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음악

2022 클래식 시리즈Ⅱ - < 로맨틱 가곡 콘서트 - 꽃이 피네 >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2/28 [20:06]

2022 클래식 시리즈Ⅱ - < 로맨틱 가곡 콘서트 - 꽃이 피네 >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02/28 [20:06]

2022 클래식 시리즈Ⅱ 

< 로맨틱 가곡 콘서트 - 꽃이 피네 >

 □ 일    시 : 2022년 3월 12일(토) 오후 5시

 □ 장    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관 람 료 :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 관람연령 : 8세 이상

 □ 예    매 :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art.incheon.go.kr

               상설예매처 032-420-2000, 엔티켓 1588-2341

 □ 주최 / 주관 : 인천광역시 / 인천문화예술회관

 

▲ 로맨틱 가곡 콘서트 꽃이피네 포스터     ©문화예술의전당

<팬텀싱어> 스타 성악가들과 국가대표 소프라노의 만남!

소프라노 강혜정,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테너 박기훈과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의 열정과 하모니!

 

인천문화예술회관이 3월 12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 로맨틱 가곡 콘서트 – 꽃이 피네 >를 선보인다. 꽃피는 봄, 따사로운 목소리로 우리의 봄날을 촉촉하게 적셔 줄 가곡콘서트이다.

 

코로나19로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지내왔던 인천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된 < 로맨틱 가곡 콘서트 – 꽃이 피네 >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연출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명불허전 아름다운 보이스의 소프라노 강혜정, 단독콘서트 매진 기록에 빛나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그룹 ‘레떼아모르’의 감미로운 목소리 박현수, ‘라포엠’을 이끄는 파워풀한 성량과 화려한 무대 매너에 빛나는 테너 박기훈의 만남을 통해 꽃피는 봄에 걸맞는 화사한 목소리와 하모니를 즐길 수 있다.

 

뉴욕타임즈로부터 "다채로우면서도 유연한, 너무나 달콤한 소프라노(A sweet, colorful, flowing soprano)"라는 극찬을 받은 소프라노 강혜정은 ‘첫사랑’, ‘목련화’ 등을 부르며 그만의 감성을 뽐낸다.

 

짙은 호소력과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성악가로 성장하고 있는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은 이번 무대에서 ‘천년의 약속’, ‘아름다운 날’ 등을 들려준다. 또한 각 출연자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듀엣곡을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팝, 재즈, 영화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그만의 편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바리톤 박현수는 ‘Je te veux’, ‘Non T’amo Piu’ 등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펼친다.

 

JTBC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LA POEM)의 ‘불꽃 테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기훈은 ‘꽃잎이 흔들리는 날은’, ‘돌아오라 소렌토로’ 등을 선보이며 차세대 라이징 테너의 입지를 다진다.

 

각 아티스트별 솔로 곡 외에도 듀엣, 트리오, 4명이 동시에 무대에 서는 콰르텟 곡까지 구성되어 있어 대중성과 볼거리를 고루 갖추고 있다. 더불어 김은영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와이팸(25인조) 오케스트라의 화모니가 가곡콘서트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로맨틱 가곡 콘서트 – 꽃이 피네>는 인천e음카드 소지자 20% 할인, 청소년 문화패스(만 24세 이하)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율로 관객들을 반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1

 

출연진 프로필

베이스 바리톤 / 길병민

▲ 베이스 바리톤 / 길병민  © 문화예술의전당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일찍이 짙은 호소력과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동아음악콩쿠르 1위,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금상, 광주성악콩쿠르 1위, 대구성악콩쿠르 대상 등 국내의 권위 있는 콩쿠르들을 석권하였으며 대한민국 음악대상에서 월드 영 아티스트 부문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6년 프랑스에서 열린 뚤루즈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성악가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2017년 모나코 몬테카를로 국제성악콩쿠르 우승, 비안네 옷토 에델만 국제성악콩쿠르 우승, 2018년 조지아 트빌리시 오페라크라운 국제성악콩쿠르 초대 승하며 그의 예술적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 팬텀싱어 시즌3에 출연하여 장차 대한민국 국가대표 성악가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으며, 성악가와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의 리더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엔터테이너로써 거듭나고 있다.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 박현수

▲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 박현수  © 문화예술의전당

박현수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 3의 결선진출팀 <레떼아모르>의 멤버로 활발히 활동중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이다. 

 

박현수는 경희대학교 성악과를 졸업, 바리톤 성악가를 기반으로 팝,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그만의 편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뛰어난 언변과 공감하는 무대 진행 감각으로 동료 가수들의 팬미팅과 공연 및 이벤트 행사 진행자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으며, 자작곡 능력도 뛰어나 향후 진행자 및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19년 극동방송 전국 복음성가 경연대회 ‘가스펠싱어’ 입상하였으며 상하이에서 'Hyunsoo Park Showcase in Shanghai’ 공연을 하였다. 그는 오페라 ‘Cosi fan tute’와 ‘Gianni Schicchi’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2021년 단독콘서트 ‘박현수의 카라멜 마키아또’를 공연을 매진시켰으며, ‘2021 디즈니 인 콘서트’ 의 게스트로도 무대에 올랐다. 2022년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연간 MC를 뛰어난 진행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음악 장르의 연주를 보여주는 유튜브채널 ‘현수박수박수쳐’ 를 통하여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서 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보여주고 있다.

 

테너 / 박기훈

▲ 테너 / 박기훈  © 문화예술의전당

 

성악가 박기훈은 제2회 파파로티 성악 콩쿠르 전체 대상, 제9회 세일 한국 가곡 콩쿠르 남자 일반부 1위, 광주 성악 콩쿠르 1위, 제35회 대구 성악 콩쿠르 전체 대상, 제34회 오스트리아 벨베데레국제콩쿠르 3위, 제51회 프랑스 툴루즈 국제 성악 콩쿠르 2위를 기록하며 차세대를 이끌어갈 라이징 테너로 인정받는 성악가이다.

 

박기훈은 JTBC‘팬텀싱어3’우승팀 라포엠(LA POEM)으로 활동 중이다. 오페라투란도트 아리아‘Nessun Dorma’부터 EXO의‘MAMA’까지 섭렵하며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선보였으며, 라포엠의 ‘불꽃 테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팬텀싱어3 우승 이후 라포엠이 출연하는 모든 공연은 티켓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0년 발매된 라포엠의 첫 번째 미니앨범 <SCENE#1>은 가온차트 52주차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예약 판매 3만 장을 기록하는 등 대세‘성악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더블 싱글 프로젝트 <Trilogy Ⅰ.Dolore>, <Trilogy Ⅱ. Speranza>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프라노 / 강혜정

▲ 소프라노 / 강혜정  © 문화예술의전당

 

소프라노 강혜정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뉴욕 매네스 음대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전학년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2005년 뉴욕 마이클 시스카 오페라상(The Michael Sisca Opera Award)을 수상한 그녀는 ‘뉴욕타임즈’로부터 "다채로우면서도 유연한, 너무나 달콤한 소프라노(A sweet, colorful, flowing soprano)"라는 극찬을 받았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돈 조반니>, <돈 파스콸레>, <라 보엠>,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호프만의 이야기>, <사랑의 묘약>, <유쾌한 미망인>, <로미오와 줄리엣>, <카르메회 수녀들의 대화>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했으며, 2010년 테너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협연, 2011년 프랑스 르망 국제음악축제 초청 리사이틀, 프랑스 콜마르에서 열린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공연, 2018년 모스크바 한-러 정상회담 기념 음악회에 초청되는 등 프리마돈나의 저력을 나타내고 있다.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신인상과 2014년 서울 석세스 어워드 문화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와이팸(Y.Fam) 오케스트라

▲ 와이팸(Y.Fam) 오케스트라  © 문화예술의전당

Y.Fam Orchestra는 뮤지컬 장르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는 음악감독 김은영과 수준 높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전문 연주 단체이다. 매해 수많은 뮤지컬과 대중음악 콘서트 및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장르와 협연하며 관객들에게 폭넓은 음악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공연

2019년 옥주현 임태경의 First Class 

2019년 홍지민의 톡톡 Musical Concert

2020년 옥주현 민우혁의 First Class 

2021년 레떼아모르 단독 콘서트 You're My Everything 

2021년 The Most Beautiful Thing with 레떼아모르

2021년 옥주현 길병민 Romantic Partners Concert

2021년 故이영훈 작곡가 삶의 드라마 콘체르토 '사랑이 지나가면'

2021년 Adios Concert 손준호x차지연 – Recovery 

2021년 레떼아모르 Great Adios

2022년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의 단독콘서트 <다시, 겨울> 그 외 다수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