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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2차 티저 공개 “전 애인이 당신을 다시 찾는다면?” 궁금증↑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2/06/29 [14:19]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2차 티저 공개 “전 애인이 당신을 다시 찾는다면?” 궁금증↑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2/06/29 [14:19]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

 

7월 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다시 사랑을 말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2차 티저 공개 “전 애인이 당신을 다시 찾는다면?” 궁금증↑  © 문화예술의전당


이별과 재회를 전면에 내세운 ‘러브 어게인’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같은 이별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리콜을 꿈꾸는 남녀가 전 연인과 ‘리콜 식탁’을 통해 대면한다. 헤어진 후 처음으로 만나는 이들은 단 둘만의 공간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이들을 통해 두 사람이 리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이어 공개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2차 티저(https://www.youtube.com/watch?v=4SLqtToD6WM)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 애인이 당신을 찾고 있습니다”라는 말에 하나같이 “저를요?”라며 화들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 시민들. 그리고 리콜 식탁에 앉아서 떨리는 마음으로 전 애인을 기다리는 리콜남과 리콜녀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마음 졸이게 만든다.

 

“사람은 왜 후회하면서 살까?”, “다시 만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미안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살았어. 미안해” 등의 대화는 이별 후 전 애인과의 재회를 한 번이라도 소망했던 적이 있다면 공감할 수밖에 없었고, 늦게나마 진심을 고백하는 리콜남과 리콜녀의 모습은 감정 이입을 하기에 충분했다. 이어 “나 먼저 갈게”라는 말과 눈물을 흘리는 리콜녀의 모습 등이 리콜남과 리콜녀가 전 애인과 다시 사랑하게 됐을지, 아니면 다시 아픈 이별과 마주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단순히 연인을 찾고, 관심을 끌기 위한 자극적인 에피소드에서 벗어나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7월 11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현재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작진은 헤어진 연인과 재회를 바라는 리콜남, 리콜녀들의 사연을 모집하고 있으며 kbs_love_recall@naver.com 혹은 인스타그램 @kbs_love_recall, 문자(010-9194-711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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