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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걷다' 정보석, 섬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 지붕 없는 미술관 '연홍도' 완벽 매료!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2/06/23 [10:48]

'마을을 걷다' 정보석, 섬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 지붕 없는 미술관 '연홍도' 완벽 매료!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2/06/23 [10:48]

▲ '마을을 걷다' 정보석, 섬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 지붕 없는 미술관 '연홍도' 완벽 매료!   © 문화예술의전당


‘마을을 걷다’ 정보석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전남 고흥 3개의 섬 쑥섬, 거금도, 연홍도를 방문한다.

 

채널JNG+LG헬로비전+폴라리스의 오리지널 힐링 프로그램 ‘마을을 걷다-정보석의 섬마을 이야기’(이하 ‘마을을 걷다’)는 데뷔 36년을 맞은 배우 정보석이 걸어서 만난 우리나라 섬과 섬 사람을 담은 섬여행 바이블 프로그램. 보길도, 청산도, 울릉도, 독도, 득량도 등 아름다운 우리나라 섬의 자연을 섬세한 영상미와 정보석의 친근한 진행에 담아 화제를 모으며 웰메이드 섬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24일(금) 방송에서는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애도(쑥섬)-거금도-연홍도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정보석은 마치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붉은 지붕의 집들이 맞이해주는 아기자기한 쑥섬을 방문한다. 수백 년 전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특별한 돌담, 그리고 2017년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바 있는 쑥섬의 난대원시림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광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 더욱이 정보석은 쑥섬 꼭대기, 무려 600평방미터의 평지에 300여가지의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비밀의 정원’을 찾아간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정보석은 거금도에서 뱃길을 따라가는 섬 여행이 아닌 자전거를 통해 입도(入島)를 하는 특별한 재미를 즐길 전망. 뿐만 아니라 해풍을 맞고 자라난 작물과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신선한 해산물 등 먹거리가 풍부한 거금도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날 정보석은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불리는 ‘연홍도’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름다운 벽화, 폐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조형물 등 담장 하나도 그냥 두지 않고 섬 전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킨 연홍도의 이색적인 풍광에 정보석은 “섬들을 여행하면서 이렇게까지 감탄사가 나온 적은 없는데, 저절로 감탄이 나온다”며 연신 탄성을 터뜨렸다고.

 

이에 각기 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전남 고흥의 3도(島) 쑥섬-거금도-연홍도 여행기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정보석의 36년 연기 인생의 쉼표이자, 섬 사랑이 담길 오리지널 힐링 프로그램 ‘마을을 걷다’는 매주 금요일 저녁 채널JNG, LG헬로비전, 폴라리스를 통해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마을을 걷다-정보석의 섬마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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