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영화

“명상과 침묵으로의 초대”(AVOIR-ALIRE) < 기도의 숨결 > 세실 베스노 X 이반 마시카 공동 연출! 수녀가 된 감독과 신을 믿지 않는 감독의 만남! 특별한 인연으로 탄생한 올해 최고의 가톨릭 영화!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7/22 [15:52]

“명상과 침묵으로의 초대”(AVOIR-ALIRE) < 기도의 숨결 > 세실 베스노 X 이반 마시카 공동 연출! 수녀가 된 감독과 신을 믿지 않는 감독의 만남! 특별한 인연으로 탄생한 올해 최고의 가톨릭 영화!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7/22 [15:52]

“명상과 침묵으로의 초대”(AVOIR-ALIRE)

< 기도의 숨결 >

세실 베스노 X 이반 마시카 공동 연출!

수녀가 된 감독과 신을 믿지 않는 감독의 만남!

특별한 인연으로 탄생한 올해 최고의 가톨릭 영화!

▲ 기도의 숨결  © 문화예술의전당

 

폴 세잔이 사랑한 도시 쥬크에서 평생을 서약한 성 베네딕도회 수녀들의 충만한 일상을 담은 영화 <기도의 숨결>이 특별한 연출진 조합을 공개했다.

[원제: Leur Souffle | 감독: 세실 베스노, 이반 마시카ㅣ수입/배급: ㈜영화사 진진ㅣ개봉: 2022년 8월 18일]

 

하느님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의 특별한 조합!

연출의 밸런스를 통해 평화로운 수녀들의 일상을 오롯이 담다!

침묵과 느림의 미학 속 숭고한 영성을 발견하라!

▲ 메이킹 스틸 속 세실 베스노 감독과 이반 마시카 감독의 모습  © 문화예술의전당

 

▲ 메이킹 스틸 속 세실 베스노 감독과 이반 마시카 감독의 모습  © 문화예술의전당

모든 것이 고요하고 아름다운 순백의 프로방스에서 성 베네딕도의 가르침에 따라 기도하는 수녀들의 수도 생활을 통해 평화와 안식을 구하는 영화 <기도의 숨결>이 세실 베스노, 이반 마시카 감독의 공동 연출로 기대를 모은다. <기도의 숨결>은 성 베네딕도회 수녀들이 기도와 노동을 통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일상을 그린 다큐멘터리이다.

 

올해 최고의 가톨릭 영화로 화제를 모으는 <기도의 숨결>의 첫 시작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파리에서 국립고등 루이 뤼미에르 학교를 다니던 세실 베스노 감독은 연말 동안 쥬크의 성 베네딕도회 수녀원에서 지내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평화로운 기쁨을 누리는 수녀들에게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들의 일상을 포착하고자 다큐멘터리 영화를 기획한 세실은 동급생이었던 이반 마시카 감독에게 공동 연출을 제안하게 된다.

 

하느님을 믿는 세실과 달리 신앙심이 없던 이반 마시카와의 공동 작업으로 연출의 밸런스를 맞춘 영화는 어떤 환상이나 편견 없이 수녀원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영화의 제목은 삶의 가장 기본이 되는 호흡 안에 모든 신앙심이 녹아있다는 사실에 착안, 수녀들의 삶의 방식과 신앙생활을 관통하는 <기도의 숨결>(원제: Leur Souffle)로 정해졌다.

 

이렇게 탄생한 영화는 아름다운 프로방스의 풍경 속 성스러운 기도문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영성의 숭고함을 오롯이 느끼게 한다. 성 베네딕도회 수녀들의 영원한 염원에 초점을 맞춰 영화를 만든 세실 베스노 감독은 이후 루르드의 가르멜수녀원에 들어가 수도자가 된 것으로 알려져, <기도의 숨결>의 완성도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이렇듯 침묵과 느림의 미학 속 숭고한 영성을 통해 전례 없는 경험을 선사할 영화 <기도의 숨결>은 오는 8월 18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기도의 숨결

원제: Leur Souffle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감독: 세실 베스노, 이반 마시카

장르: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124분

관람 등급: 전체관람가

개봉일: 2022년 8월 18일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jinjin_pictures

트위터: twitter.com/jinjinpic

유튜브: youtube.com/영화사진진

▲ 기도의 숨결     ©문화예술의전당

 

Synopsis

 

폴 세잔이 사랑한 알프스 남프랑스

모든 것이 그저 고요하고 아름다운 이곳에

평생을 서약한 성 베네딕도회 수녀들이 있다

 

“기도하고 일하라(Ora et Labora)”

 

일하고 먹고 노래하는 모든 호흡에

침묵의 기도가 깃든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보란 개인전 ‘영원을 외치며 사라지는 것들을 사랑합니다.’, 갤러리 도스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