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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너와 나의 경찰수업' 종영, 시원섭섭…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것"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2/03/17 [01:01]

김우석 "'너와 나의 경찰수업' 종영, 시원섭섭…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것"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2/03/17 [01:01]

▲ 김우석 "'너와 나의 경찰수업' 종영, 시원섭섭…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것"  © 문화예술의전당

 

배우 김우석이 꽉 찬 해피엔딩으로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경찰 대학을 무대로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청춘들의 꿈과 사랑, 도전을 담은 작품으로, 극 중 김우석은 엉뚱함과 순수함이 매력적인 열혈 신입생 서범주 역을 맡아 8주간 시청자들과 만났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속 김우석의 존재감은 상당했다. 웃음이 필요할 때는 번듯한 외모와 상반된 코믹한 표정과 대사,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연기로 시선을 강탈한 것은 물론, 남다른 케미력으로 극 중 경찰대 동기인 강다니엘, 이신영, 박성준 등과 뛰어난 호흡을 자랑하며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김우석은 모든 게 다 서툴고 하는 일마다 실수 투성이었던 극 초반과는 달리, 후반부로 갈수록 제법 경찰스러워진 면모로 동기들과 연관된 사건 해결에 앞장서는가 하면, 모두가 좌절할 때마다 사기를 북돋는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풋내기에 불과했던 경찰 꿈나무가 진실을 바로 잡고 정의구현을 실현하는 진짜 경찰로 성장하기까지. 김우석의 열연은 매순간 빛을 발했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보여지는 그의 탄탄한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은 많은 이들의 호평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김우석은 "무더운 여름 날 수많은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이 함께 고생하며 찍은 작품이었는데, 벌써 종영이라고 하니 시원섭섭하고 많은 순간들이 기억을 스칩니다. 비록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끝났지만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서 연기할 테니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아쉬움이 가득 담긴 종영 인사를 건넸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차별화된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저격하고 있는 김우석이기에,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가 이어갈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우석이 출연한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디즈니+를 통해 무한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그의 또다른 매력은 매주 월, 화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에일리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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