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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왕 알렉시오스 > ‘창작집단 싹’, 코미디 역사 활극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2/07/25 [05:45]

< 빚왕 알렉시오스 > ‘창작집단 싹’, 코미디 역사 활극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2/07/25 [05:45]

(재)광진문화재단(사장 한진섭)이 오는 7월 27일(수), 7월 28일(목) 19시 30분에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 빚왕 알렉시오스 > 공연을 개최한다.

 

‘2022년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빚왕 알렉시오스>는 빛나는 왕이 되고자 했던 알렉시오스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한 계획을 실현시키다 지나친 욕심으로 빚 덩어리에 앉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창작집단 싹’의 코미디 역사 활극이다.

 

▲ < 빚왕 알렉시오스 > ‘창작집단 싹’, 코미디 역사 활극  © 문화예술의전당

 

‘찾아가는 유랑극단’은 서울시에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연극의 대중화를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광진문화재단과는 <빚왕 알렉시오스>를 시작으로 ▲내 방망이 내놔(유한회사 햇살놀이터) ▲낱말공장나라(이야기꾼의 책공연) ▲발이되기(극단적인승우) ▲보름물께의 비밀(극단 필통)을 각각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빚왕 알렉시오스> 공연은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동반 한다면 9세까지 입장 가능하다. 예매는 온라인(http://naver.me/5eFSPbNu)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광진문화재단 전화(02-2049-4700)로도 신청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여름 방학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역사 활극을 준비했다. 광진문화재단에서 준비한 <빚왕 알렉시오스>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는 물론 공부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 빚왕 알렉시오스 > ‘창작집단 싹’, 코미디 역사 활극  © 문화예술의전당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각종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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