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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찬 상영 중 < 모어 > 광화문 촬영 현장 스틸부터 알고 나면 더욱 특별한 프로덕션 비하인드 전격 공개!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7/07 [06:42]

절찬 상영 중 < 모어 > 광화문 촬영 현장 스틸부터 알고 나면 더욱 특별한 프로덕션 비하인드 전격 공개!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7/07 [06:42]

▲ < 모어 > 리뷰 포스터 ©㈜엣나인필름     ©문화예술의전당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 드라마틱한 제작 계기

절찬 상영 중 < 모어 > 광화문 촬영 현장 스틸부터

알고 나면 더욱 특별한 프로덕션 비하인드 전격 공개!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독보적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MORE 毛魚)의 삶과 예술을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으로 스토리텔링한 영화 < 모어 >가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했다.

 

[감독: 이일하 | 출연: 모지민(모어, 毛魚), Evgeny Shtefan, 존 카메론 미첼 외 | 제작: 익스포스 필름, 이일하 | 배급: ㈜엣나인필름 | 러닝타임: 81분 | 극장개봉: 2022년 6월 23일]

 

이일하 감독의 연출 의도와 아티스트 모어와의 첫 만남

<헤드윅> 존 카메론 미첼과의 만남까지 프로덕션 비하인드 공개!

생생함 오롯이 전달하는 광화문 촬영 현장 스틸까지 도착

 

남모를 애환을 딛고, 세상 앞에 스스로 가장 아름다운 존재로 튀어 오른 아티스트 이야기 <모어>가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했다.

 

<모어>는 세상의 규정에 저항하고 매일 새로운 아름다움을 좇으며 살아가는 독보적 드래그아티스트 모어의 삶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담은 영화다. <모어>를 연출한 이일하 감독은 <울보 권투부>(2015), <카운터스>(2018) 등을 통해 스타일리쉬한 안목과 연출로 평단의 지지를 받았다. ‘조율’, ‘아! 대한민국’ ‘담다디’ 등 잘 알려진 대중가요는 물론, 2022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상 수상에 빛나는 뮤지션 이랑의 대표곡들이 랑데부로 어우러진 황홀한 영상미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 <모어>의 신호탄이 된 사진(출처=사진작가 사마자키 로디)  © 문화예술의전당

 

#<모어>의 신호탄

이일하 감독이 밝힌 <모어>의 연출 계기는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되었다. 전작인 <카운터스>(2018)의 사진가였던 ‘시마자키 로디’의 사진 중 아티스트 모어가 찍힌 사진을 발견한 이일하 감독은 단번에 모어의 존재감에 압도당해 영화 제작을 결심한다. 이일하 감독은 “분장실에서 (모어가) 다리를 쫙 벌리고 찍은 사진을 보게 됐고 그 사진에 너무나 매료되어 사진가 로디한테 이 사람 누구냐 한 번 만나보고 싶다 이야기했다. 로디가 이 사람 한국 사람이라고 답했고 이후에 한국으로 건너와 이태원에서 모어를 만나고 다큐멘터리 영화 작업에 착수했다”라고 그때의 기억을 회고했다.

 

#<모어>의 연출 의도

이일하 감독은 <모어>를 제작하면서 목격한 인간 모지민에 대한 삶과 아티스트 모어에 대한 무궁무진함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모어에게 드래그 쇼는 절실한 밥벌이면서 투쟁의 도구이다. 그는 자신을 차별하고 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세상을 향해 춤이라는 도구로 당당히 맞서는 투사다. 때로는 소녀 같고, 때로는 악마 같고, 때로는 남자 같고, 때로는 여자 같은, 매우 다양한 가면을 가진 모어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모어의 주체할 수 없는 그 ‘끼’는 그래서 클럽 트랜스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다른 예술 활동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 다큐멘터리는 모어가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펼치는 드래그 쇼이자, 자신을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은 세상을 향해 던지는 처절한 탄원서다”라며 <모어>의 연출 의도와 영화가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 밝혔다.

 

#<헤드윅> 존 카메론 미첼과의 만남

<모어>에서 깜짝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한 <헤드윅>의 배우이자 감독인 존 카메론 미첼은 아티스트 모어의 우상이자 뜻깊은 우정을 나눈 친구이다. 모어는 오랜 선망과 동경의 대상이었던 존 카메론 미첼이 한국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한다. 독보적 드래그 아티스트로서 진작부터 모어를 알고 있던 존 카메론 미첼은 첫 만남을 계기로 국적은 달라도 서로의 아픔을 깊이 공유하는 친구가 된다. 특히 모어가 라 마마 극장 무대 공연에 오르기 위해 뉴욕에 방문했을 때 존 카메론 미첼은 자신의 집을 제공해주며 전폭적인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 <모어> 광화문 촬영 현장 스틸 ©㈜엣나인필름  © 문화예술의전당

 

▲ <모어> 광화문 촬영 현장 스틸 ©㈜엣나인필름  © 문화예술의전당

프로덕션 비하인드와 함께 공개된 <모어> 촬영 현장 스틸은 아티스트 모어와 이일하 감독, 제작진들이 광화문 씬 촬영을 준비하고 모니터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많은 실관람객이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기도 한 광화문 씬은 아티스트 모어가 가수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을 완벽 립싱크하는 장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80년대 대형 히트곡인 건전가요의 가사를 21세기 광화문 광장을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어의 모습은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국내 최고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의 이야기가 담긴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 <모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CELEB’S Reviews

'모어' 자체가 장르이고 젠더를 대표한다고 생각한다

-정영주 배우-

 

이 영화를 벨기에에 데려가서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줄리안 방송인-

 

<모어>를 통해 세상이 바뀔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

-전호준 뮤지컬 배우-

 

한국 다큐멘터리에서 10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작품

-진모영 감독-

 

하염없이 마음을 치는 장면들

-김종관 감독-

 

‘모어’의 삶의 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변규리 감독-

 

마치 멜로 영화처럼 느껴졌다

-임선애 감독-

 

너무 아름다웠던 영화

-유튜버 오원-

 

Reviews

다큐멘터리라기 보다는 뮤지컬, 

뮤지컬이라기 보다는 라이브, 

이 사람을 보라!

-정성일 영화평론가-

 

내디딜 때마다 은하수를 걷는 듯

-이동진 영화평론가-

 

모지민, 그는 그 자체로 마스터피스다

<모어>는 “모지민의 리듬”이 펼쳐지는 광활한 바다

-손희정 영화평론가-

 

박찬욱 미장센을 뺨치는, 

핍박 받는 자가 이 악물어 뿜어내는 아름다움

-최광희 영화평론가-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보는 이를 압도하는 공연, 그 한바탕의 무대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

 

아티스트 모어의 성장과 투쟁사가 

드라마틱하고 아름답고 뭉클하게 펼쳐진다

-정유미 영화 저널리스트-

 

고통스럽기에 아름답다는 아이러니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재미와 깊이를 모두 두른 수작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한 인물에 대한 다큐이면서 음악영화이고 

그 어떤 곳에서도 춤을 추는 댄서에 대한 ‘춤 영화’이기도 하다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극영화라고 해도 믿을 법한 드라마틱한 이야기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

 

모어는 영화 앞에서도 판단을 거부한다

-리버스 차한비 기자-

 

모진 풍파를 겪으면서도 앞으로 나서는 모어의 모습이 

아직 숨어있는 이들에게 용기를 줄 것이다

-싱글리스트 윤선교 기자-

 

심장이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이용철 영화평론가-

 

'모어'의 인생과 내면, 그를 둘러싼 우리 사회를 

흥미로우면서 입체적인 관점

-이학후 영화평론가-

 

장르를 허문 예술가와 영화

-무비스트 이금용 기자-

 

이원론 저항의 침울하되 달큰한 판타지 역작

-미디어파인 유진모 평론가-

 

'한국판 헤드윅', 순간순간 경이롭다

- 김상목 대구사회복지영화제 프로그래머-

 

죽음과 삶 사이, 열렬히 꽃피운 육체의 열망

-씨네21 조현나 기자-

 

아무도 멈출 수 없는 진심이 있다

-씨네21 이다혜 기자-

 

강렬하고 활발하며 사려 깊은 모지민 탐구

-씨네21 정재현 기자-

 

경직된 형식에서 벗어나 즐겁고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창의성이 돋보이는 영화

-SBS 이주형 기자-

 

명랑하다. 또 자유롭다. 때론 통쾌하다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는 이미 누군가에겐 또 다른 힘이자 자유다

-서울신문 김정화 기자-

 

아티스트 모어의 진면목을 보여줌과 동시에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81분이라는 러닝타임 동안 ‘모어’는 흥이 나고 신명난다

-민중의 소리 김세운 기자-

 

내가 가진 모습을 있는 그대로 긍정 받는 것,

개인의 구원은 바로 거기에 있다

-유튜버 백수골방-

 

웃기고 울리는 ‘뮤지컬 다큐멘터리’

-팝콘뉴스 권현정 기자-

 

영화정보

제목      모어 (I am More)

감독이일하

출연모지민(모어, 毛魚), Evgeny Shtefan, 존 카메론 미첼 외

제작익스포스 필름, 이일하

배급㈜엣나인필름

장르모어 댄 다큐

러닝타임81분

등급15세이상관람가

개봉2022년 6월 23일

영화제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아빈 크리에이티브상(2022)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상(2021)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불장군상(2021)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2021)

제11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2021)

 

시놉시스

발레리나, 뮤지컬 배우, 안무가, 작가

누군가의 자식, 친구, 연인

성소수자, 드랙퀸, 끼순이

그리고 토슈즈 신는 미친X…

이 세상 어디에도 속할 수 없는 나

인생은 쇼, 내 이름은 모어!

 

2022년 6월,

진짜 튀는 무대를 보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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