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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덕수궁 봄 음악회 개최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5/12 [13:19]

문화재청,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덕수궁 봄 음악회 개최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05/12 [13:19]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원성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석조전 분수대 앞에서 '덕수궁 봄 음악회'를 개최한다.

 

'덕수궁 봄 음악회'는 화려한 봄꽃이 만발한 덕수궁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만나는 공연으로 덕수궁관리소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함께 마련한 두 번째 공연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폭넓은 작품세계와 독자적인 음악 색깔을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로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봄'을 주제로 관람객에게 친숙한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가 준비돼 있으며, 홍난파의 '고향의 봄'으로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7일 오후에 덕수궁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람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번 음악회가 관람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 문화재청,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덕수궁 봄 음악회 개최, 사진은 참고자료입니다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재청,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덕수궁 봄 음악회 개최, 사진은 참고자료입니다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재청,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덕수궁 봄 음악회 개최, 사진은 참고자료입니다     ©문화예술의전당

 

[프로그램]

 

- 엘가, 사랑의 인사

 

- 요한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작품 410

 

- 양영문 시·김동진 곡, 신아리랑

 

- 이수인, 내 맘의 강물

 

-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 가르델, 영화 <여인의 향기> 중 ‘간발의 차이로’

 

- 카푸아, 오 나의 태양

 

-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 리차드 로저스, 사운드 오브 뮤직 OST

 

- 베르디, 축배의 노래

 

- 한국민요 경복궁 타령

 

- 홍난파, 고향의 봄

 

 

[연주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 문화예술의전당

 

악장 이정일

 

바이올린Ⅰ 이유민(부수석), 박주희

 

바이올린Ⅱ 박진희(수석) 신은진

 

비올라 이무열(부수석) 김나영

 

첼로 이경진(수석대행) 김민영(아카데미)

 

더블베이스 손치호(부수석)

 

피아노(신디) 고윤진(객원)

 

타악기 이창섭(부수석), 김명지(아카데미)

 

 

협연

 

소프라노 이은보라

 

서울대학교 졸업

 

한국슈베르트콩쿠르 및 나사렛대학교음악콩쿠르 1위,

 

경원음악콩쿠르 3위, 수리음악콩쿠르 장려, 이천도자기

 

축제음악콩쿠르 동상 입상 등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인천신포니에타, W필하모니 등 협연

 

현 국립합창단 단원

  

 

테너 지재엽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예술사 3년 과정(석사) 졸업

 

경기도 예술제 최우수, 난파콩쿨 입상

 

제16회 국민일보 신인음악회 출연

 

「Dichterliebe」, 「Die schöne Müllerin」 등 다수의 가곡 독창회 및 「Messiah」,「Te Deum」,

「Die schöpfung」, 「Messe solennelle Santa Cecilia」,

「Christmas Oratorio」 등 다수의 Oratorio 독창자로 협연

 

현 국립합창단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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