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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뮤직 프렌즈 정기연주회 ‘어느 멋진 봄날에’ ,피아니스트 조윤정, 바이올리니스트 김상겸, 첼리스트 안성은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4/21 [20:38]

트리오 뮤직 프렌즈 정기연주회 ‘어느 멋진 봄날에’ ,피아니스트 조윤정, 바이올리니스트 김상겸, 첼리스트 안성은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04/21 [20:38]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트리오 뮤직 프렌즈의 정기연주회 ‘어느 멋진 봄날에’가 개최된다.

 

트리오 뮤직 프렌즈는 피아니스트 조윤정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상겸, 첼리스트 안성은을 멤버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앙상블이다. 클래식 전통 작품 외에도 20세기 한국 작곡가의 작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작곡가 최승식의 ‘봄의 풍경’을 위촉-연주하여 세계 초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1부는 모차르트의 소나타에 비해서는 자주 연주되진 않지만 세 악기가 각각 독립된 선율을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있는 Piano Trio No.2 in G Major, K.496으로 시작된다. 이후 혹독한 겨울 추위를 견디고 파릇파릇 아름답게 새싹이 돋아나는 신비로운 자연에 대한 공경심과 함께 불안, 공포 등 다양한 감정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작곡된 최승식의 곡 ‘봄의 풍경’을 끝으로 1부의 막을 내린다.

 

2부에선 서정적인 멜로디를 통하여 조화로운 앙상블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멘델스존의 Piano Trio No.1 in D minor, Op.49 전 악장을 선보이며, 본 공연의 부제인 ‘어느 멋진 봄날’이 되길 소망하는 트리오 뮤직 프렌즈의 진정성 있는 연주로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와 세종문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트리오 뮤직 프렌즈 정기연주회 ‘어느 멋진 봄날에’ ,피아니스트 조윤정, 바이올리니스트 김상겸, 첼리스트 안성은  © 문화예술의전당

 

TRIO MUSIC FRIENDS

트리오 뮤직 프렌즈 정기연주회

                             어느 멋진 봄날에~

 

1. 일시장소 : 2022년 4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경인교육대학교,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대, 빈 국립음대,

                그라츠 국립음대,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만물이 소생하는 봄과 함께 우리의 소중했던 일상생활도 회복하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에게 <어느 멋진 봄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현존하고 있는 명 작품 모차르트,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작품의 연주와

 

20c 작곡가 최승식의 ‘봄의 풍경’(세계초연)의 위촉-연주로

 

여러분에게 <어느 멋진 봄날>을 선사합니다.

 

 

P R O F I L E

 

* PIANO 조윤정

 

- 단국대학교 기악학과(피아노) 졸업

 

- 빈 시립음대 피아노전문연주자과정(Diplom) 졸업(오스트리아)

 

- 빈 시립음대 피아노페다고지과정(Diplom) 졸업(제2전공: 앙상블 지휘)

 

- 빈 시립음대 성악반주 및 음악코치과정(Diplom) 졸업

 

- 빈 시립음대 오페라 반주 및 음악코치과정(Diplom) 졸업

 

- 빈 시립음대 기악반주 및 음악코치과정(Diplom) 졸업

 

- 빈 국립음대 피아노페다고지과정(Magister) 졸업

 

- 국내외 다수의 독주회 및 앙상블 연주, 협연

 

-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 경인음악영재연구소장

 

 * VIOLIN 김상겸

 

- 단국대학교 기악과 졸업

 

-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Solist Master 졸업

 

-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실내악 Master 졸업

 

-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Konzertexamen 졸업

 

- 이탈리아 국제콩쿨 “Don Vincenzo Vitti”, “Premio Citta di Padova” 입상

 

- 독일 함부르크, 뮌스터, 파더본, 데트몰트, 쾰른, 서울 등지에서 다수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활동

 

- 한국뉴욕주립대 강사, 계양구립교향악단 악장 역임

 

- 현재 경인교대 평생교육원 출강, 인천신포니에타, M&P 챔버 수석,

 

       인천예고, 인천여중 출강

 

* CELLO 안성은

 

-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 Austria Wiener Jeunesse Orchestra 활동 역임

 

-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독일 Sommer Oper Bamberg,

 

  인씨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첼로수석 역임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KBS홀, 부산문화예술회관, 포항문화예술회관,

 

  성남아트센터 등 주요 공연장에서 다수의 협연 및 실내악, 독주회 개최

 

-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OST 녹음 참여

 

-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동 대학원 강사 역임

 

- 현재 경인교대 평생교육원 출강,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 강사, 로고스 앙상블,

 

       음악예술학회 회원,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수석,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사)한국음악실연자협회 회원

 

* 작곡 최승식

 

-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일반대학원 음악과(작곡전공) 졸업

 

-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작곡전공으로 석사학위 취득

 

-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박사, 작곡전공) 수료

 

- 제30회 동아음악콩쿨 서양음악 작곡부문 1위, 서울음악제 실내악 부문, 창악회 작곡콩쿨 우수상

 

-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부학장, 작곡과 학과장, 일반대학원 및 교육대학원 주임교수 역임

 

-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음악학부 작곡전공 교수

 

P R O G R A M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Piano Trio No.2 in G Major, K.496

 

  Ⅰ. Allegro

 

  Ⅱ. Andante

 

  Ⅲ. Allegretto (Thema mit 6 Variationen)

 

 

최승식 (1965-)

 

“봄의 풍경“ for Piano Trio _세계 초연

 

 

INTERMISSION

 

 

Felix Mendelssohn (1809-1847)

 

Piano Trio No.1 in d minor, Op.49

 

  Ⅰ. Molto allegro agitato

 

  Ⅱ. Andante con moto tranquillo

 

  Ⅲ. Scherzo: Leggiero e vivace

 

  Ⅳ. Finale: Allegro assai appassionato

▲ 트리오 뮤직 프렌즈 정기연주회 ‘어느 멋진 봄날에’ ,피아니스트 조윤정, 바이올리니스트 김상겸, 첼리스트 안성은  © 문화예술의전당

 

▲ 트리오 뮤직 프렌즈 정기연주회 ‘어느 멋진 봄날에’ ,피아니스트 조윤정, 바이올리니스트 김상겸, 첼리스트 안성은  © 문화예술의전당

 

▲ 트리오 뮤직 프렌즈 정기연주회 ‘어느 멋진 봄날에’ ,피아니스트 조윤정, 바이올리니스트 김상겸, 첼리스트 안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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