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지젤
문예당 | 입력 : 2008/08/07 [15:11]
▲ 국립발레단 지젤 Giselle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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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발레 '지젤'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버전이 있지만 파리오페라 발레단의 버전은
무엇보다 프랑스풍의 섬세한 춤과 드라마틱한 연기의 정수가 잘 드러난 작품이다.
국립발레단의 '지젤'은 국내최초로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이 파리오페라버전의 오리지널
안무를 그대로 재현하여 전석 매진과 102%의 티켓판매율을 보이며 지젤 열풍’을
일으킨 작품이다. ‘19세기 오리지널 로맨티시즘의 귀환’
국립발레단 제141회 정기공연 <지젤 Giselle>
음 악 | 아돌프 아당
안 무 | 파트리스 바르
무대 ․ 의상 | 루이자 스피나텔리
미 술 | 파올리노 리브라라토
조 명 | 마리온 휴레트
의상 제작 | 밀라노 브란카토 의상제작소
연 주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지 휘 | 정치용
출 연 | 국립발레단
예 술 감 독 | 최태지
공연개요
장소 및 일시 : 2012 . 3 . 1 ~ 3 . 4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시간 : 3월1일(3시), 3월2일(8시), 3월3일(3시, 7시30분), 3월4일(3시)
티켓 가격 |
* 3월1일 공연
(1층-지젤석: 5만원, 2층-알브레히트석: 3만원, 3층-미르타석: 1만원, 4층-윌리석:5천원)
*전석 할인적용 제외 / 장애인,국가유공자만 할인가능(단, 3,4층 제외)
장소 및 일시 : *3월 2, 3, 4일 금액
VIP-10만원, R-7만원, S-5만원, A-3만원, B-1만원, C-5천원
*입장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골드,후원회원 20%
블루회원 (예당BC플래티늄,예당우리V카드) 10% 티켓링크, 인터파크, 옥션티켓 회원 10%
장애인(1급~3급) 및 국가유공자 동반1인까지 50%
장애인(4급~6급) 본인만 50% (티켓수령시 증빙카드 제시)
단체 20인 이상 20%
- 초중고 50% 할인(티켓 수령시 학생증 제시)
- 실버관객 할인 50%(만65세 이상 티켓수령시 증빙자료 제시 )
- 다자녀가구 할인 50%(자녀수 3인 이상 티켓수령시 증빙자료 제시 )
- 조기예매 20% 할인 (기간 12월17일~2012년 1월14일까지)
티켓 예매 | SAC TICKET 02-580-1300
낭만발레의 최고 걸작 <지젤>
2011년 2월 국립발레단이 새롭게 선보인 파리오페라발레단 버전의 <지젤>은
국립발레단 50년 역사상 최초로 5일 전회, 전석 매진과 102%의 티켓판매율을 보이며
지난 해 시즌 초의 ‘지젤 열풍’을 일으킨 작품이다.
예술의전당은 물론 전국 곳곳에서 공연된 국립발레단의 <지젤>은
2011년 한 해 동안 서울을 포함 전국적으로 16지역 27회 23,394명의 관객이 관람한
공연기록을 세운 이후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2년 국립발레단 시즌 첫 공연으로
3월 재공연한다.
400년 공연전통을 가진 이탈리아 장인들이 만들어낸 무대와 의상 등
종합예술의 진수를 선보여줄 무대를 다시 한 번 선보인다.
2011 대한민국 <지젤> 열풍
지난해 2월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 지젤은
여러 면에서 기록을 세운 공연이기도 했다.
공연 2주전에 티켓이 모두 매진돼 4층 추가좌석을 오픈했으나 그마저도 모두 매진됐고,
이어서 오픈된 당일 시야 장애석까지 30분 만에 모두 동이 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국립발레단의 트위터에 멘션을 남긴 네티즌들은 “꼭 꿈을 꾸고 일어난 것 같다”
“밤새도록 기립박수를 치고 싶은 심정이다” “이제껏 그 많은 지젤을 봤어도
어제처럼 완벽한, 압도적인 궁극의 아름다움은 처음이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아주경제 김나현).
“무용수들의 손끝과 발끝이 러시아 스타일과는 달리 부드럽게 떨어져
화려하다기보다는 우아한 아름다움을 발산했다”(연합뉴스 임미나),
“완성도 높은 작품에 관객 친화적인 마케팅, 국립예술단체들의 매진 행렬은
너무나 뻔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쉽지 않은 공연의 흥행공식을 다시 한 번
일깨워”(SBS 김수현)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에 공연을 보지 못했던 관객들로부터 많은 재공연 요청이 이어져 왔던
국립발레단의 <지젤>이 2012년 3월 다양한 캐스팅과 함께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2011년 2월 공연된 국립발레단의 <지젤>은
국내최초로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이 파리오페라버전의 오리지널 안무를 그대로 재현했다.
그랑 발레 클래식 작품 중에 드라마틱한 내용과 환상적인 윌리들의 춤으로 잘 알려진
<지젤>은 19세기 낭만주의의 흐름을 타고, 1841년 테오필 고티에의 대본에 장 코랄리,
쥘 페로의 안무로 파리 가르니에 극장에서 낭만주의 대표 발레리나 카를로타 그리지에
의해 초연된 후 역대 프리마 발레리나들이 시금석으로 여겨온
낭만발레의 대표적 작품이다.
<지젤>은 2막 발레로 시골처녀 지젤이 신분을 숨긴 귀족 알브레히트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에게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져 죽은 후 숲 속을 지나가는 남자들을
죽을 때까지 춤을 추게 만드는 윌리(결혼 전에 죽은 처녀들의 영혼)가 된다.
지젤의 무덤을 찾아왔다가 윌리들의 포로가 된 알브레히트가
지젤의 사랑으로 목숨을 구한다는 줄거리로 1막의 극적인 구성과
2막의 로맨틱 튀튀를 입은 윌리 군무의 아름다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로맨티시즘의 오리지널 에스프리가 살아있는 ‘본고장 파리의 <지젤>’
클래식 발레 <지젤>은 1841년 6월28일 파리오페라극장(가르니에 극장)에서의
초연 이후 현재까지 낭만발레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초연에서 파리 발레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후, 런던, 상트페테르부르크,
밀라노 등 유럽 각국의 발레단에 수출이 되었고, 이후 지젤의 역할은 현재까지도
모든 발레리나들이 반드시 거쳐 가야 할 관문 중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2012년 시즌 레퍼토리 첫 작품으로 선보이는 국립발레단의 <지젤>은
이 로맨티시즘 발레의 탄생이 되었던
파리오페라발레단 버전(파리오페라 발레단 부예술감독 파트리스 바르 안무)으로
19세기 낭만발레의 오리지널 무대를 충실히 살려내
2011년 이 버전의 초연 당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로맨틱 발레 <지젤>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버전이 있지만
파리오페라 발레단의 버전은
무엇보다 프랑스풍의 섬세한 춤과 드라마틱한 연기의 정수가 잘 드러난 작품이다.
350년이라는 세계 최고(最古)의 역사를 가진 파리오페라 발레단에서 수많은 탤런트를
지닌 안무가들이 있었지만 특히 오늘날의 명성이 있게끔 했던 러시아의 전설적인
무용수이자 안무가 루돌프 누레예프와 함께 많은 레퍼토리를 함께 안무한
파트리스 바르의 버전은 파리오페라발레단에서도 대표적인 클래식 레퍼토리이며,
파리지앵들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 작품으로 베를린 슈타츠오퍼 발레단,
라스칼라 발레단 등 세계 유수의 발레 컴퍼니들이 정기적으로 올리고 있는 버전이다.
세계적 스태프들이 함께 하는 종합 예술
국립발레단이 지향하는 발레공연무대는 단지 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무대세트, 의상, 조명
그리고 음악 등 이 모든 것이 춤과 함께 종합적으로 어우러지는 무대이다.
특히 <지젤>은 발레 본고장 이탈리아 장인들이 만든 무대와 의상, 프랑스 스태프들의 참여로
국립발레단과 세계적인 스태프들이 함께 만드는 종합예술무대다.
먼저 지젤의 무대와 의상은 19세기 낭만주의의 에스프리를 재현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직접 제작되었다.
유럽의 오페라는 물론 롤랑 프티, 조지 발란신 등의 안무가의 작품의 무대 디자이너로
명성 높은 루이자 스피나텔리가 디자인한 <지젤>의 무대를 장식할 배경작화는
19세기 낭만주의 화풍을 충실히 살려내 발레만이 아닌 극장에서 낭만주의 화풍을 감상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또한 라스칼라극장의 의상을 제작하고 있는 이탈리아 밀라노 브란카토 아뜰리에에서
의상을 모두 제작함으로써 발레 탄생지의 섬세하고 우아한 스타일의 <지젤> 의상은
2011년 공연 당시 섬세한 자수와 깊은 의상 컬러 등으로 한국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럽발레의상의 진수를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파리오페라발레단은 물론 유럽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명디자이너 마리온 휴레트의 조명은
배경작화와 함께 회화와 같은 섬세한 조명으로 2막 윌리들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마치 진짜 숲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줄 정도의 사실적인 달빛 묘사로
국립발레단 버전의 <지젤>을 완성도를 한층 높여줄 것이다.
4명의 지젤, 각기 다른 색깔로 승부한다.
지젤 라인의 대명사로 알려진 김주원과
완벽한 테크닉에 원숙한 연기가 무르익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는 김지영,
2011년 지젤로 데뷔하여 가장 주목받는 신인 이은원,
지방무대에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당당히 예술의전당에 서게 된 박슬기,
이들이 선보이는 각기 다른 색깔의 지젤.
김지영-이동훈
유럽 무대에서 인정받은 발레한류의 주역 김지영과 모스크바 국제콩쿠르 은상의 이동훈 커플은
장크리스토프 마이요의 <신데렐라>, <호두까기인형>, <왕자호동>, <지젤>, <백조의호수> 등으로
호흡을 맞추며 이젠 국립발레단 대표하는 커플로 인정받고 있다.
테크니션들이 펼치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김주원-이영철
‘지젤 라인의 대명사’로 알려진 최고의 지젤 김주원과
균형잡힌 몸매와 최고의 발등라인을 가진 이영철이 선보이는 첫 무대.
이영철은 2008년 <지젤> 알브레히트 역으로 주역데뷔를 하여
<차이코프스키:삶과 죽음의 미스터리>에서 ‘차이코프스키’역
<로미오와줄리엣>에서 ‘로렌스’역 등으로 활약하며 한결 같은 성실함과
타고난 탄력있는 몸으로 안정적인 테크닉을 선보이는 수석 발레리노이다.
4년 만에 최고의 지젤과 선보이는 단 한 번의 무대.
이은원-이재우
작년 풋풋한 지젤 역을 완벽 소화하며 떠오르는 신성으로 주목받은 이은원이
196cm의 장신에 파워풀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이재우와 <호두까기인형>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두 무용수 모두 영재로 예종을 입학한 동문으로 91년생 커플이 선사하는
신선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박슬기-정영재
군무-솔로이스트-주역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며 기본을 탄탄히 다진 발레리나 박슬기는
타고난 긴 팔과 유연성, 진심이 담긴 표현력을 가진 발레리나로 2011년 지방투어에서
지젤 역을 맡아 공연하며 울산, 김천, 순천 등 많은 지방 관객들을 눈물짓게 했다.
파트너인 알브레히트 역에는 러시아 페름 아라베스크 콩쿠르 그랑프리상,
베스트 파트너상으로 심사위원 전원 10점 만점을 수상했던 정영재.
타고난 점프력과 흡입력으로 관객에 감동을 더 해주고 배려심있는 파트너링으로
더욱 아름다운 지젤을 만들어 줄 것이다.
Cast
Synopsis
1막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어느 시골마을의 아름다운 처녀 지젤은
외부에서 온 한 청년과 사랑에 빠진다. 그가 누구이건 지젤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알브레히트는 자신을 로이스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지젤을 사랑하는 사냥꾼 힐라리온은
알브레히트에 대한 질투심으로 그의 신분을 의심한다.
한편 지젤의 엄마는 춤을 좋아하는 딸의 병약함을 걱정한다.
지젤은 이런 엄마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가을수확축제의 여왕이 되어 춤을 추며 즐긴다.
그런데 사냥을 하던 쿠르랑드 왕자 일행이 그의 딸이자, 알브레히트의 약혼녀인
바틸드와 함께 휴식을 취하기 위해 지젤의 집 앞에 찾아온다.
알브레히트가 숨겨둔 칼을 힐라리온이 찾아내어 그의 신분을 폭로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지젤은 충격을 받아 죽게 된다.
2막
자정이 되자 숲 속에서는 십자가 위로 묘석이 떠오르며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갑자기 하얀 그림자가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이 그림자는 사랑하는 남자의 배신 때문에 죽은 처녀들의 영혼인 윌리들이다.
윌리들은 한밤중에 젊은 남자들을 숲으로 유인해 죽음에 이르게 한다.
윌리들의 여왕인 미르타와 윌리들은 오늘 윌리가 된 지젤을 맞이한다.
지젤의 무덤가에 꽃을 들고 나타난 알브레히트는
그가 사랑했던 지젤의 모습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환영을 본다.
지젤은 자꾸만 도망치고, 알브레히트는 그녀를 찾아 쫓아간다.
그 때 나타난 힐라리온은 윌리들에게 유인되어 결국 희생되고 만다.
알브레히트도 힐라리온처럼 윌리들에 의해 죽어야 할 운명이지만
지젤은 미르타와 윌리들에게 그를 살려달라고 간청한다.
죽을 때까지 춤을 춰야 하는 알브레히트는 지젤의 사랑으로 밤을 견디어 낸다.
이윽고 새벽이 밝아오고 알브레히트를 구한 지젤도 윌리들과 함께 사라진다.
* 원본 사진 및관련 동영상 ->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inform05&no=137 안무
PATRICE BART 파트리스 바르
(파리오페라발레단 발레 마스터이자 안무 감독) : 45년생
파리 오페라 발레: 안무가 및 리허설 감독
1957 파리 오페라 발레 학교 입단
1959 코르 드 발레로 데뷔 (14살)
1963 코리페로 승급. 르네 블룸 신인 영재상 수상
1969 프란체스카 줌보와 모스크바 국제 콩쿠르 금메달 수상
1972 에뚜왈로 승급
1974 니진스키 상 수상
1986 파리 오페라 발레 리허설 감독
1990 파리 오페라 발레 부 안무감독
초청 공연
1970 런던 발레 페스티벌 (현 영국 국립 발레)
1982 볼쇼이 발레, 키로프 발레, 도쿄 발레, 로얄 위니피그 발레 외 다수
안무 및 제작
1991 예프게니 폴리아코프와 지젤 재공연 (파리 오페라 발레)
1992 루돌프 누레예프와 라 바야데르 공연 (파리 오페라 발레)
1993 돈 키호테 (베를린 시립 발레)
1995 돈 키호테 (핀란드 국립 발레)
1996 지젤 (라 스칼라, 밀라노)
코펠리아 (파리 오페라 발레)
1997 백조의 호수 (베를린 슈타츠오퍼 발레)
라 바야데르 (4막 공연, 뮌헨 바바리안 시립 발레)
1999 베르디아나, 호두까기 인형 (베를린 슈타츠오퍼 발레)
2000 지젤 (베를린 슈타츠오퍼 발레)
2001 베르디아나 (플로렌스 오페라 하우스)
2001 로미오와 줄리엣 (베를린 슈타츠오퍼 발레)
수상경력
문화훈장, 레지옹 도뇌르 훈장 수훈
무대의상디자이너
L UISA SPINATELLI : 루이자 스피나텔리
(무대, 의상 디자이너) : 41년생
경력
브레라 미술 학교 무대 예술 전공
오페라 무대 연출
1965 푸겔리 ‘Francesca da Rimini’ 공연으로 데뷔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1978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1987 아이다 (카이로 스핑크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태디움)
1989 Positano-Leonide Massine 상 수상
발레 무대 연출
호두까기 인형 (1976 베로나 극장, 1999 베를린 슈타츠오퍼, 2002 툴사 발레)
백조의 호수 (1997 베를린 슈타츠오퍼, 1999 Benois de la Danse)
1999 롤랑프티 ‘클라비고’ (파리 오페라 극장)
2001 피에르 라코트 ‘파키타’ (파리 오페라 극장)
2001 롤랑프티 ‘스페이드 여왕’ (모스크바 볼쇼이)
2002 롤랑프티 ‘박쥐’ (도쿄 국립 극장)
2003 잠자는 숲속의 미녀 (런던 마카로바 로열 오페라 극장)
2003 발란신 ‘한여름밤의 꿈’ (파리 오페라 극장)
2003 발란신 ‘사랑의 왈츠’ (파리 오페라 극장)
2005 아사미 마키 ‘라이몬다’ (도쿄 신국립극장)
2007 롤랑프티 ‘프루스트’ (파리 오페라 극장)
2007 도미닉 월쉬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도쿄 신국립극장)
2009 데릭 딘 ‘코펠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2010 백조의 호수 (노보시비리스크 오페라 발레)
안무가 ‘Patrice Bart’(파트리스 바르) 와 함께한 작품
1997 Schwanense (베를린 운터 덴 린덴 슈타츠오퍼)
1998 호두까기 인형 (베를린 운터 덴 린덴 슈타츠오퍼)
2005 차이코프스키 (헬싱키)
2010 쇼팽 (바르샤파 폴란드 국립 오페라 극장)
지휘
정치용
대한민국 최정상급 지휘자로 평가 받는 지휘자 정치용은 뛰어난 바톤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는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어가는 품격높은 음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5세에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했고 서울음대 작곡과를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대에서 지휘를 전공,
거장 미햐엘 길렌 으로부터 본격적인 지휘수업을 받았다.
유학시절 오스트리아 국영방송이 주최하는 국제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
세계 악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졸업과 동시 오스트리아 문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 후, 잘츠부르크 국제여름음악제 부지휘자를 거쳐 아리프지히 방송 교향악단,
뮌헨 심포니, 미시간스테이트 심포니,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등을 객원지휘하며 경력을 쌓았고,
귀국 후 관현악곡 및 오페라, 현대음악과 전통음악 공연 등
음악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오스트리아 문화부 장관상, 제5회 김수근 문화상 공연예술상,
제3회 문화관광부 선정 젊은 예술가상, 제3회 뮤지컬 대상 음악상,
한국음악상 본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시향 단장 겸 지휘자를 비롯해 국내 외 주요 교향악단을
수시로 지휘해온 그는 현재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사단법인 한국지휘자협회 회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화부 선정 젊은 음악가상, 김수근 공연예술상,
한국뮤지컬 대상, 한국음악상 등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Cast
지젤 역
김지영 (78년생)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학교를 졸업.
1997~2001년까지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로 활동하다
2002년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에 이적하여
클래식과 컨템포러리에 고루 주역으로 발탁되어 네덜란드 무대에 섰다.
<백조의 호수>, <지젤>, <호두까기인형>등의 클래식과 함께 발란신을 비롯한
한스 반 마넨, 윌리엄 포사이드 등의 컨템포러리 작품을 고루 소화했다.
2009년부터 7월 국립발레단에 재입단하여 유럽과 한국 무대에 함께 선다.
1998년 USA 국제 발레 콩쿠르 여자 동상, ‘최고의 무용연기상’ 수상,
파리 국제무용 콩쿠르 듀엣1위(파트너 김용걸)
1999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화관장 수훈
2001년 한국발레협회 프리마 발레리나상 수상,
러시아 카잔 국제발레콩쿠르 여자 은상, 베스트 예술상 수상
2007년 네덜란드 알렉산드라 라디우스상 수상
김주원(77년)
98년 국립발레단 입단.
호소력 있는 연기, 아름다운 상체 라인 등
자신이 지닌 장점을 작품에서 최대한 발휘하는 발레리나.
아름답고 가련한 ‘지젤’ 역부터 요염하고 매혹적인 ‘카르멘’ 역까지
모두 완벽하게 그녀만의 캐릭터로 탄생시키는 모습을 보면
작품 분석력 및 표현력에 있어서 최고라고 할 수 있다.
2001년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 여자 동상.
2002년 문화관광부 장관상.
2006년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여성무용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0 한국발레협회상 신인상
2001 모스크바국제발레콩쿠르 여자 동상
2002 문화관광부 장관상
2002 한국발레협회상 프리마 발레리나상
2004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6 러시아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여성무용수상 심사위원상
한국발레협회 프리마발레리나상 이은원(91년생)
2011년 입단
이국적인 외모와 환상적인 턴이 장기인 이은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영재로
2010년 졸업과 동시에 국립발레단에 인턴단원으로 입단.
정단원이 되기도 전에 주역 데뷔한 대형 신인
<지젤> 지젤역, <호두까기인형> 마리역,
<왕자호동> 낙랑역 등 주요공연에서 타이틀 롤을 맡았다.
2006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 콩크르 엘레강스 상
2006 서울국제 콩크르 그랑프리
2007 상하이 발레 국제 콩크르 주니어 2등
2008 바르나 발레 국제 콩크르 주니어 3등
박슬기(86년생)
2007년 국립발레단 입단.
2007년에 한국종합예술학교를 조기졸업하고 국립발레단에 입단하자마자
<백조의 호수>에서 스페인 공주로 솔로 데뷔무대를 가졌고,
2008년 <지젤>에서는 패전트 파드되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8년 <호두까기인형>에서 마리역으로 주역데뷔를 하였고
2009년 <신데렐라>에서 ‘신데렐라’ 역을 맡은 바 있다.
아름다운 라인과 뛰어난 탄력, 타고난 감성을 가진 무용수이다.
2006년 불가리나 바르나국제발레콩쿠르 동상
2007년 제1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금상
2009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금상 알브레히트 역
이동훈 (86년생)
2008년 9월 특채로 국립발레단 입단.
2008년 <호두까기인형>으로 3개월 만에 전막 발레의 주역으로 데뷔한
국립발레단의 새로운 별이다.
2009년 장-크리스토프 마이요의<신데렐라>에서도 왕자 역을 맡아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달콤한 마스크에 힘이 넘치는 도약과 회전 등으로
우아하면서도 남성적인 힘이 넘치는 아름다운 발레를 구사한다.
2006년 러시아페름아라베스크국제발레콩쿠르 동상
2007년 코리안국제발레콩쿠르 은상,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2008년 바르나국제발레콩쿠르 세미파이널 리스트 2009년 모스크바국제발레콩쿠르 은상
2010년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
이영철 (77년생)
2002년에 세종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입학 및 국립발레단 입단.
대학 시절부터 이미 국립발레단의 객원 무용수로 활동하기 시작해서
세계 발레계의 거장인 유리 그리가로비치를 초청해 올린 <스파르타쿠스>에서
메인 솔리스트인 10인의 검투사와 크랏수스,
<호두까기인형>에서는 고난도의 섬세한 기교를 요구하는 인도 춤과
우아한 꽃의 왈츠 솔리스트로 전격 발탁되었다.
<돈키호테>에서는 투우사 에스파다 역을 맡아 매력적인 남성미를 선보이는 등
훌륭한 체격조건과 탄탄한 기본기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08년 <지젤>에서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윤혜진과 호흡을 맞추어
알브레히트로 전격 데뷔하였고,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을 수상하였다.
2000년 전국무용경연대회 최우수상
2001년 한국무용협회 신인무용콩쿠르 수석상
2002년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2008년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 정영재 (84년생)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발레학교 졸업 후 모스크바 볼쇼이발레아카데미를 수료.
영국국립발레단에서 솔리스트로 활동(전 로얄발레단 수석무용수 Antony Dowson 사사).
2009년 7월 한국 국립발레단에 특채로 입단. 남성다운 표현력과 점프가 특기이며
동작이 정확하고 역동적이다.
그의 주변이 아무리 화려해도
관객의 시선을 자신의 몸으로 끌어 모으는 흡입력이 강점이다.
뛰어난 파트너십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겸비한 예술가.
국립발레단 <백조의호수> 왕자 역, <신데렐라> 왕자 역,
<차이코프스키:삶과죽음의 미스터리> 차이코프스키 내면 역 등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
2010 러시아 페름 아라베스크 콩쿠르 그랑프리상, 베스트 파트너상
2009 제46회 전국신인무용경영대회 수석상
2007 서울국제콩쿠르 그랑프리, 문화관광부 장관상, 뉴욕국제발레콩쿠르 특별상
2006 광주국제무용콩쿠르 1등상(파드되 부문)
2005 나고야콩쿠르 파이널리스트
이재우(91년생)
2012 국립발레단 입단
196센티의 장신의 발레리노로 객원으로 국립발레단 <백조의호수> 로드발트 역과
<호두까기인형> 드로셀마이어 역으로 출연하여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입단을 앞두고 2011 <호두까기인형> 왕자 역으로 전격 발탁되어 테크닉과 파워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2008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학과 입학
2009년~2010년 국립발레단 연수단원
2011년 국립발레단 준단원
제39회 동아무용콩쿠르 발레 남자 부문 은상
제40회 동아무용콩쿠르 발레 남자 부문 은상
2010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주니어 발레 은상
제41회 동아무용콩쿠르 발레 남자 부문 금상
국립발레단 지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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