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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한계를 벗어나 국악의 높은 비상을 꿈꾸는... < 고영열X이상 ‘高尙(고상)’ >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3/14 [10:37]

전통의 한계를 벗어나 국악의 높은 비상을 꿈꾸는... < 고영열X이상 ‘高尙(고상)’ >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03/14 [10:37]

▲ 전통의 한계를 벗어나 국악의 높은 비상을 꿈꾸는... < 고영열X이상 ‘高尙(고상)’ >  © 문화예술의전당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축제’(이하 ‘풍류대장’)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스타 소리꾼 고영열과 풍물밴드 ‘이상’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4월 3일(일)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 국악부터 현재의 국악...후에 전통음악으로 남을 이들의 품위있고 수준 높은 한국음악으로 구성한 이번 공연은 ‘풍류대장’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모습 외 담지 못한 이야기를 이번 무대를 통해 풀어낸다.

▲ 고영열  © 문화예술의전당

 

판소리, 굿, 민요부터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 곡까지 소리꾼 고영열과 풍물밴드 ‘이상’이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들을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여 기존 국악 공연과는 다른 고영열과 이상만의 유니크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3월 8일(화) 국립극장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하였으며, 인기를 실감하듯 빠르게 예매되고 있다.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 만큼 ‘高尙(고상)’은 소리꾼 고영열과 풍물그룹 이상의 하모니를 기다리는 관객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고영열은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리고 있는 피아노 치는 감성 소리꾼이다. 작사, 작곡, 연주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드는 그는 ‘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며 클래식, 팝, 재즈, 월드 뮤직 등의 여러 장르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국악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증명하고 있는 스타 국악인이다.

▲ 풍물밴드 ‘이상’  © 문화예술의전당

 

풍물밴드 ‘이상’은 정규 앨범 ‘어반 풍류’로 정식 대뷔한 대한민국 국악그룹이다. 국악의 전통 연희, 풍물, 판소리 등을 기반으로 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으며 에너지 넘치는 신명나는 연주와 노래를 추구하고 있다. 최근 ‘풍류대장’의 출연으로 국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빠르게 국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맴버로는 이현철(장구) 대표를 중심으로 강성현(보컬, 타악), 손새하(피리, 태평소, 생황), 신예주(소리), 이창현(작곡, 건반), 진미림(가야금), 권오경(베이스 기타)이 있다.

 

고영열X이상 ‘高尙(고상)’은 전석 오픈으로 운영된다. R석 77,000원, S석 66,000원. 예매 및 문의 국립극장(ntok.go.kr / 02-2280-4114) 또는 인터파크 티켓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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