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정치/경제/사회 > 사회

野단일화 결렬뒤, 李 34.1% 尹 44.1%…"단일화 불필요" 51% [칸타코리아], 중앙일보, "안철수 명예도, 실리도 다 잃어..."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3/01 [18:59]

野단일화 결렬뒤, 李 34.1% 尹 44.1%…"단일화 불필요" 51% [칸타코리아], 중앙일보, "안철수 명예도, 실리도 다 잃어..."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2/03/01 [18:59]

▲ 윤석열     ©문화예술의전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10.0%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칸타코리아가 서울경제 의뢰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8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 후보는 44.1%, 이 후보는 34.1%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7.8%,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2.0% 순이었다.

 

대선후보 지지율.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해당 조사는 윤 후보와 안 후보가 단일화 결렬을 놓고 책임 공방을 이어가던 시기 이뤄졌다.

 

같은 기관이 지난달 23일~24일 조선일보 의뢰로 한 조사에서 윤 후보는 36.5%, 이 후보는 34.9%를 기록했었다.

 

1.6%포인트로 좁혀졌던 두 후보 간 격차는 이번 조사에서 10.0%포인트로 벌어졌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6.8%가 윤 후보를, 40.3%는 이 후보를 꼽았다.

 

'야권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물음에는 51.2%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필요하다'는 응답자는 40.5%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89.1%), 유선(10.9%) 임의전화걸기(RDD)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2.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문화예술의전당

중앙일보

野단일화 결렬뒤, 李 34.1% 尹 44.1%…"단일화 불필요" 51% [칸타코리아]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25&aid=0003177097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