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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후의 두 여자 > -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영국 ‘도버’와 프랑스 ‘칼레’ 영화 속 장소들이 갖는 의미는?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3/16 [13:19]

< 사랑 후의 두 여자 > -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영국 ‘도버’와 프랑스 ‘칼레’ 영화 속 장소들이 갖는 의미는?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3/16 [13:19]

< 사랑 후의 두 여자 > 로케이션 파헤치기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영국 ‘도버’와 프랑스 ‘칼레’

   영화 속 장소들이 갖는 의미는?

▲ 영국이 탄생시킨 새로운 여성영화 걸작! 웰메이드 여성 드라마 < 사랑 후의 두 여자 > 뜨거운 감정의 울림을 담은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이변을 일으킨 <사랑 후의 두 여자>가 영화 속 로케이션인 영국 ‘도버’와 프랑스 ‘칼레’와 관련된 정보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출연: 조안나 스캔런, 나탈리 리샤르, 탈리드 아리스

| 감독/각본: 알림 칸 | 수입/배급: 판씨네마㈜ | 개봉: 3월 30일]

 

BAFTA 수상작 <사랑 후의 두 여자> ‘도버’&’칼레’ 로케이션 화제!

영국과 프랑스를 오가는 최단 거리 지역에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감정적 울림!

 

▲ < 사랑 후의 두 여자 > -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영국 ‘도버’와 프랑스 ‘칼레’ 영화 속 장소들이 갖는 의미는?  © 문화예술의전당

 

▲ < 사랑 후의 두 여자 > -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영국 ‘도버’와 프랑스 ‘칼레’ 영화 속 장소들이 갖는 의미는?  © 문화예술의전당

 

▲ < 사랑 후의 두 여자 > -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영국 ‘도버’와 프랑스 ‘칼레’ 영화 속 장소들이 갖는 의미는?  © 문화예술의전당

 

항해사 남편의 죽음 이후 진실을 묻기 위해 도버 해협을 건너 프랑스의 쥬느를 만나게 된 영국의 메리, 사랑의 불꽃이 꺼지고 새로운 삶을 맞이한 두 여성의 인연을 그린 드라마 <사랑 후의 두 여자>가 영화 속 로케이션과 관련된 정보들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랑 후의 두 여자>는 영국과 프랑스를 오가는 최단 루트인 영국 ‘도버’와 프랑스 ‘칼레’ 두 도시에서 살아가던 ‘메리’와 ‘쥬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메리’는 영국 ‘도버’의 새하얀 백악 절벽 위에서 항해를 마치고 돌아오는 남편을 기다리는 습관이 있었다.

 

도버의 백악 절벽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푸른 파도와 아름다운 대비를 이루어 영국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 들린다는 명소이다.

 

반면 프랑스 북부의 항구도시인 ‘칼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대표적인 사례인 ‘칼레의 시민’ 일화가 탄생한 곳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유럽의 한적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칼레’에서 살고 있는 ‘쥬느’는 타인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아내가 있는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

 

지역의 분위기를 닮은 두 주인공이 등장하는 <사랑 후의 두 여자>는 거침없이 밀려오는 파도와 속절없이 무너지는 절벽의 이미지를 통해 주인공들의 내면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 풍광 덕분에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던 ‘도버’와 ‘칼레’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은 <사랑 후의 두 여자>는 관객들에게 오랜 팬데믹 상황으로 답답했던 마음을 환기시키는 색다른 영화로 기억될 예정이다. 

 

전 세계 유수 매체의 예상을 깨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사랑 후의 두 여자>는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수상에 이어 더블린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레 아크 유럽 영화제 음악상, 테살로니키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과 영국 독립 영화 시상식 6관왕까지 지치지 않는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스크린지가 선정한 차세대 거장 감독 알림 칸의 섬세한 연출과 탄탄한 각본에 영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 조안나 스캔런과 나탈리 리샤르의 완벽한 연기력이 더해져 전 세계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캐롤>에 참여했던 에바 예이츠가 프로듀서로 제작을 진두지휘한 <사랑 후의 두 여자>는 <빌리 엘리어트>, <나, 다니엘 블레이크>, <파워 오브 도그>, <케빈에 대하여> 등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낸 영화들을 제작한 BBC 필름의 지원까지 더해져 신뢰도 높은 새로운 여성 드라마 걸작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영국과 프랑스, 양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스크린에 담은 <사랑 후의 두 여자>는 다가오는 3월 3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ㆍABOUT MOVIEㆍ

제    목 : <사랑 후의 두 여자>

원    제 : AFTER LOVE

감독/각본 : 알림 칸 2022 영국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       

                                  2021 영국 독립영화제 감독상, 각본상, 신인 감독상 수상

출    연

조안나 스캔런 2022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2021 영국 독립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나탈리 리샤르 2021 영국 독립영화제 여우조연상 후보, 1998 전미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후보

탈리드 아리스 2021 영국 독립영화제 남우조연상 수상

수입/배급 : 판씨네마㈜

러닝 타임 : 89분

관람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개    봉 : 2022년 3월 30일

 

"감독과 저에게 영감을 준 알림 칸 감독의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영국 아카데미(BAFTA) 여우주연상 트로피 거머쥔 <사랑 후의 두 여자> 조안나 스캔런!

<하우스 오브 구찌> 레이디 가가, <코다> 에밀리아 존스 등 유력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 쾌거!

▲ 출처: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공식 트위터  © 문화예술의전당

 

▲ 출처: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공식 트위터  © 문화예술의전당 

ㆍAWARDS & REVIEWㆍ

★★★★★

英 가디언지 별 다섯 최고 평점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6%

 

2022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여우주연상 수상

영국 작품상, 감독상, 데뷔 작품상 후보

 

2021 영국 독립영화 시상식(BIFA)

영국 독립영화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신인 감독상 수상

 

2020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Gan Foundation 수상

 

2021 더블린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2021 런던 비평가협회 영국 작품상, 여우주연상, 영국 여우주연상, 유망 감독상 후보

 

2021 몰로디스트 국제 영화제 국제영화상 수상

 

2020 레 아크 유럽 영화제 음악상 수상

 

2020 테살로니키 영화제 여우주연상(조안나 스캔런) 수상

 

"사랑의 허구를 파헤친 삶의 초상"

| Guardian |

 

"눈빛과 호흡만으로 당신을 무너뜨린다"

| Observer |

 

"사려 깊고 매혹적인 영화"

| Empire Magazine |

 

"심연의 감정을 모두 드러내는 탁월한 연기"

| Independent |"경이롭고 우아한 드라마"

| Screen International |

 

"심장이 요동치는 감정의 파도"

| TIMES |

 

"극장 밖을 나서도 이 영화를 잊지 못할 것"

| Little White Lies |

 

"사랑과 결혼에 대한 창의적인 드라마"

| London Evening Standard |

 

ㆍSTORYㆍ

"남편과 결혼하려고 아무나 못하는 일을 했어요"

사랑을 위해 종교까지 바꾸며 모든 것을 믿었던 영국 여자 '메리'

 

"우린 결혼도, 이혼도 안했어요. 함께지만 함께가 아니죠"

사랑을 위해 결혼을 포기하며 모든 것을 바친 프랑스 여자 '쥬느'

 

사랑이 떠난 뒤 바스러진 절벽에서 비로소 서로의 손을 맞잡은 두 여성

항해사였던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메리는 슬픔을 채 추스르기도 전에

우연히 그에게 숨겨진 가족이 있다는 비밀을 알게 되고 큰 충격에 휩싸인다.

 

프랑스에서 남편의 또 다른 가족인 쥬느와 만나 진실을 밝히려 하지만

자신을 청소부로 착각한 쥬느로 인해 의도치 않게 많은 이야기를 듣고 말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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