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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순의 매력을 전하는 바수니스트 < 이준철 귀국 바순 독주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7월 9일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7/02 [23:36]

바순의 매력을 전하는 바수니스트 < 이준철 귀국 바순 독주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7월 9일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07/02 [23:36]

▲ 바순의 매력을 전하는 바수니스트 < 이준철 귀국 바순 독주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7월 9일  © 문화예술의전당


오는 7월 9일 토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바수니스트 이준철의 귀국 독주회가 개최된다.

 

바수니스트 이준철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독하여 뮌헨 국립음대(Hochschule fur Musik und Theater Munchen),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음악원(Richard-Strauss-Konservatorium Munchen), 아우크스부르크 국립음대(Universitat Augsburg Leopold-Mozart-Zentrum)에서 디플롬(Diplom)을 취득하였으며, 트로싱엔 국립음대(Hochschule fur Musik Trossingen)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합격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그는 독일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중 카타르 국립오케스트라(Qatar Philharmonic Orchestra)에 입단하여 12년 동안 종신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국내외 저명한 오케스트라에서 바순 주자로 힘쓰며 음악적 기량을 넓혀나갔다. 

 

이번 독주회는 바수니스트 고경훈의 해설과 함께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선 18세기 초 당시 독일 최고의 작곡가 텔레만의 <바순과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를 시작으로 프랑스 작곡가 드비엔느의 <바순과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사랑의 인사로 유명한 엘가의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를 들려준다.

 

2부에선 현대작곡가 뒤티외의 <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사라방드와 행렬 >, 절대음악의 작곡가 모차르트의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선보이며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들을 통하여 청중들에게 바순의 색다른 매력을 전하고자 한다. 

 

본 공연은 일반석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LEE JUN CHEOL BASSOON RECITAL  

이준철 귀국 바순 독주회 

 

1. 일시장소 : 2022년 7월 9일(토) 오후 8시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동문회,

 

             해피리드, 리사운드, DWK

 

4. 입 장 권 : 일반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Bassoon 이준철

▲ 바수니스트 이준철  © 문화예술의전당

 

색채감 있는 음악과 탁월한 예술성으로 최상의 연주를 선사하는 바순 연주자 이준철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독하여 뮌헨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München),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음악원(Richard-Strauss-Konservatorium München), 아우크스부르크 국립음대(Universität Augsburg Leopold-Mozart-Zentrum)에서 디플롬(Diplom)을 취득하였으며, 트로싱엔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Trossingen)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합격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그는 독일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중 카타르 국립오케스트라(Qatar Philharmonic Orchestra)에 입단하여 12년 동안 종신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Junge Münchner Philharmonie, Trossingen Music-University Orchestra, Passau University Orchestra,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유로아시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저명한 오케스트라에서 바순 주자로 힘쓰며 음악적 기량을 넓혀나갔다.

 

오랜 기간 Qatar Music Academy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은 바수니스트 이준철은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 바 있고, 앙드레 졸리베의 바순 협주곡으로 Qatar Philharmonic Orchestra와 Stuttgart Chamber Orchestra와의 협연, 카타르 Katara Opera House와 금호아트홀에서 개최된 리사이틀 콘서트 등 폭넓은 예술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청중과의 음악적 소통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섬세한 음악적 해석력과 깊이 있는 울림으로 감동을 전하는 연주자”라는 평을 받으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갔다.

 

국내에서는 최중원, 조윤석, 이기균 교수를 국외에서는 Prof. Lyndon Watts, Marco Postinghel, Karsten Nagel, Akio Koyama를 사사한 그의 이번 독주회에서는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통하여 청중들에게 바순의 색다른 매력을 전하고자 한다. 

 

*Piano 윤효린

 

-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졸업 (예술사)

 

- 독일 Hochschule für Künste Bremen

 

- Diplom Klavier Künstlerische Ausbildung Zusatzstudium (석사),

       Diplom Konzertexamen  (최고연주자과정) 취득

 

-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역임

 

- 현재 국내외 독주회, 협연 및 다양한 실내악 연주 활동

 

*Contrabass 강재환

 

- 서울대학교 졸업

 

- 독일 만하임 음대 전문연주자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남서독일방송교향악단 객원단원

 

- 독일 바덴바덴 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협연

 

- 현재 인천시립교향악단 수석, 숙명여대 겸임교수,

 

       KCO 단원, 서울 뮤직 소사이어티 멤버

 

*해설 고경훈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사

 

- 독일 라이프찌히 음악대학 Diplom Orchestermusiker Fagott

 

- 독일 라이프찌히 음악대학 석사

 

- 스위스 베른 예술대학 Master Performance Klassik Fagott

 

- 스위스 베른 예술대학 Master Performance Klassik Wind/Brass Dirigieren

 

-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라디오 방송교향학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 Arte Frizzante Orchestra 수석, 춘천시립교향악단, Junge Sinfonie Bern 객원 수석 역임

 

- 서울, 대전, 부천, 천안시립교향악단 객원 단원 역임

 

- 현재 경기예술고등학교 출강

 

P R O G R A M

 

Georg Philipp Telemann (1681-1767) 

 

Sonata in E-flat Major for Bassoon and Basso continuo

 

 Cantabile

 

 Allegro

 

 Grave

 

 Vivace giocoso

 

 

François Devienne (1759-1803) 

 

Sonata in B-flat Major for Bassoon und Basso continuo

 

 Allegro maestoso

 

 Poco Adagio

 

 Allegretto 

 

Edward Elgar (1857-1934)

 

Romance for Bassoon and Piano Op.62

 

Intermission

 

Henri Dutilleux (1916-2013)

 

Sarabande et cortege

 

 Assez Lent

 

 Movement de Marche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Concerto in B-flat Major for Bassoon and Piano

 

 Allegro

 

 Andante ma adagio

 

 Rondo Tempo di menuetto

▲ 바순의 매력을 전하는 바수니스트 < 이준철 귀국 바순 독주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7월 9일  © 문화예술의전당

 

▲ 바순의 매력을 전하는 바수니스트 < 이준철 귀국 바순 독주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7월 9일     ©문화예술의전당

바순의 매력을 전하는 바수니스트 < 이준철 귀국 바순 독주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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