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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팅 글로리아 > 드디어 오늘, 14일(목) 대개봉!알고 보면 더 짜릿한♥ 관람 포인트 BEST 3 공개!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4/14 [16:05]

< 고스팅 글로리아 > 드디어 오늘, 14일(목) 대개봉!알고 보면 더 짜릿한♥ 관람 포인트 BEST 3 공개!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4/14 [16:05]

▲ < 고스팅 글로리아 > - 밤이 슬픈 30살 모.태.솔.로, ❤ 코믹과 에로, 판타지와 로맨스의 절묘한 믹스매치!     ©문화예술의전당

보이지 않는 그와의 성스러운 밤❤

드디어 오늘, 14일(목) 대개봉!

알고 보면 더 짜릿한♥

관람 포인트 BEST 3 공개!

 

발칙하고 유쾌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영화 <고스팅 글로리아>가 오늘, 14일(목) 개봉을 맞아 알고 보면 영화를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한다.

[수입/배급: (주)블루라벨픽쳐스 | 감독: 마르셀라 마타, 마우로 사르세르 | 출연: 스테파니아 토르토렐라, 마우로 사르세르 | 개봉: 2022년 4월 14일]

 

#1. 호러X에로X코미디X판타지, 신개념 하이브리드 장르

발칙한 하우스호러 빨간맛 로맨스를 경험하라!

▲ <고스팅 글로리아>가 주인공 ‘글로리아’ 역을 맡은 배우 스테파니아 토르토렐라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문화예술의전당

▲ 고스팅 글로리아     ©문화예술의전당

  영화 <고스팅 글로리아>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단연, ‘하우스호러 빨간맛 로맨스’라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장르가 선사하는 새로운 영화적 체험이다.

 

이번 작품은 사랑에 대한 도발적인 시선을 담은 <더 모던스>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마르셀라 마타, 마우로 사르세르 감독이 또 한 번 공동 연출을 맡아 전 세계 27개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두 감독은 여성의 성적 자유, 쾌락, 오르가즘 등 자칫 자극적으로만 느껴질 수 있는 소재를 코미디, 판타지, 호러 등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즐겁고 밝은 분위기에 담아내 ‘하우스호러 빨간맛 로맨스’라는 독특한 하이브리드 장르를 탄생시켰다. 특히, 보이지 않는 ‘그’와 글로리아의 짜릿하고 발칙한 데이트 장면은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신선한 즐거움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2. 2분 만에 두 감독을 완벽히 사로잡은 배우

올해의 발견 스테파니아 토르토렐라!

▲ 고스팅 글로리아     ©문화예술의전당

▲ 고스팅 글로리아     ©문화예술의전당

▲ 고스팅 글로리아     ©문화예술의전당

  

<고스팅 글로리아>를 접한 해외 언론들이 ‘올해의 발견’이라 극찬한 배우 스테파니아 토르토렐라의 열연이 이번 작품의 두 번째 관람 포인트다. 마르셀라 마타, 마우로 사르세르 두 감독의 전작 <더 모던스>에서 욕망에 솔직한 여자 ‘아나’ 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바 있던 스테파니아는 이번 작품에선 진정한 욕망을 알게 되는 ‘글로리아’로 완벽히 분했다.

 

특히, 전작에서 배우 스테파니아의 재능을 일찍이 알아본 두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역시 그를 캐스팅하기 위해 오디션을 보던 중 2분 독백을 듣는 순간, 그 자리에서 글로리아 역으로 낙점한 것. 스테파니아는 캐릭터에 공감도를 높이기 위해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여성으로 설정, 화장기 없는 모습과 캐주얼한 차림으로 열연을 펼쳐 보이지 않는 ‘그’와의 꿈 같은 로맨스에 대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마우로 사르세르 감독은 “오디션 현장에서 또 한 번 스테파니아의 다재다능함을 느꼈다. 그녀가 글로리아를 맡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촬영 현장에서 역시 그 어떤 요구 사항도 주저함 없이 훌륭히 소화해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이번 작품에서 스테파니아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3. 새로운 관계를 통해 내면의 성숙을 이룬 글로리아

타인과의 갈등, 사랑,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 고스팅 글로리아     ©문화예술의전당

▲ <고스팅 글로리아>가 주인공 ‘글로리아’ 역을 맡은 배우 스테파니아 토르토렐라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문화예술의전당

  

보이지 않는 ‘그’와의 관계를 통해 내면의 성숙을 이뤄내는 글로리아의 이야기가 주는 공감이 마지막 관람 포인트다. 마르셀라 마타, 마우로 사르세르 두 감독은 <고스팅 글로리아>를 통해 단순히 코미디, 에로 등 장르적 재미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관객들 스스로 본인들 삶에서 겪고 있는 분투를 투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했다.

 

연애는 물론, 상사, 친구 등 일상생활에서 타인과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하고, 스스로를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지 못하는 글로리아 캐릭터는 요즘 시대를 살고 있는 이들의 삶을 반영한 인물이다. 그러한 글로리아가 수수께끼의 ‘그’에게 받는 사랑의 힘으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다른 이들에게 진심으로 마음의 문을 여는 등 내면의 한계를 넘어 성숙을 이뤄내는 성장 스토리는 관객들 스스로 자신들의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하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

 

놓쳐선 안 될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한 영화 <고스팅 글로리아>는 한 번도 오르가즘을 느껴본 적 없는 30살 모태솔로 ‘글로리아’가 안 보여서 더 짜릿한 ‘그’와 성스러운 밤을 보내며 인생의 새로운 즐거움을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NFORMATION

제목: 고스팅 글로리아(Ghosting Gloria)

감독: 마르셀라 마타, 마우로 사르세르

출연: 스테파니아 토르토렐라, 네난 펠레누어, 마우로 사르세르, 페데리코 구에라

러닝타임: 114분

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개봉: 2022년 4월 14일

 

SYNOPSIS

책에 대해선 모르는 게 없는 서점 직원 글로리아. 

30살이 되는 올해에도 연애에는 시큰둥하기만 한 모태솔로 그녀는 

사랑 충만한 윗집 커플의 야릇한 층간 소음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다 결국 이사를 결심한다.

새집에서의 첫날밤, 정체불명의 존재로 인해 생애 첫 오르가즘을 느낀 글로리아는 

하루하루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사랑의 즐거움에 눈뜨게 되고.

그러던 어느 날, 서점 고객으로 만난 앙헬에게 호감을 느끼고 데이트를 시작하자 

매일 밤 글로리아를 찾던 ‘그’ 존재는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리고 마는데…

 

일도, 사랑도 성공하고 싶은 글로리아의 앞날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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