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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에 ‘부정선거’ 논란 사그라지나?, 세계일보- '부평 투표함' 논란에 인천시선관위 고발한 시민단체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3/12 [08:58]

尹 당선에 ‘부정선거’ 논란 사그라지나?, 세계일보- '부평 투표함' 논란에 인천시선관위 고발한 시민단체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2/03/12 [08:58]

▲ [특보] 인천 부평구 수상한 투표함 발견 현장대치중 - 김소연 변화사 현장출동! -가로세로연구소 부정 감시     ©문화예술의전당

명확한 진상 규명, 재정비 숙제 남아

 

사전투표부터 부정선거 논란이 일었던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논란이 잦아드는 모양새다.

 

다만 전국 곳곳 투표·개표소에서 잡음이 들리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차원의 진상규명과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선관위는 10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윤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확정했다.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윤 당선인은 최종 48.56%(1639만4815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위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7.83%(1614만7738표)로 격차는 불과 0.73%(24만7077표)포인트다.

 

이에 지난 5일 사전투표 당시 이 후보에게 기표된 투표지가 다른 유권자에게 배부되는 등 소동으로 윤 당선인 지지자를 중심으로 제기되던 부정선거 논란은 사그라드는 모양새다.

 

다만 본투표가 진행된 지난 9일에도 부정선거 의혹 관련 소동이 벌어지면서 선관위 차원의 진상규명과 제도적 정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날 인천 부평구 산곡2동 투표소에서는 일부 시민들이 투표함이 이미 개표소에 들어갔다며 약 8시간 동안 투표함 이송을 막는 등 선관위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일이 벌어졌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관계자 등이 인천 부평구의 한 개표소 앞에서 투표함이 이송되는 것을 막으며 부정선거를 주장해 개표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이에 인천경찰청은 10일 오전 2시께 형사기동대 동원령을 내리고 경찰 100여명을 배치하는 등 소동은 오전 4시30분까지 이어졌다. 인천시선관위는 성명 불상의 시민 여러 명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인천경찰청에 고발한 상태다.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세계일보

尹 당선에 ‘부정선거’ 논란 사그라지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22&aid=0003675041

 

뉴시스

'부평 투표함' 논란에 인천시선관위 고발한 시민단체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03&aid=0011057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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