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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는 음색과 섬세한 음악성의 소유자 ’정재희 비올라 독주회‘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5/06 [17:23]

품위 있는 음색과 섬세한 음악성의 소유자 ’정재희 비올라 독주회‘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05/06 [17:23]

비올리스트 정재희의 독주회가 오는 1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비올리스트 정재희는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하여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대학원 과정(DKA)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KE)과 실내악 연구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서울주니어오케스트라를 거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국내외 음악캠프 참가 및 연주, 다수의 실내악과 독주회, KBS, 평화방송, 독일의 라디오 방송사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중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였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계원학교 출강,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클래식 단원, 미국 앙상블 아리(ARI) 비올라 주자 앙상블 ’선‘ 음악감독을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지속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무대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독주회는 낭만파 시대를 대표하는 독일 작곡가 베버의 <안단테와 헝가리풍 무곡 C단조>로 시작하여 슈만의 비올라를 위한 4개의 소품집 <그림 동화>로 1부의 막을 내린다. 이후 2부에선 아름다운 멜로디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평가 받고 있는 보웬의 <비올라와 소나타를 위한 곡 1번> 전악장을 선보이며 비올리스트 정재희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섬세한 음악성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본 공연은 일반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Jeong Jae Hee Viola Recital

정재희 비올라 독주회 

 

1. 일시장소 : 2022년 5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 / 푸르지오 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동문회

 

4. 입 장 권 : 일반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Viola 정재희

▲ 비올리스트 정재희  © 문화예술의전당

 

품위 있는 음색과 섬세한 음악성으로 최상의 무대를 선사하는 비올리스트 정재희는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하여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대학원 과정(DKA)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KE)과 실내악 연구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서울주니어오케스트라를 거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대학교 재학 당시 키리시마, 니스, 빈 등 국내외 음악캠프 참가 및 연주, ‘Ola Viola' 창단연주회 단원, 서울 청소년 시립 오케스트라 부수석을 역임하였으며, ‘Sotto Viola' 음악회를 기획 및 연주한 바 있다. 또한 독일 유학 당시 Ludwigshafen, Heidelberg, Mannheim 등 독일 각지에서 다수의 실내악과 독주회를 가졌으며, Hessen 주(Frankfurt) 라디오 방송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청중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였다.

 

2004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 귀국 독주회를 필두로, 서울바로크합주단과의 협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가톨릭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튜티앙상블, 대전시립교향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서울신포니에타, 서울바로크합주단, 아시아 필(APD) 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앙상블과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부수석, 객원단원을 역임하였으며 또한 평화방송, KBS 등 다수의 방송사로부터 초청을 받아 독주회를 펼치며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갔다.

 

2010년 ‘앙상블 선’을 창단하여, 구로구 초청 찾아가는 음악회(2010-2011)를 시작으로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마포아트센터에서 청소년 대상 음악회를 기획 및 연주하였으며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사회복지시설, 병원, 군부대 등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수의 연주회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그밖에 수회의 개인 독주회를 비롯하여 앙상블 ARI의 비올라 주자로 SF 한국전 참전기념비 기금모금 연주회와 Saint Mary's College 초청 Concert 및 초청연주회, 북가주 서울음대 동문 음악회, Saint Mary's College Faculty 연주회, Sonnet Ensemble 봄, 가을 정기 연주회, PHO Ensemble 기획연주회, Stanford University Faculty 연주, 강석희와 함께하는 현대음악제, 청소년 음악회 “클래식음악에서 보물찾기”, 보드레 안다미로 듀엣연주회 등 국내뿐 아니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다채로운 형태의 연주회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비올리스트 정재희는 충남대 예술대학 관현악과 겸임교수,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원 객원교수, 한양대, 단국대, 목원대, 강원대, 충남대, 추계예대, 예원학교, 서울예고, 경기예고, 인천 영재 아카데미 강사, 미국 장애인 예술 힐링단체 ‘AMASE' Chamber Music Teacher를 역임하였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계원학교 출강,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클래식 단원, 미국 앙상블 아리(ARI) 비올라 주자 앙상블 ’선‘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관객과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 Piano 한지은

 

- 예원, 서울예고 졸업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 미국 Eastman School of Music 석사 및 전문연주자 졸업

 

- 미국 Eastman School of Music 박사학위 취득

 

- Jessie Kneisel German Lied Competition 1위 입상

 

- Brooks Smith Award, Eschenbach Award, Barbara M. H. Koeng Award 등

 

  다수의 반주상 수상

 

- 현재 국민대학교 교수, Ensemble Namu 및 Dynamis Ensemble 멤버

 

 

P R O G R A M

 

C. M. von Weber (1786-1826)

 

Andante e Rondo ungarese for Viola and Piano, Op. 35

 

 

 

R. Schumann (1810-1856)

 

Fairy Tales(Märchenbilder) Op. 113 for Viola and Piano

 

Ⅰ. Nicht Schnell

 

Ⅱ. Lebhaft

 

Ⅲ. Rasch

 

Ⅳ. Langsam, Mit Melancholischem Ausdruck

 

INTERMISSION 

 

Y. Bowen (1884-1961)

 

Sonata for Viola and Piano No. 1 in C minor, Op. 18

 

Ⅰ. Allegro moderato

 

Ⅱ. Poco lento e cantabile

 

Ⅲ. Finale: Presto - Allegro molto

 

▲ 비올리스트 정재희  © 문화예술의전당

▲ 비올리스트 정재희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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