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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대한 공명의 생각을 담은 공명의 창작음악 < 강과 사람들 >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6/13 [14:38]

자연에 대한 공명의 생각을 담은 공명의 창작음악 < 강과 사람들 >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06/13 [14:38]

▲ 월드뮤직그룹 공명(강선일, 송경근, 박승원, 임용주)  © 문화예술의전당

 

서울돈화문국악당은 2022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 상주단체 ‘사단법인 공명’과 공명의 창작음악 < 강과 사람들 >을 오는 7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이틀간 세 차례 선보인다.

 

공명이 경험한 대 숲, 바다, 산을 음악으로 표현한 <스페이스 뱀부>, <위드씨>, <고원>에 이은 또 다른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번 공연은 ‘강’을 주제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공명의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롭게 창작한 <source>, <인간놀이>, <River>, <공경도하公竟渡河>, <A corner>, <Circulation>을 초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은 월드뮤직그룹 공명(강선일, 송경근, 박승원, 임용주)과 피아니스트 김위연과 첼리스트 윤보연이 객원 연주자로 출연한다. 

 

공명은 2022년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월드뮤직그룹으로 직접 고안하여 제작한 대나무 악기 공명, 관악기와 타악기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들로 색다른 앙상블을 보여주고 있다. 1997년 데뷔 이래 끊임없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공명만의 음악은 수 많은 해외 페스티벌과 아트마켓에 초청받아 색다른 음악 세계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호평받아 50여 개국 130여 회의 활발한 해외 공연을 통해 우리 음악의 세계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공명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인류와 자연 간의 평화로우며 포용적인 관계에 대한 바람을 음악으로 이야기해 보려 한다. 관객들이 공연을 보고 자연에 대한 공명의 생각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명의 창작음악 <강과 사람들>은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https://www.sdtt.or.kr), 인터파크 티켓 (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회차별 잔여 티켓이 있는 경우 공연 당일 현장 매표 후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

 

자세한 내용은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https://www.sdt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돈화문국악당(02-3210-7001)으로 연락하면 된다.

 

 월드뮤직그룹 공명 소개

 

공명은 2022년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월드뮤직그룹이다. 1997년 데뷔 이래 한국 전통음악 특유의 서정성에 다양하고 흥겨운 리듬을 더하여 우리 음악의 세계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공명의 독특한 음악은 수많은 해외 페스티벌과 아트마켓에 초청받아 색다른 음악 세계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호평받아 왔다. 직접 고안하여 제작한 대나무 악기 공명, 관악기와 타악기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들로 색다른 앙상블을 보여주고 있다. 여러 차례의 해외 공연으로 한국 음악의 오늘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그룹으로 오늘날까지 50여 개국 130여 회의 활발한 해외 공연을 통해 세계적으로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출연 : 월드뮤직그룹 공명(강선일, 송경근, 박승원, 임용주), 김위연(건반), 윤보연(첼로)

제작 : 서형원/제작 및 연출, 한지용/조감독, 정우인/기획, 김규식/음향감독, 정훈/조명감독

       이희진/무대감독

 

■ 시놉시스 

강은 수원지로부터 기나긴 여정을 지난다.

접근 불가한 자연 상태의 작은 계곡을 지나 그를 필요로 하는 생물과 만나고 작은 산골마을과 만나고 도시를 만나고 바다를 만난다. 그 와중에 다양한 환경과 대면하면서 계류를 만나기도 하고 잔잔한 호수를 만나기도 한다. 오염이 되기도 하고 스스로 정화하기도 한다. 생각해보면 강은 사람의 인생과 닮아있다. 그리고 강은 자연과 자연을 연결하는 순환 고리의 중요한 부분이다. 모든 강은 바다로 향하고 그 물은 다시 구름과 비로 산에 뿌려진다. 그래서 다시 영원히 사는 생명처럼 자신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 거대한 순환 고리 속에 모든 생명이 살고 있다.

▲ 월드뮤직그룹 공명(강선일, 송경근, 박승원, 임용주)  © 문화예술의전당

 

▲ 월드뮤직그룹 공명(강선일, 송경근, 박승원, 임용주)  © 문화예술의전당

 

▲ 월드뮤직그룹 공명(강선일, 송경근, 박승원, 임용주)  © 문화예술의전당

 

▲ 월드뮤직그룹 공명(강선일, 송경근, 박승원, 임용주)  © 문화예술의전당

 

▲ 월드뮤직그룹 공명(강선일, 송경근, 박승원, 임용주)  © 문화예술의전당








■ 프로그램 

 

공명의 창작음악 <강과 사람들>

2022.7.2.(토) - 7.3(일)  서울돈화문국악당 

 

 - ‘강’을 주제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공명의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한 공연

 - 다양한 창작악기, 관악기와 타악기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들로 선보이는 색다른 앙상블

 -  2021년 코로나19 예술지원 [ART MUST GO ON] 선정작을 대면으로 첫 선보이는 무대

  

공 연 명

서울돈화문국악당 공동기획 프로젝트

 

공명의 창작음악 <강과 사람들>

 

공연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장

 

일    정

2022. 7. 2.(토) ~ 7.3.(일) 토 17:00 / 일 14:00, 17:00

 

출 연 진

월드뮤직그룹 공명, 김위연, 윤보연

 

티    켓

전석 2만원

 

예    매

서울돈화문국악당 (sdtt.or.kr), 인터파크 티켓

 

문    의

서울돈화문국악당 02-3210-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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