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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가족 - 임선애 출연

문예당 | 기사입력 2009/05/27 [10:16]

꿈꾸는 가족 - 임선애 출연

문예당 | 입력 : 2009/05/27 [10:16]


같이 밥을 먹고 같은 집에서 잠을 잔다고 하여 가족일까? 원래는 닐 사이먼의 “브라이튼 해변의

추억” 이라는 미국의 희극이지만 각색자가 우리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한 탓에 전혀 번역극의

냄새가 나지 않아 마치 창작극을 보는 것 같다.


민중극단 “가족극시리즈Ⅰ”


연극한편으로 가정이 변한다면?


꿈꾸는 가족
이 그런 가족극입니다.  

공연 개요

공연장소 :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공연시간 : 5월 27일 8시/ 28일 8시/ 29일 11시,8시/30일 3시, 7시/31일 3시

          5월29일 11시-주부들을 위한 특별 공연.

공연문의 : 민중극단 02-324-6703

주    최 : (재)고양문화재단  

주    관 : 민중극단

후    원 : 고양시  



원작 : 닐사이먼

연출:이종일 각색:윤상훈

출연 : 최상규,강애심,지춘성,임선애,강지연,이필승,박윤이

협력연출:김재홍, 무대:박성민, 조명:김성희, 음악:장소영, 소품․의상:조윤형, 분장:성미숙

공연문의: 민중극단 02-324-6703  


민중극단의 전통을 가지고 고양시에 새로운 연극 문화의 뿌리를 내린다.

극단 대표와 배우가 고양시민으로 모여 민중극단 과거의 부활을 야심차게 기획한 가족극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결국 함께하는 것은 ‘가족’입니다.

가족을 테마로 올리는 시리즈 1편은 소소한 일상을 가지고 우리의 가족을 뒤돌아보게 하는

<꿈꾸는 가족>입니다.


다음 준비하고 있는 가족극시리즈 2편은 다문화가정의 이야기를 다룬 <또 다른 가족(가제)>로

베트남처녀와 결혼한 한 가정의 이야기를 다룬 공연입니다.

앞으로도 민중극단 가족극시리즈는 고양에 바탕을 두고 공연할 예정입니다.


연극 한 편으로 가정이 변한다면? <꿈꾸는 가족>이 그런 가족극입니다.  

서민들의 소박한 꿈과 웃음이 있는 가족연극..<꿈꾸는 가족>이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5월 1차 공연(5/5~5/8)까지 공연에서 많은 관객들이 울고 웃으며 많은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같이 밥을 먹고 같은 집에서 잠을 잔다고 하여 가족일까?

우린 진짜 얼마나 가족들의 그 마음속 이야기를 알고 있는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가?

이 연극은 그런 질문을 던지고 있는 듯 하다.

가족 서로 간에 대화가 있고 소통이 이루어 질 때 진정한 가족이 아닌가...(happybunny73)


눈발이 내리는 마지막 장면에서 잠시 제 정신이 돌아온 노모의 무릎을 벤 아버지가

“이젠 좀 쉬고 싶네요. 어머니” 하는 대사에는 가슴이 뭉클 해 진다.  

원래는 닐 사이먼의 “브라이튼 해변의 추억” 이라는 미국의 희극이지만 각색자가 우리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한 탓에 전혀 번역극의 냄새가 나지 않아

마치 창작극을 보는 것 같다. -윤대성(극작가)


일반 대중에게 유명하지 않지만 실력 있는 배우 최상규, 강애심, 지춘성과 뮤지컬이란 장르를 벗어나

연극에 도전한
임선애,강지연,이필승이 함께 하는 공연입니다.


치매에 걸린 노모를 모시고 사는 아버지 노병식(최상규분)를 중심으로 백수건달로 사고만치는

큰아들 노상진(이필승분) 과 막 사춘기를 넘어선 천방지축의 작은 아들 노유진 (지춘성분)그리고

남편을 여위고 과부가 되어 이집에 얹어 사는 처제 이지애(임선애분)와 그 딸 유리(박윤이분)그리고

모든 짐을 짊어지고 묵묵히 살림만 꾸려 나가는 어머니 이지숙(강애심분) 가 이 연극에 등장하는

가족들이다.


아들을 통해 본 가족들의 일상으로 연극을 통해 나의 어머니와 아버지, 동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보세요.

*‘꿈꾸는 가족’ 출연진 소개

최상규 : <아가씨와건달들> <변신> <출세대작전> <귀족수업> <심판>

강애심 : <영어뮤지컬춘향전> <칠산리> <넌센스> <귀천> <연상의여자>

          <노력하지 않고 출세하는법>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연극협회 사랑연극제 연기상,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

지춘성 : <동승> <지대방> <정씨여자> <철로> <다홍치마>

          서울연극제 남우주연상,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영창연기상, 2인극페스티벌 연기상

임선애 : <브로드웨이42번가> <하드락카페> <바리> <달고나> <싱잉인더레인>

          제5회 스포츠조선 시상식 여우조연상

이필승 : <명성황후> <겨울연가> <브루클린> <그리스> <사랑은비를타고>

강지연 : <루나틱><더플레이> <마술가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더 리허설> <페이스오프>,  

        동아콩쿨 금상 등

박윤이 :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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