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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위아이 준서 “연습생 요한, 너무 잘생겨서 배우인 줄”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2/03/17 [01:01]

‘주간아이돌’ 위아이 준서 “연습생 요한, 너무 잘생겨서 배우인 줄”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2/03/17 [01:01]

▲ ‘주간아이돌’ 위아이 준서 “연습생 요한, 너무 잘생겨서 배우인 줄”  © 문화예술의전당


‘주간아이돌’ 위아이 요한이 ‘비주얼 천재’ 시절을 돌아봤다.

 

3월 16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Too Bad’로 돌아온 첫사랑의 아이콘 위아이(WEi)가 출연했다. 이날 위아이 비주얼 멤버 요한의 남달랐던 연습생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며 시청자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멤버들은 요한의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바로 요한이 다정다감한 ‘동생바라기’였던 것. 동한과 준서는 ‘멤버 중 친형제로 삼고 싶은 사람이 있냐’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요한을 꼽았다.

 

막내 준서는 “요한이 형이 동생 바라기로 유명하다. 여동생들을 잘 챙겨준다”라고 말했다. 동한 역시 “저도 요한이 동생을 하고 싶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기기도.

 

이어 ‘얼굴 천재’ 요한의 연습생 시절 이야기도 공개됐다. 데뷔 전 요한은 남다른 키와 비주얼로 연습생들 사이에서 ‘하늘색 코트 연습생’으로 불리기도 했다. 소속사를 방문했던 날 요한이 하늘색 코트를 입고 있어 이러한 별명이 생겼던 것. 당시를 떠올린 용하는 “(요한을 본 날) 연습생들한테 가서 엄청난 비주얼이 들어왔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막내 준서 역시 연습생 요한을 떠올리며 극찬했다. 준서는 “키도 크고 하늘색 코트를 입은 사람이 저를 내려다 봤는데 너무 잘생겨서 배우가 들어온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요한 역시 당시의 ‘하늘색 코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그 코트는 고등학교 입학했을 때 어머니가 사주신 캐시미어 코트다. 스카이 블루 색이었고 17만원이었다”라며 디테일한 설명까지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요한은 전설의 연습생 시절로 되돌아갔다. 직접 준비해온 하늘색 코트까지 착용한 요한은 팬들과 시청자들을 위해 훈훈한 워킹까지 선보이며 박수를 자아냈다.

 

이날 위아이 멤버들과 요한은 그간 팬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전설의 하늘색 코트’ 에피소드를 모두 공개하며 빅재미를 선사했다. 연습생 시절보다 물오른 요한의 비주얼과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위아이의 컴백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 됐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주간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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