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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문예당 | 기사입력 2009/01/06 [16:07]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문예당 | 입력 : 2009/01/06 [16:07]


한국인 정서에 가장 잘 맞는 공연인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국민배우 강태기등 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중견 연기자가 펼치는 감동의 무대  설맞이 부모님 효도 상품! 국민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눈물과 웃음이 있는 감동의 파노라마 화려한 춤과 귀에 익은 흥겨운 우리 가요의 만남


설맞이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 공연개요

   ○ 일    시 : 2009. 2. 7(토) 15:00, 19:00

   ○ 장    소 :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

   ○ 출    연 : 강태기, 유승봉, 이한수 등 20여명

   ○ 장    르 : 연극(악극)

   ○ 입장연령 : 8세 이상

   ○ 공연시간 : 100분

   ○ 티켓가격 : R석 35,000원/ S석 25,000원 / A석 15,000원

설맞이 부모님 효도 상품! 국민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눈물과 웃음이 있는 감동의 파노라마

-국민배우 강태기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중견 연기자가 펼치는 감동의 무대

-화려한 춤과 귀에 익은 흥겨운 우리 가요의 만남



한국인 정서에 가장 잘 맞는 공연인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화려하고 정적이면서도, 관객의 가슴을 파고드는 본 공연은 극의 흐름에 따라 울고 웃을 수 있는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중 장년층이 편하게 찾을 만한 공연이 없는 요즘 부모님 효도 상품으로 이만한 공연이 있을까?

덧붙여 악극하면 어르신들만 관람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악극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

구성을 적절하게 배합하여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에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연극배우로서의 20년 이상 활동한 중견 배우들과 촉망 받는 젊은 연기자들이 함께 앙상블을 이루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연극배우들의 역량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화려한 춤과 ‘열아홉 순정’, ‘님과 함께’ ,‘럭키 서울’ 등 20곡이 넘는 귀에 익숙한 노래는

흥겨움을 더할 것이다.



줄거리

서막  재벌 후계자로 입신한 35세의 박진호가 10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오고 여기서 옛 애인 옥자를 만나면서 극은  과거로 돌아간다.


희망  전쟁이 남긴 폐허 위에 절망만 가득했던 시절. 시골 행상 최 분이는

      아들 진호가 서울의 일류대학에 합격했다는 통지를 받는다.


상경  서울로 상경하던 날 진호와 옥자는 청순한 사랑을 맺고 앞날을 기약한다.

      그러나 부잣집 여대생 김 주희를 만나면서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고

      자신과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의 모습에까지 환멸을 느낀다.


배신  갈등하던 진호는 결국 자신의 보장된 장래를 위하여 김 주희를 선택한다.


타락  어머니를 시골에 혼자 내버려둔 채 그저 풍족한 뒷받침만을 효도로 여기는 진호 부부의

     ‘굴절된 효(孝 )’의 타락… 그리고 옥자의 정신적 육체적 타락을 보면서 끝없는

       절망에 빠지고...


막간 10년 후, 거리의 부랑자가 되어버린 최 분이가 등장한다.

     육신은 존재하면서도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이미 죽은 사람이 되어있는

       자신의 처지와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도 밝힐 수도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그것은 조 건 없는 ‘자식에 대한 사랑' 때문이다.


이별 최 분이는 생의 마지막을 준비한다. “오늘의 고도성장은 어머니 세대들의 희생을 딛고

        가능했다”고 회환의 눈물을 흘리는 성공한 젊은 기업인 진호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최분이는 흐뭇한 미소를 띤 채 눈발 속에서 조용히 눈을 감는다.


상봉 성명불명, 주소불명…행려병자로 처리된 최 분이의 죽음 앞에 진호는 넋을 잃고 만다.  

                          10년만의 모자상봉이고 영원한 이별이다.


어머니  분이의 유골함을 안은 진호, 회환의 오열로 무대와 객석을 휘감는다.



주요 출연진

  강태기,유승봉,이한수, 김영민 외 2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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