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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종호 독창회" 예술의전당 오는 16일 개최, 빛나는 음색으로 감동을 선사하다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4/09 [00:08]

"테너 김종호 독창회" 예술의전당 오는 16일 개최, 빛나는 음색으로 감동을 선사하다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04/09 [00:08]

▲ "테너 김종호 독창회" 예술의전당 오는 16일 개최, 빛나는 음색으로 감동을 선사하다   © 문화예술의전당


테너 김종호 독창회가  오는 4월 16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풍부한 음악성과 빛나는 음색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테너 김종호는 한양대학교 성악과와 이태리 피렌체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김자경 오페라단 “Manon”으로 데뷔해 국립 오페라단, 호남 오페라단 등 여러 곳에서 테너 주역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성가곡 음반 “주 기도(The Lod’s prayer)”와 한국 가곡 음반 “그리움 바람 되어”를 출반한 바 있다. 현재는 라벨라 오페라단 이사와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피아니스트 조시온과 함께하는 본 공연은 테너 김종호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깊은 음악적 울림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베르디의 <Brindisi>, <Stornello>와 도니체티의 <L’amor funesto>, 로시니의 <L'esule> 등을 선보이며 이은 2부에서는 토셀리의 <Serenata Rimpianto>, 한국 가곡 나운영의 <달밤>,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등 풍성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관객들을 위로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일반석 2만 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영음예술기획(02)581-5404)으로 문의 가능하다.

 

P R O G R A M

Vincenzo Bellini (1801-1835) 

Dolente immagine di Fille mia 슬픈 모습의 나의 휠레여

Vaga luna che inargenti 아름다운 달이여

 

Giuseppe Verdi (1813-1901)                                

Stornello 스토르넬로

 

Gaetano Donizetti (1797-1848)

Me voglio fa'na casa 나의 집을 짓고 싶어요

 

Giuseppe Verdi (1813-1901)

Brindisi 축배의 노래

 

Gaetano Donizetti (1797-1848)

Lamor funesto 치명적인 사랑

 

Gioachino Rossini (1792-1868)

L'esule 망명자

 

 

INTERMISSON

 

 

Enrico Toselli (1883-1926)

Serenata Rimpianto 탄식의 세레나데

 

Cesare Andrea Bixio (1896-1978)

La canzone dellamore 사랑의 노래

 

Pietro Mascagni (1863-1945)

La Serenata 세레나데

 

Ernesto De Curtis (1875-1937)

Tu ca nun chiagne 너는 왜 울지 않고

 

 

나운영 (1922-1993)

달밤

 

김원호 (b.1936)                                                    

물방아

 

최영섭 (b.1929)

그리운 금강산

▲ "테너 김종호 독창회" 예술의전당 오는 16일 개최, 빛나는 음색으로 감동을 선사하다   © 문화예술의전당

 

▲ "테너 김종호 독창회" 예술의전당 오는 16일 개최, 빛나는 음색으로 감동을 선사하다     ©문화예술의전당

"테너 김종호 독창회" 예술의전당 오는 16일 개최, 빛나는 음색으로 감동을 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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