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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버스타고 보성 판소리 즐겨볼까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7/07 [04:01]

남도의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버스타고 보성 판소리 즐겨볼까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07/07 [04:01]

남도의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보성 코스가 여행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만석 행진을 보여주고 있다.

 

남도한바퀴에서 보성을 여행할 수 있는 상품으로는 매주 금요일 출발하는 '보성·순천·여수·고흥' 코스와 토요일 출발하는 '장흥·보성' 코스가 있다.

 

보성군은 남도한바퀴 여행객을 비롯해 보성군 관광객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오후 3시) 보성 판소리 성지에서 토요 상설 락(樂)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 '남도한바퀴', 버스타고 보성 판소리 즐겨볼까  © 문화예술의전당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약 30분 내외로 진행되고 관내 국악 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대중의 공감을 끌어낼 창극, 퓨전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율포해수욕장 인근 율포해수녹차센터 광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1시 '보성별곡 국악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군은 서편제의 본향으로 '보성소리'를 지역 관광자원으로 키워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도한바퀴 여행객들도 판소리 성지 코스에 큰 만족감을 보이며 매주 만석을 이루고 있다.

 

▲ '남도한바퀴', 버스타고 보성 판소리 즐겨볼까  © 문화예술의전당

 

군 관계자는 "소규모 버스킹을 통해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판소리 등 국악에 대해 친근한 기회를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선사하고 싶고 이번 계기를 통해 남도의 대표 관광상품이자 공연으로 육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토요 상설 락(樂)   © 문화예술의전당

▲ 토요 상설 락(樂)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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