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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이종덕 오는 4월 23일 귀국 독창회 개최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4/14 [18:07]

테너 이종덕 오는 4월 23일 귀국 독창회 개최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04/14 [18:07]

테너 이종덕이 오는 23일(토)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귀국 독창회를 개최한다.

 

풍부한 성량으로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사하는 테너 이종덕의 이번 독창회는 슈만이 처음 발표한 가곡집인 <Liederkreis, Op. 24>로 시작한다. 이후 루터의 ‘독일어 번역에 의한 구약성서’를 인용하여 작곡한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Elijah’ 중 <Dann werden die gerechten leuchten 정의로운 이들이 빛나게 되리라>, 토스티의 <Quattro Canzoni d'Amaranta 4개의 슬픈 사랑의 연가>, 푸치니의 첫 번째 대규모 오라토리오인 ‘Messa di Gloria’ 중 <Gratias agimus tibi 주께 감사하나이다>를 선보일 예정이며, 구노의 아홉 번째 오페라인 Roméo et Juliette’의 아리아 <Ah, lève-toi soleil 아! 태양이여, 떠올라라!>로 이번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 한다.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인 테너 이종덕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실기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이탈리아 아레나 국제 아카데미(Accademia Arena)에서 성악 Diploma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이후 이탈리아 루카 마렌치오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Luca Marenzio)에서 Canto, Corsi di Diploma Accademico di II Livello(Bienni)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현재 길벗 어린이 도서관에서 꿈꾸는 어린이 합창단을 창단하여 청소년에게 음악교육의 기회를 넓혀 음악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으며, 스텔라아트뮤직 부대표로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예술교육과 기획연주를 진행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강한별과 함께하는 이번 독창회는 전석 2만원으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테너 이종덕 오는 4월 23일 귀국 독창회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Tenor Lee Jongduk Recital

테너 이종덕 귀국 독창회

 

1. 일시장소 : 2022년 4월 23일(토) 오후 7시 30분 /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이탈리아 루카 마렌치오 국립음악원 동문회, 새부천감리교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Tenor 이종덕 

 

풍부한 성량과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인 테너 이종덕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실기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도이하여 이탈리아 아레나 국제 아카데미(Accademia Arena)에서 성악 Diploma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이후 이탈리아 루카 마렌치오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Luca Marenzio)에서 Canto, Corsi di Diploma Accademico di II Livello (Bienni)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는 국립음악원 마렌치오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 ‘La Traviata’ (알프레도 역), ‘I Capuleti E I Montecchi’ (테발도 역), R. Schumann Liederkreis, Op.24, Vier Duette : Liebesgarten, Op.34 등 다수의 음악회를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고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또한 지역 주민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국내에서는 윤승호, 도윤종, 홍성훈, 이탈리아에서는 소프라노 Prof. Lombardi Donatella, 지휘자 Prof. Ghiglione Marco를 사사한 그는 귀국 후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의 공익지원사업 선정작 ‘슬기로운 집콕생활 - 스치듯 지나친 클래식 성악 마주하기’ 연주자로 인천 다문화가정들을 위한 문화 나눔 언택트 콘서트, ‘달마다 만나는 음악회 - 6월愛 어느 멋진 날(한국가곡편)’, 라보체 앙상블의 ‘봄여름가을겨울 - 한국 가곡을 노래하다’(세종체임버홀) 연주회에 출연하였다.

 

 또한, 현재 길벗 어린이 도서관에서 꿈꾸는 어린이 합창단을 창단하여 청소년에게 음악교육의 기회를 넓혀 음악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으며, 스텔라아트뮤직 부대표로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예술교육과 기획연주를 진행하고 있다.

 

* Piano 강한별

 

- 경희대학교 기악과 피아노전공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피아노전공 수료

 

- 서울내셔널오케스트라 협연

 

- 오페라 <사랑의 묘약> 음악코치

 

- 한음, Seoul Arts Concours 실내악 부문 1위

 

- SOLA FIDE Duo, SOM Ensemble 단원

 

- 현재 스텔라아트뮤직 대표

 

       전문연주자 및 성악·기악 반주자로 활동 중

 

P R O G R A M

 

Robert Schumann (1810-1856)

 

 Liederkreis, Op. 24

 

  Ⅰ. Morgens steh' ich auf und frage  아침마다 일어나면 나는 묻네

 

  Ⅱ. Es treibt mich hin  나는 초조하여

 

  Ⅲ. Ich wandelte unter den Bäumen  나는 나무들 밑을 서성였네

 

  Ⅳ. Lieb' Liebchen, leg's Händchen  내 사랑아, 너의 두 손을

 

  Ⅴ. Schöne Wiege meiner Leiden  아름다운 요람은 나의 고통

 

  Ⅵ. Warte, warte, wilder Schiffmann  기다려라, 거친 뱃사람들아

 

  Ⅶ. Berg‘ und Burgen schaun herunter  산과 성이 비쳐 보이네

 

  Ⅷ. Anfangs wollt' ich fast verzagen  처음에는 희망도 없이

 

  Ⅸ. Mit Myrten und Rosen  미르테와 장미꽃을

 

   

Felix Mendelssohn (1809-1847)

 

Dann werden die gerechten leuchten  정의로운 이들이 빛나게 되리라

 

- from the Oratorio ‘Elijah’

 

 

Intermission

 

 

Paolo Tosti (1846-1916)

 

Quattro Canzoni d'Amaranta  4개의 슬픈 사랑의 연가

 

  Ⅰ. Lasciami! Lascia ch'io respiri  나를 내버려 두오

 

  Ⅱ. L'alba sepàra dalla luce l'ombra  새벽은 빛으로부터

 

  Ⅲ. In van preghi, in vano aneli  헛된 기도 속에서

 

  Ⅳ. Che dici, o parola del Saggio?  무슨 말인지요, 현명한 자의 가르침인가요?

 

 

Giacomo Puccini (1858-1924)

 

Gratias agimus tibi  주께 감사하나이다

 

- from the ‘Messa di Gloria’

 

 

Charles Gounod (1818-1893)

 

Ah, lève-toi soleil  아! 태양이여, 떠올라라!

 

- from the Opera ‘Roméo et Juliette’ 

▲ 테너 이종덕 오는 4월 23일 귀국 독창회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 테너 이종덕 오는 4월 23일 귀국 독창회 개최     ©문화예술의전당

 테너 이종덕 오는 4월 23일 귀국 독창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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