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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연극협회, 제 7회 여성연극제 < 배우전 >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2/05/26 [14:12]

(사)한국여성연극협회, 제 7회 여성연극제 < 배우전 >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2/05/26 [14:12]

 (사)한국여성연극협회와 여성연극제 조직위원회는 < 시대를 찢은 여배우들 –복혜숙에서 백성희까지 > 세미나를 대학로 예술청 프로젝트룸에서 지난 2022년 5월 21일(토), 12시에서 15시까지 개최하였다.

 

2021년 제 6회 여성연극제 <배우전>-복혜숙의 사진 전시회에 이어 이월화, 석금성, 김연실, 백성희 등의 시대적 상황과 삶과 예술, 그리고 열정과 고난을 돌아보는 자리였으며, 시대를 앞서간 여배우들의 이름을 불러보고 기억하는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 (사)한국여성연극협회, 제 7회 여성연극제 < 배우전 >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 (사)한국여성연극협회, 제 7회 여성연극제 < 배우전 >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 (사)한국여성연극협회, 제 7회 여성연극제 < 배우전 >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세미나는 한예종 연극원 조교수이며 평론가인 우수진 교수의 <근대극의 시작과 여배우의 등장>을 시작으로 정아미 배우의 <여배우에 대한 대중적 인식-들꽃, 그이름 복혜숙>, 극단 표현과 상상의 상임연출이며 청주대 연극영화학부교수인 노승희<근대 대중매체 다변화에 따른 여배우의 자기모색-석금성, 김연실>, 송예리 배우의 <백성희 배우 인생에 명예이자 멍에였던 국립극단>으로 진행되었으며, 뒤이은 2부에서는 한민규 작가의 <월화(月華)신극, 달빛에 물들다>를 제 7회 여성연극제 집행위원장인 송미숙 연출의 낭독공연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올 9월12일-10월9일까지 한 달 간 있을 예정인 제 7회 여성연극제의 마중물이 된 이번 세미나의 낭독공연에 (사)한국여성연극협회 강선숙이사장이 특별출연하여 그 감동을 더했으며, 서울연극협회 박정의 회장과 우리나라 여배우의 산증인 박정자 선생, 한국여성연극협회의 원로고문인 최명희, 김명자, 윤시향 선생 등의 귀한 참여로 세미나의 자리가 더욱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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