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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 8시에 만나 >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2/04/27 [13:55]

어린이 뮤지컬 < 8시에 만나 >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2/04/27 [13:55]

(재)광진문화재단(대표 한진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대표 임도완)와 함께 어린이 뮤지컬 < 8시에 만나 >를 공연한다.

 

<8시에 만나>는 눈과 얼음뿐인 세상에 살고 있는 펭귄들의 이야기로 대홍수 위기에서 어떤 친구도 버리지 않는 세 마리 펭귄들의 우정을 다루고 있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5일(목)부터 5월 14일(토)까지 오전 11시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 어린이 뮤지컬 < 8시에 만나 >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 공연은 독일 아동극 대본상 및 청소년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울리히 흄’ 작가의 원작을 어린이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공연으로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김현민 ▲엄하얀 ▲이소연 ▲이승우 ▲최이영 배우가 출연한다.

 

어린이 뮤지컬 <8시에 만나>는 전석 2만원으로 만 3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광진구민이거나 학생(초·중·고·대학생)이라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예매는 광진문화재단 방문 또는 전화(02-2049-4700),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독일의 유명 동화를 기반으로 한 이번 공연은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만의 스타일이 가미되어 기존 어린이 뮤지컬과는 다른 보다 특별하고 재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1998년 창단한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는 탄탄한 메소드와 작품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견극단이다. <보이첵>, <휴먼 코메디>, <꿈꾸는 아이>, <마법의 날개> 등의 대표작을 기반으로 진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무대를 완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 광진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로서 지역 친화적인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각종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 어린이 뮤지컬 < 8시에 만나 >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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