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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 < 우연과 상상 >, 후루카와 코토네, 현리, 나카지마 아유무, 모리 카츠키, 시부카와 키요히코, 카이 쇼마, 우라베 후사코, 카와이 아오바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4/04 [19:01]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 < 우연과 상상 >, 후루카와 코토네, 현리, 나카지마 아유무, 모리 카츠키, 시부카와 키요히코, 카이 쇼마, 우라베 후사코, 카와이 아오바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4/04 [19:01]

< 드라이브 마이 카 >로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한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 < 우연과 상상 >이 오는 5월 4일 국내에 개봉한다. 

 

전 세계가 빠져 버린 하마구치 류스케의 세계! 그 마법 같은 스타일의 정점!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로튼토마토 99%!

<우연과 상상> 5월 4일 개봉 확정! 런칭스틸 공개!

 

<드라이브 마이 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 <우연과 상상>이 오는 5월 4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우연과 상상>은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2등상에 해당하는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마법 같은 스타일을 전 세계가 확인하게 한 영화이다. 어떤 제약도 없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오직 우연과 상상을 키워드로 펼쳐간 이야기들은 완벽하게 기발하고 때로는 발칙하며 끝내 관객들을 애틋하게까지 만든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지난해 <드라이브 마이 카>와 <우연과 상상>, 두 편의 영화로 칸영화제 각본상과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차지하며 전 세계 영화계를 놀라게 했다. 봉준호 감독이 주목하는 젊은 거장으로 떠오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국내에서 지난 12월 개봉한 <드라이브 마이 카>로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국제장편영화상 4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그중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드라이브 마이 카>가 7만 관객을 돌파하며 3개월째 장기 상영 중인 가운데, 드디어 영화팬들이 기다려 온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또 다른

걸작 <우연과 상상> 또한 연이어 개봉을 확정, 하마구치 류스케 신드롬을 이어나간다.

▲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 스틸     ©문화예술의전당

 

5월 4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런칭스틸은 각기 다른 세 가지 만남으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첫 번째 스틸은 우연히 듣게 된 친구의 새 연애담에서 시작되는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의 장면으로, 일본 드라마 [콩트가 시작된다] 등으로 유명한 후루카와 코토네의 매력적인 연기를 만날 수 있다.

 

 

▲ ‘문은 열어둔 채로’ 스틸     ©문화예술의전당

 

두 번째 스틸은 교수 앞에서 그의 소설을 낭독하는 여대생의 에피소드 ‘문은 열어둔 채로’의 장면으로, 알 수 없는 긴장감이 둘 사이를 감싸고 있다.

 

 

▲ ‘다시 한 번’ 스틸     ©문화예술의전당

마지막으로 세 번째 스틸은 20년 만에 길에서 만난 두 동창생의 재회를 그린 ‘다시 한 번’의 장면으로, 우연에 대한 상상이 모여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들의 소나타를 기대케 한다. 

 

아카데미 수상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의 신작 <우연과 상상>은 오는 5월 4일 국내에서 정식으로 개봉한다. 

 

INFORMATION

제목 : 우연과 상상(偶然と想像, Wheel of Fortune and Fantasy)

감독 : 하마구치 류스케 

주연 : 후루카와 코토네, 현리, 나카지마 아유무, 모리 카츠키, 시부카와 키요히코, 카이 쇼마, 우라베 후사코, 카와이 아오바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제공/공동배급: (주)영화사안다미로

개봉 : 5월 4일

 

SYNOPSIS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 걸 믿어볼 생각 있어?”

 

‘메이코’는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친구에게 새로운 연애 상대 이야기를 듣는다.

여대생 ‘나오’는 교수 앞에서 그가 쓴 소설의 일부를 낭독한다.

20년 만에 고향을 찾은 ‘나츠코’는 그토록 만나고 싶던 동창생과 재회한다. 

 

우연이 만들어내는 조용히 아주 크게 움직이는 인생의 순간들이 있다.

이 영화는 그에 대한 상상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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