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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온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은 영화!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명장면&명대사 BEST 3 공개!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5/03 [21:24]

봄날- 온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은 영화!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명장면&명대사 BEST 3 공개!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5/03 [21:24]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극장 나들이하기 좋은 영화 < 봄날 >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명장면&명대사 BEST 3을 공개했다.

온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은 영화!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명장면&명대사 BEST 3 공개!

 

#1. “정신 차려 마, 나 강호성이여!”

과거의 영광에 젖어 사는 이빨 빠진 호랑이 ‘호성’

▲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극장 나들이하기 좋은 영화 < 봄날 >  © 문화예술의전당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진한 공감과 울림을 선사하는 영화 <봄날>이 명장면&명대사 BEST 3을 공개해 화제다. <봄날>은 한때 잘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형님 ‘호성’(손현주)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 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 명장면은 철부지 형님 ‘호성’이 자신을 무시하는 후배 조직원에게 호통을 치는 장면이다. 8년 만에 감옥에서 출소한 ‘호성’은 다시금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후배에게 복귀할 자리를 마련해달라 부탁한다. 금의환향할 것이라 믿었던 ‘호성’의 기대와는 달리, 돌아온 후배의 대답은 냉소적이다.

 

이에 ‘호성’은 후배에게 “정신 차려 마, 나 강호성이여!”라며 벌컥 화를 낸다. 한때 주먹 꽤나 썼던 큰 형님이었지만 지금은 이빨 빠진 호랑이 신세가 되어버린 ‘호성’의 모습은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이들에게 짠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2. “좀 진심으로 하면 안 돼?”

미운 짓만 골라서 하는 아빠가 못 미더운 장녀 ‘은옥’

▲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극장 나들이하기 좋은 영화 < 봄날 >  © 문화예술의전당

두 번째 명장면은 ‘호성’의 맏딸 ‘은옥’(박소진)이 아빠에게 예비 신랑을 소개해 주는 장면이다. 철이 덜 든 아빠 ‘호성’을 대신해 일찍이 철이 들어버린 장녀 ‘은옥’은 장례식장에서 마저도 철부지같이 구는 ‘호성’이 답답하기만 하다.

 

한편, ‘은옥’은 ‘호성’에게 사위 될 사람이라며 자신과 결혼을 약속한 사람을 소개해 주지만, 방금 자다 깬 ‘호성’은 빈정거리는 말투와 함께 이를 살갑게 맞이해주지 못한다. 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은옥’은 “좀 진심으로 하면 안 돼?”라고 짜증 내며 그동안 쌓아왔던 깊은 서운함을 토로한다. 제대로 된 아빠 노릇 한 번 해준 적 없는 아빠에 대한 ‘은옥’의 원망과 애증이 묻어났던 이 장면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관객들의 마음에 긴 잔상을 남긴다.

 

#3. “다시 들어가 교도소!”

순식간에 물거품이 된 ‘호성’의 완벽했던 계획

▲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극장 나들이하기 좋은 영화 < 봄날 >  © 문화예술의전당

마지막 명장면은 장례식장에서 깡패들의 패싸움이 벌어지는 장면이다. ‘호성’은 한몫 챙기기 위해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기상천외한 비즈니스를 계획한다.

 

하지만 고향 친구 ‘양희’(정석용)의 쓸데없는 오지랖으로 깡패들의 패싸움이 벌어지고 장례식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철부지 같은 형 때문에 한밤중 상복 차림으로 경찰서까지 끌려갔다 온 동생 ‘종성’(박혁권)은 참다 못해 ‘호성’에게 손가락질하며 “다시 들어가 교도소!”라고 소리친다. 가족들 앞에서 당당해지고 싶었던 진심과는 다르게 모든 일이 꼬여만 가는 ‘호성’의 모습은 안쓰러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상황으로 공감을 자아낸다.

 

 

전 세대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명장면&명대사 BEST 3를 공개한 웰메이드 무비 <봄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미치게 웃기는 정석용과 

참을 수 없는 눈물을 안기는 손현주!

-iMBC 김경희 기자-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손현주가 선사하는 웃음과 감동!

-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아스팔트 사이에 핀 들꽃처럼 뿌리내린

막장 가족의 휴머니즘!

-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102분 동안 시선을 사로잡는

현타 섞인 웃음과 진솔함!

-스타데일리뉴스 서문원 기자-

 

따뜻하고 유쾌하게

깊은 여운을 안기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시사위크 이영실 기자-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는 

강한 울림의 영화!

-SR타임스 심우진 기자-

 

손현주 특유의 인간미를

잘 담아낸 작품이자 그의 재발견!

-필더무비 최재필 기자-

 

온 가족이 봐도 부담 없을 코미디 드라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려진

한 가족의 인생사!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손현주 인생 연기!

-씨네21 이용철 평론가-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손현주의 살벌한 연기!

-서울경제 한혜선 기자-

 

인생의 희로애락 살린

손현주의 탁월한 연기 압권!

-ize 정수진 칼럼니스트-

 

 

[Synopsis]

 

제2의 전성기는 반드시 온다!

 

한때는 잘나가던 큰형님 '호성'(손현주).

8년 만에 출소해 보니 남보다 못한 동생 '종성'(박혁권)은 애물단지 취급이고,

결혼을 앞둔 맏딸 '은옥'(박소진)과 오랜만에 만난 아들 '동혁'(정지환)은

'호성'이 부끄럽기만 하다.

 

아는 인맥 다 끌어 모은 아버지 장례식에서

부조금을 밑천삼아 기상천외한 비즈니스를 계획하며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데…

그런데…! 하필이면 세력 다툼을 하는 두 조직이 이곳에 함께 있는 것이 아닌가!

때마침 눈치라고는 1도 없는 '호성'의 친구 '양희'(정석용)가

술에 취해 오지랖을 부리는데...

 

일촉즉발! 수습불가!

과연 X버릇 남 못 준 '호성'에게 봄날이 찾아올까?

 

▲ < 봄날 > 이 영화가 재미있는 이유는?     ©문화예술의전당

▲ < 봄날 > 세대불문 공감대 형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필람 무비 등극!     ©문화예술의전당

▲ < 봄날 > 손현주-박혁권-정석용-박소진-정지환-손숙! 최고의 연기 앙상블 개봉박두! 캐릭터 포스터 6종 전격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 봄날     ©문화예술의전당

▲ 봄날     ©문화예술의전당

▲ 웰메이드 무비 < 봄날 >! - 한때는 잘나갔지만 지금은 애물단지 신세 철부지 형님! “내 생애 봄날이 올까요?”     ©문화예술의전당

영화 정보

제       목   봄날

각본 / 감독   이돈구

출       연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박소진, 정지환, 손숙

제공 / 배급   ㈜콘텐츠판다

제       작   ㈜엠씨엠씨

개       봉   2022년 4월 27일

관 람 등 급   15세 이상 관람가

러 닝 타 임   1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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