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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선관위 오만방자, 빠른 시일 내 노정희 책임 묻겠다”, 조선일보, “국민 주권 소쿠리에 집어던져… 새정부 표본으로 삼아 쇄신해야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3/10 [19:18]

이준석 “선관위 오만방자, 빠른 시일 내 노정희 책임 묻겠다”, 조선일보, “국민 주권 소쿠리에 집어던져… 새정부 표본으로 삼아 쇄신해야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2/03/10 [19:18]

▲ [특보] 인천 부평구 수상한 투표함 발견 현장대치중 - 김소연 변화사 현장출동! -가로세로연구소 부정 감시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김기현 “국민 주권 소쿠리에 집어던져…반드시 노정희 사퇴 관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코로나 확진자 부실투표 논란과 관련 “빠른 시일 내에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여당 대표가 됐다’는 동료 의원들의 농담에 웃음으로 화답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부실투표 논란과 관련해서는 “(노정희 위원장뿐만 아니라) 그분(김세환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당연히 거취표명을 해야 한다”라며 “애초 의원이 찾아가 국민 대신해 항의하는데 그런 식으로 응대한 것은 선관위가 굉장히 오만방자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5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과천 중앙선관위에 항의 방문을 했지만 김세환 사무총장은 “우리는 법과 원칙대로 했다. 법대로 하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선관위 조직을 독립 헌법기관으로 두는 이유가 월급 받고 밥 먹고 선거만 연구하라고 있는 곳인데 월급 받고 밥 먹고 뭘 연구했길래 한 달 전부터 사전투표 시기쯤 확진자수가 수십만에 달할 거란 방역당국 얘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거 해결 못한 건 직무유기다”라며 “앞으로 규탄 강하게 하고 책임 있는 인사 사퇴를 요구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도 “당장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라며 “노정희 위원장 사퇴 문제는 당연히 관철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런 사람이 선관위원장 자리 앉아서 국민 주권을 라면 박스, 소쿠리에 집어던지느냐, 이런 사람이 선관위원장 하는 자체가 부끄럽다”라며 “반드시 노정희 위원장 사퇴 관철시키기 위해 저희 단결 집중해나갈 것이다. 지방선거 전에 각종 선거 관련 제도 정비할 필요성을 많이 느낀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 5일 실시된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현장에서는 항의가 빗발쳤다.

 

부산 강서구 명지1동 사전투표소에서는 선관위 측이 확진자, 격리자가 기표한 투표용지를 바구니에 담아 한꺼번에 투표함에 넣겠다고 말해 유권자들이 반발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3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투표를 위해 장시간 기다리다 쓰러지는 일도 발생했다.

 

노정희 위원장은 이후 대국민담화를 통해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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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이준석 “선관위 오만방자, 빠른 시일 내 노정희 책임 묻겠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23&aid=0003677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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