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프터 양 > 전 세계를 사로잡은 연출력! [파친코] 코고나다 감독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SF 드라마:문화예술의전당

전 세계를 사로잡은 연출력!

[파친코] 코고나다 감독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SF 드라마 <애프터 양>

▲ 애프터 양 © 문화예술의전당

6월 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 애프터 양 >이 [파친코]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계 코고나다 감독만의 특별한 감성이 담긴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감독: 코고나다 | 출연: 콜린 파렐, 조디 터너 스미스, 저스틴 H. 민, 말레아 엠마 찬드로위자야 | 수입/공동배급: ㈜왓챠 | 배급: ㈜영화특별시SMC)

사려 깊고, 놀랍고, 눈부시게 아름답다!

[파친코] 코고나다 감독 X 배우 콜린 파렐 X <미나리> A24의 만남

▲ 코고나다 감독 © 문화예술의전당

비디오 에세이스트로도 활동한 바 있는 코고나다 감독은 각자 아픔과 불안을 가진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 건축을 매개로 소통하며 서로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존 조, 헤일리 루 리차드슨 주연의 영화 <콜럼버스>로 인상적인 데뷔를 했다.

건축과 서사를 매끄럽게 엮은 이 작품은 특히 모더니즘 건축물들로 가득한 도시의 전경과 인물들의 동선이 조화를 이루는 정교한 미장센으로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이끌었다.

▲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 문화예술의전당

이어 코고나다 감독은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저스틴 전과 공동 연출을 맡은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를 통해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시리즈를 탄생시키며,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전작들을 통해 감성을 건드리는 섬세한 연출과 탁월한 영상미를 선보여 온 코고나다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애프터 양>은 안드로이드 인간 '양'의 기억을 탐험하면서 시작되는 상실과 사랑, 그리고 삶에 관한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

특히 [파친코]로 현재 가장 핫한 예술가로 떠오른 코고나다 감독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배우 콜린 파렐, 한국계 미국인 배우 저스틴 H. 민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과 믿고 보는 다수의 웰메이드 영화들을 선보여 온 A24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찌감치 제74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고, 제38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알프레드 P. 슬로안 상(Alfred P. Sloan Feature Film Prize)’을 수상하는 등 해외 영화제로부터 찬사를 이끈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코고나다 감독은 특히 <애프터 양>에 대해 “기억, 상실, 사랑 그리고 가족과 정체성을 탐구한다는 점에서 아주 개인적이기도 한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한국에서 영화가 상영되어 의미가 깊다”라고 한국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파친코] 코고나다 감독과 배우 콜린 파렐, A24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애프터 양>은 6월 1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

REVIEW

“사려 깊고, 놀랍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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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만큼 광활하고 풍성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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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영혼을 위한 위로”

LOS ANGELES TIMES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한 강렬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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