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클래식 연주회 <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서” >:문화예술의전당

우리 아이 첫 클래식 공연!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서”

▲ 우리 아이 첫 클래식 공연!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서” © 문화예술의전당

핑크퐁과 함께 뚜루루 뚜루♬

바이올리니스트 & 성악가 &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 우리 아이 첫 클래식 공연!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서” ©문화예술의전당

어린이날을 맞아 키즈 클래식 연주회 <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서” >가 5월 5일(목)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국내외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또는 연주단체를 초청하여 선보이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클래식 시리즈’의 2022년 세 번째 무대이다.

아기상어(Baby Shark) 동요로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핑크퐁이 클래식 공연으로 재탄생해 인천의 어린이들을 신나는 음악여행에 초대한다.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서”>는 ‘클래식은 지루하다’라는 편견을 깨고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이 함께 호응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36개월 이상의 유아는 누구나 객석에서 박수 치고 율동하며 다양한 형태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클래식 공연이 대부분 ‘8세 이상’ 혹은 ‘미취학 아동 관람 불가’임을 비교하면 문턱을 확 낮춘 선택이다.

음악회는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핑크퐁과 아기상어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가 ‘뚜띠’를 찾는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동물의 사육제’, ‘라데츠키 행진곡’ 등 도입부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친근한 클래식 음악들과 핑크퐁의 대표 동요 ‘아기상어’, ‘티라노 사우르스’, ‘뿡뿡 응가 체조’ 등을 특별한 편곡으로 연주한다.

2018년 유튜브 채널 핑크퐁의 클래식 나라에 출연하여 음악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던 바이올리니스트 데니 구와 성악가들, 그리고 매 연주회마다 다채로운 편곡을 선보이는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가 고품격 클래식 무대를 만들어낸다.

박수치고 율동하며 다양한 형태로 함께 음악을 즐기다 보면 공연이 끝날 때 즈음에는 클래식 악기와 음악에 훌쩍 가까워진 우리 아이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서”>는 인천e음카드 소지자 20% 할인, 인천문화예술회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율로 관객들을 반긴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7

▲ 우리 아이 첫 클래식 공연!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서” © 문화예술의전당

시놉시스

‘뚜띠’,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야?

사자와의 생일파티 음악회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핑크퐁, 아기상어, 바이올리니스트 그리고 성악가가

클래식 나라의 각 마을을 돌아다니며 ‘뚜띠’를 찾아요.

친구들과 함께 오페라 마을, 자장가마을, 행진곡 마을을 지나는 동안

다양한 음악과 악기 친국들을 만나지만

‘뚜띠’를 아는 친구가 아무도 없네요.

‘뚜띠’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 ‘뚜띠(TUTTI)’는 ‘전부’ 혹은 ‘다같이’라는 뜻을 가진 음악용어로, 모든 연주자가 동시에 연주하는 것을 뜻함.

▲ 우리 아이 첫 클래식 공연!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서” © 문화예술의전당

프로그램

슈트라우스 1세_ 라데츠키 행진곡

생상스_ 동물의 사육제 중 피아니스트,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 외

림스키 코르사코프_ 왕벌의 비행

차이콥스키_ 사탕요정의 춤

상어가족

티라노 사우루스

뿡뿡 응가 체조

해피 버스데이 베리에이션 외,

* 본 프로그램은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우리 아이 첫 클래식 공연!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서” © 문화예술의전당

출연진 프로필

바이올린 / 데니 구

▲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실내악 연주자, 독주자,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세계 곳곳에서 연주하고 있다. 시카고에서 태어나 필라델피아에서 자랐으며,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도날드 웨일러스타인과 김수빈, 말콤 로위를 사사하며 학사와 석사를 취득, 협회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실내악에 열정적인 그는 킴 카쉬카시안, 제이미 라레도, 샤론 로빈슨, 조셉 칼리히슈타인, 버트 하라, 도날드 웨일러스타인, 김수빈과 콜라보레이션을 해왔다. 또한, 펄만 실내악 음악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브렌타노, 클리브랜드, 보로메오, 타칵스 현악사중주의 단원들과 연주해 왔다. 반프와 챔플레인 호수 음악 페스티벌에서는 상주 연주가로 참여하며 벌링턴 체임버 오케스트라와도 공연했으며 지난 시즌 라 호야 페스티벌에는 ‘떠오르는 연주자’로 초청받은 바 있다.

음악을 통해 세상에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가진 그는 킴 카쉬카시안의 ‘음식을 위한 음악’ 프로젝트의 시작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왔으며, 현재는 여성 런치 콘서트 시리즈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에는 뉴잉글랜드 음악원의 일본 자선 콘서트에서 예술감독을 했으며 뉴잉글랜드 음악원의 명예 앙상블 대회에서 현악사중주와 피아노 트리오 두 부분

에서 2년 연속 수상하였다. 대니는 음악원의 지역사회 공연과 파트너십 프로그램에도 크게 관여하며 보스턴 전 지역의 콘서트홀과 학교, 지역센터에서 공연해 왔다.

2017년 앙상블 디토의 게스트 멤버로서도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실내악, 협연 등의 연주활동과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는 강연활동을 해왔다. 2018년 유투브 채널 핑크퐁의 클래식 나라에 출연하여 클래식 음악을 아이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고 이후 이를 소재로 한 핑크퐁 클래식 나라 공연에도 참여하여 바이올린과 뮤지컬 연기를 선보인 바 있고 최근,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와 크로스오버하는 아티스트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대니는 개인 SNS 채널에서 연주를 선보이며 팬들과 직접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투브 채널 <대니랜드> 에서 클래식음악과 각종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의 컨텐츠를 선보이며 빠르게 젊은 팬 층을 늘려 나가고 있다.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

▲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 © 문화예술의전당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는 작/편곡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체 '바싸르'의 산하단체이다. '바싸르(BassArr)'는 베이시스트(Bassist)와 편곡자(Arranger)의 합성어로, 회사의 창단 멤버가 모두 더블베이스 전공자인 점과 악기에 대한 이해도와 연주력이 있는 작곡가들로 구성된 점에 의미를 담아 지어졌다.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의 모든 멤버는 국내외에서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전문 연주자로 구성되었으며, 클래식 작품을 포함한 영화음악, 뮤지컬 넘버, 재즈, 보사노바 등 폭넓은 레퍼토리 연주를 통해 문화콘텐츠의 발전과 대중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매 연주회마다 발휘되는 유연한 편곡과 편성 능력은 프로그램의 다채로움과 신선함을 제공하고 있다. 바싸르(BassArr)의 세련된 편곡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여 익숙하지만 전혀 다른 곡처럼 들리게 하는 동시에 개성과 스타일을 새로이 불어 넣어 곡을 재탄생 시키고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 기업/문화재단 기획연주회, 초청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를 기획하고 있으며, 뮤직 페스티벌에도 참가하여 접근성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