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클라리넷과 함께하는 < 소프라노 조주현 독창회 >, 오는 15일 금호아트홀 연세:문화예술의전당

▲ 피아노, 클라리넷과 함께하는 < 소프라노 조주현 독창회 >, 오는 15일 금호아트홀 연세 © 문화예술의전당

매력적인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성의 소유자 소프라노 조주현이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소프라노 조주현은 선화예중, 선화예고(졸업 실기우수상 수상)를 거쳐, 실기·성적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쾰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에서 리트 오라토리오(Lied und Oratoriengesang)와 오페라(Operngesang) 전문연주자과정(Diplom)에 이어, 동 대학에서 콘서트와 오페라 석사과정(Master of Music)을 졸업하였다.

또한 마인츠 국립음대-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마인츠 대학교(Hochschule für Musik Mainz an der Johannes Gutenberg-Universität Mainz)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는 등 끊임없이 배움을 이어가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역량을 쌓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동아대학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선화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고 한국슈베르트협회와 바로크와 현대가곡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끊임없이 학구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독창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피아노 정영하 ▼클라리넷 김민욱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1부에는 슈만의 <Frauenliebe und Leben, Op.42 여인의 사랑과 생애>를 시작으로 슈베르트 <Der Hirt auf dem Felsen, D.965 바위 위의 목동>을 클라리네티스트 김민욱과 함께 선보이며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후 2부는 슈트라우스의 <5 Kleine Lieder, Op.69 5개의 작은 노래>, 델라쿠아의 <Villanelle 목가> 두 곡을 연주하며 막을 내린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소프라노 조주현의 풍부한 표현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는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SOPRANO CHO JOO HYUN RECITAL

소프라노 조주현 독창회

1. 일시장소 : 2022년 7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 / 금호아트홀 연세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선화예중·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쾰른 국립음대,

마인츠 국립음대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3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Soprano 조주현

매력적인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성,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소프라노 조주현은 선화예중, 선화예고(졸업 실기우수상 수상)를 거쳐, 실기·성적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쾰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에서 리트 오라토리오(Lied und Oratoriengesang)와 오페라(Operngesang) 전문연주자과정(Diplom)에 이어, 동 대학에서 콘서트(Konzert)와 오페라(Oper) 석사과정(Master of Music)을 졸업하였다.

또한 이탈리아의 로마 아카데미아(Accademia di Roma)에서 디플롬(Diplom) 1년 과정을 수료하고, 마인츠 국립음대-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마인츠 대학교(Hochschule für Musik Mainz an der Johannes Gutenberg-Universität Mainz)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는 등 끊임없이 배움을 이어가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역량을 쌓았다.

연세대학교 재학 당시 정기오페라 오디션에서 모차르트의 “여자는 다 그래(Così fan tutte)” Fiordiligi 역에 발탁되어 KBS홀에서 공연하였고,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 Contessa 역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받았다. 이 외에도 슈만의 연가곡 "여인의 사랑과 생애(Frauenliebe und Leben, Op.42)" 전곡 연주, 예울 캠프에서 만난 젊은 성악가들-예술가곡 여행(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도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오라토리오 솔리스트로서도 활약한 그녀는 Christuskirche Mainz와 풀다 대성당(Dom von Fulda)에서 멘델스존의 “Elias(엘리아스)“를 성황리에 연주하였고 Kurfürstliches Schloss Mainz에서 개최된 ”Ein Sommernachtstraum(한여름밤의 꿈)“을 통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독일 쾰른 ZAV Agentur 소속 가수(Solist)로 발탁되어 다채로운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갔다.

2014/15 시즌 마인츠 국립극장(Staatstheater Mainz)의 Junges Ensemble로 활동하며 케루비니의 오페라 “메데”의 Une Femme(Erste Hofdame) 역으로 수 회 호연하며 독일 오페라 극장에 데뷔하였고, 2014/15 시즌 마인츠 국립극장의 8.Sinfonie-Konzert로 마인츠 국립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구노의 오라토리오 “삶과 죽음(Mors et Vita)”의 솔리스트로 마인츠 대성당(Hoher Dom zu Mainz)에서 연주하며 유력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의 귀국 독창회를 시작으로 세 번째 독창회를 앞둔 그녀는 KlangreichⅠ(금호아트홀 연세), 국립오페라단의 비발디 오페라 “오를란도 핀토 파쵸(Orlando finto pazzo)” Ersilla 역 Cover로 참여(LG아트센터), 숭실대학교 음악원(Conservatory) 교수 음악회(영산아트홀), 가온 앙상블(금호아트홀 연세), 한국슈베르트협회 제68회 정기연주회-삶과 음악(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StimmeⅠ 정기연주회(금호아트홀 연세)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고 “흔들리는 풀꽃으로 서서” 시인 한석산 시와 음악 가곡 연주회(한국가곡예술마을 나음아트홀)와 흐르는 시(SCC홀) 등을 통해 한국 창작 가곡 연주에도 참여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동대학교, 숭실대학교 음악원 강사를 역임한 소프라노 조주현은 현재 연세대학교, 동아대학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선화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고 한국슈베르트협회와 바로크와 현대가곡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끊임없이 학구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 Piano 정영하

-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

-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München Meisterklassen Diplom (피아노과 졸업)

-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Universität Mozarteum Salzburg

(성악 반주과 졸업)

- 조선일보사 주최 신인음악회 출연

-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리아카날스 국제콩쿨 입상

- 현재 이화여대 초빙교수, 수원대 특임교수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단원

* Clarinet 김민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