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트 도터 > 한 작품의 같은 캐릭터로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가 된 두 배우! 올리비아 콜맨 & 제시 버클리 아카데미 역사상 세 번째 케이스!:문화예술의전당

2022 제94회 아카데미 3개 부문 후보

각색상│여우주연상│여우조연상

2021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

한 작품의 같은 캐릭터로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가 된 두 배우!

올리비아 콜맨 & 제시 버클리

아카데미 역사상 세 번째 케이스!

▲ 로스트 도터 ©문화예술의전당

매기 질렌할 감독의 데뷔작 <로스트 도터>에 출연해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올리비아 콜맨과 제시 버클리가 같은 역할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작품의 같은 캐릭터를 연기한 두 배우가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에 동시에 오른 것은 아카데미 역사에서 <타이타닉>과 <아이리스>에 이어 <로스트 도터>가 세 번째다.

<타이타닉> ‘로즈’ 역 케이트 윈슬렛 & 글로리아 스튜어트

<아이리스> ‘아이리스 머독’ 역 주디 덴치 & 케이트 윈슬렛 이후 세 번째!?

같은 캐릭터로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 동시에 오른 <로스트 도터>의 두 배우!

▲ <로스트 도터> © 문화예술의전당

매기 질렌할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로스트 도터>는 그리스로 휴가를 떠난 교수 레다(올리비아 콜맨)가 젊은 엄마 니나(다코타 존슨)를 만나 자신의 옛 기억을 떠올리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로,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나의 눈부신 친구’의 작가 엘레나 페란테의 나쁜 사랑 3부작 중 한 편인 [잃어버린 사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2022 아카데미 시상식 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은 <로스트 도터>는 아카데미 후보 발표 당시 한 캐릭터를 연기한 두 배우가 동시에 연기상 후보에 오른 것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레다’ 역을 맡은 올리비아 콜맨과 ‘젊은 레다’ 역을 맡은 제시 버클리가 나란히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것. 이는 아카데미 역사상 세 번째 케이스로, 이전에는 <타이타닉>에서 ‘로즈’ 역을 연기한 케이트 윈슬렛과 글로리아 스튜어트, <아이리스>에서 ‘아이리스 머독’ 역을 맡은 주디 덴치와 케이트 윈슬렛이 각각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를 통해 제91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올리비아 콜맨은 이번 <로스트 도터>로 세 번째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웠으며, 제시 버클리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영화가 공개된 이후, 같은 역할을 맡은 두 배우의 연기에 대한 전 세계의 극찬이 이어졌으며, 특히 “제시 버클리는 훌륭하다.

콜맨의 연기와 너무나 완벽하게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젊은 여성 안에 있는 나이 든 여성을 쉽게 볼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TIME Magazine)라는 평가는 올리비아 콜맨과 더불어 지금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 제시 버클리의 연기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같은 캐릭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올리비아 콜맨, 제시 버클리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로스트 도터>는 7월 14일 전국 개봉 예정이다.

INFORMATION

제 목 | 로스트 도터(The Lost Daughter)

감 독 | 매기 질렌할

출 연 | 올리비아 콜맨, 다코타 존슨, 제시 버클리

원 작 | 엘레나 페란테 ‘잃어버린 사랑’

수입/공동배급 | 그린나래미디어㈜

배 급 | ㈜영화특별시 SMC

제 공 | ㈜인터파크

개 봉 | 2022년 7월 14일

러닝타임 | 121분

SYNOP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