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김대영 독창회, ‘화양연화(花樣年華)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 오는 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서 개최베이스 김대영의 독창회 ‘화양연화(花樣年華)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 오는 4월 2일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베이스 김대영은 계원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뉘른베르크 국립 음악대학 Diplom과 Meisterklassen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특유의 색채감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500여 회 이상의 오페라 무대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가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예:감 시리즈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객들과 음악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이번 독창회는 피아니스트 이가연, 방은현의 1Piano 4Hands와 함께한다. <세빌리아의 이발사>, <마술피리>, <돈 카를로>, <시칠리아섬의 기도> 등 독창회의 모든 프로그램을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하였고 독보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깊고 중후한 음색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대영은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극장(Staatstheater Nürnberg)과 바이마르 국립극장(Deutsches Nationaltheater und Staatskapelle Weimar) 전속 솔리스트를 역임하고 현재 유럽과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 영음예술기획(02-581-5404)
Bass Kim Dae Young Recital 베이스 김대영 독창회 화양연화(花樣年華)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1. 일시장소 : 2022년 4월 2일(토) 오후 8시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주 관 : 엔엔아츠
4. 후 원 : ㈜성누리건설, 굿뉴스요양병원
5. 입 장 권 : 일반석 3만원
6.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Bass 김대영
독보적인 가창력과 깊고 중후한 음색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청중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는 베이스 김대영은 계원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뉘른베르크 국립 음악대학 Diplom과 Meisterklassen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국내에서 중앙음악콩쿨, 해외파견음협콩쿨, 대구성악콩쿨을 비롯한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하며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낸 그는 독일 International Singer's Competition "Alexander Girardi"(Coburg), TALENTE-CAMPUS (Berlin), Cantilena Gesangswettbewerb (Festspielstadt Bayreuth), 이탈리아 International Competition "Anselmo Colzani" (Bologna) 등 유럽 저명 콩쿨에서 연이어 수상을 거머쥐며 언론과 평단의 큰 찬사를 받았고 특히 칠레 Concurso Internacional de Ejecucion Musical "Dr. Luis Sigall"(Viña del Mar) 콩쿨에서 동양인 최초로 입상하며 음악가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갔다.
특유의 색채감 있는 연기력과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국내외 무대를 발판삼아 오페라 Die Zauberflöte(Sarastro), Die Entführung aus dem Serail(Osmin), Don Giovanni(Leporello&Commendatore), Le Nozze di Figaro(Figaro), Fidelio(Rocco), Il Trovatore(Ferrando), I Masnadieri(Massimiliano), Der Fliegende Holländer(Daland), Lohengrin(König Heinrich), Die Meistersinger von Nürnberg(Pogner), Tannhäuser(Landgraf), La Bohème(Colline), Carmen(Escamillo, Zuniga), Il Barbiere di Siviglia(Basilio), Lucia di Lammermoor(Raimondo), L'elisir D'amore(Dulcamara), Moise et Pharaon(Osiride, Voix misterieuse), Il Viaggio a Reims(Don Profondo), La Fille du Régiment(Sulpice) 등 40가지 이상의 역할과 500여회 이상의 오페라 무대를 통해 호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중 ‘바그너 탄생 20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오페라 <Lohengrin>에서 하인리히 역으로 발탁되어 해당 작품이 초연됐던 바이마르 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오페라 외에 오라토리오에도 특별한 애정이 있는 베이스 김대영은 2009년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로시니 ‘Petite Messe Solennelle’ 베이스 독창자로 데뷔한 이후 드로르작 ‘Stabat Mater, 구노 ‘Cäcilienmess’, 모차르트 ‘Krönungsmesse‘ ‚ ‘Requiem’ , 베르디 ‘Requiem‘, 베토벤 교향곡 9번 ‘Choral Symphonie’ , 브람스 ‘Deutches Requiem’, 하이든 ‘Die Schöpfung’ 등을 유럽과 한국에서 연주하였다.
베이스 김대영은 오페라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가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예:감(예술을 공감하다) 시리즈를 작업하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시작으로 황동규 시인의 “즐거운 편지”, 김민기 작사•작곡의 “상록수”를 이어 화가 이중섭의 유일한 시 “소의 말”과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밤”이 문효진의 작곡으로 발매되었고 작곡가 정영주와 함께 작업한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과 “십자가”가 음원으로 발표되었다. 그는 앞으로 계속해서 근현대사 아티스트들의 삶을 노래로 재해석해 나아갈 예정이다.
국내에서 김도형 교수, 성기훈 교수, 양희준 교수를, 국외에서 Prof. KS. Siegfried Jerusalem를 사사한 그는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극장(Staatstheater Nürnberg)과 바이마르 국립극장(Deutsches Nationaltheater und Staatskapelle Weimar) 전속 솔리스트를 역임하고 현재 유럽과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Piano 이가연
- 경기예술고등학교 졸업
-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피아노과 학사(Bachelor) 졸업
-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가곡반주과(Liedklasse) 석사(Master) 및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n-Examen)졸업
- 이탈리아 13. Concorso Internationale di Esecuzione e Composizione Don Vincenzo Vitti 콩쿨 우승, 벨기에 V.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Triomphe de l’Art 콩쿨 리트 두오 부문 우승
- 현재 경기예술고등학교 강사, 추계예술대학교 반주강사
* Piano 방은현
- 부산예술고등학교 졸업
- 한양대학교 피아노과 졸업
- 드레스덴 국립음대 가곡반주과(Liedklasse) 석사(Master of Music) 및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n-Examen) 졸업
- 2016-2018 독일 Stadttheater Bremerhaven 음악코치, 추계예술대학교 강사 역임
- 현재 국립오페라단 오페라스튜디오 음악코치
P R O G R A M
WITH 1PIANO 4HANDS arr. H. von. Bülow, A. von Zemlinsky, A. Horn, 방은승, 백솔희
Richard Wagner (1813-1883)
Tannhäuser Overture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O Isis und Osiris 오 이시스와 오시리스 신이여
In diesen heil’gen Hallen 신성한 이 전당에서
- from Opera ‘Die Zauberflöte’
Antônio Carlos Gomes (1836-1896)
E il foglio io segnero... Di sposo, di padre 여기에 내가 정말 서명해야 할까?
- from the Opera ‘Salvator Rosa’
Gioacchino Rossini (1792-1868)
La calunnia è un venticello 험담은 미풍처럼
- from the Opera ‘Il Barbiere di Siviglia’
Fromental Halévy (1799-1862)
Si la rigueur et la vengeance 가혹함과 복수속에서
- from the Opera ‘La Juive’
Giacomo Meyerbeer (1791-1864)
Nonnes qui reposez 수녀들이여, 누가 잠들어 있는가
- from the Opera ‘Robert le Diable’
Intermission
Giuseppe Verdi (1813-1901)
Ella giammai m’amo 그녀는 나를 사랑한 적이 없어
- from the Opera ‘Don Carlo’
O patria... o tu, Palermo 오 나의 조국, 팔레르모여
- from Opera ‘I Vespiri Siciliani’
Richard Wagner (1813-1883)
Das schöne Fest, Johannistag 성대한 성 요한의 축제
- from the Opera ‘Die Meistersinger von Nürnberg’
Mein Kind... Mögst du, mein Kind 딸이여, 이 낯선 분을 환영해다오
- from the Opera ‘Der fliegende Holländer’
베이스 김대영 독창회, ‘화양연화(花樣年華)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 오는 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서 개최 <저작권자 ⓒ 문화예술의전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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