상이 달라져!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2/27 [13:37]

[속보] 안철수 "윤석열과 단일화? 들은 바 없다...문자폭탄 2만 통에 폰 못 써", 매일경제,

여러분의 소중한 소신투표. 대한민국 미래를 바꿉니다. - '꽉' 찍어 홈런날려봐, 아침 밥상이 달라져!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2/02/27 [13:37]

▲ 안철수     ©문화예술의전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7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막판 접촉에 나설 것이란 관측에 대해 "저는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 목포에 있는 김대중(DJ)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제가 거기에 대해 이미 열흘 정도 전에 제안했고 거기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무시당했다. 아무 답을 받지 못했다"며 "계속 립서비스만 그렇게 계속 하는 건 도의에 맞지 않고 국민들께도 도리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주말새 윤 후보에게 연락을 받았는지, 윤 후보 연락에 응할 것인지에 대해선 "제가 지금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게 불가능한 상태다. 지금도 보시면 계속 전화폭탄과 문자 폭탄이 오고 있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울리고 있고 휴대전화가 뜨겁다"며 자신의 휴대전화를 내밀었다.

 

최근 국민의힘 당원들과 윤 후보 지지자들이 안 후보의 전화번호를 공유하며 단일화를 촉구하는 전화와 문자를 대거 보내는 상황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특히, 안 후보는 "이제 거의 2만통 정도 문자가 와 있는데 이런 식으로 제 전화 자체를 못 쓰게 만드는 이런 행동을 어떻게 설명해야겠냐. 같은 협상의 파트너라 생각할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전화와 문자가 국민의힘 쪽에서 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네 전부 국민의힘 쪽이다. 한번 만져보세요, 얼마나 뜨거운지"라고 말했다.

 

한편, 윤 후보가 이날 오전 9시부터 경북 영주를 비롯해 안동, 포항까지 총 6개 지역에서 유세를 벌일 예정이었지만, 모두 취소했다. 이에 안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를 위한 막판 접촉을 시도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1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후보가 오늘 사정상 유세에 참석하지 못함을 알려드린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속보] 안철수 "윤석열과 단일화? 들은 바 없다...문자폭탄 2만 통에 폰 못 써"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09&aid=0004927655&rankingType=RANKING

▲ 안철수 배너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페이스북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부산에 가다! 야권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안철수의 실천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11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의 임시 검사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한 경찰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11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의 임시 검사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한 경찰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문화예술의전당

▲ 3월 2일 아침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는 안철수의 봉사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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