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정치/경제/사회 > 사회

인명진 “尹의 단일화 요구 안 받은 안철수 지지 철회”, 조선일보, 이제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간다" 대동단결 (大同團結)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3/01 [23:35]

인명진 “尹의 단일화 요구 안 받은 안철수 지지 철회”, 조선일보, 이제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간다" 대동단결 (大同團結)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2/03/01 [23:35]

▲ 윤석열     ©문화예술의전당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지낸 印 목사

“安, 도덕성·능력 갖췄지만 정권교체가 더 우선

정권교체 걸림돌 안 되려 安 지지 철회”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인명진(오른쪽) 목사가 지난달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당 안철수(왼쪽)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던 인명진 목사가 28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단일화 요구에 화답하지 않은 안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인 목사는 지난달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 지지를 선언했었다.

 

인 목사는 이날 본지 통화에서 “내일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 지지 철회를 선언할 것”이라며 “안 후보가 도덕성과 정책 능력을 갖추었다는 생각에는 변함없지만, 정권교체가 그보다 더 우선하는 가치이기 때문에 야권 단일화에 더 나서지 않는 안 후보를 더는 지지할 수 없다”고 했다.

 

인 목사는 이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반드시 정권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단일화가 결렬된 이상 안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정권교체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에, 안 후보 지지를 철회한다”고 했다.

 

기자회견은 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카페 ‘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인 목사와 함께 안 후보를 공개 지지했던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 김준용 국민노조 사무총장, 임삼진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도 참석한다.

 

인 목사는 지난 8일 야권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면서 “윤석열 후보가 단일화를 요구하는데도 안철수 후보가 응하지 않으면 안 후보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 문화예술의전당

 

조선일보

[단독] 인명진 “尹의 단일화 요구 안 받은 안철수 지지 철회”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23&aid=0003675804

▲ 요즘     ©문화예술의전당

▲ 윤석열     ©문화예술의전당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