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영화

8/18 개봉 < 파로호 >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 “엄마가 사라지자, 놈이 나타났다” 폭발 직전의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7/27 [07:36]

8/18 개봉 < 파로호 >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 “엄마가 사라지자, 놈이 나타났다” 폭발 직전의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7/27 [07:36]

 “엄마가 사라지자, 놈이 나타났다” 폭발 직전의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  제5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신예 임상수 감독의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 < 파로호 >(DROWN)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감독: 임상수 | 출연: 이중옥, 김대건, 김연교, 강말금 외 | 제공: 영화진흥위원회 |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 배급: ㈜더쿱디스트리뷰션 | 러닝타임: 100분 | 극장개봉: 2022년 8월 18일]

 

고도의 신경을 파고드는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 <파로호>

팽팽한 추격 긴장감 & 휘몰아치는 전개로 기대감 UP

반전 궁금증 유발하는 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

▲ <파로호> 티저 예고편 캡처 ©㈜더쿱디스트리뷰션     ©문화예술의전당

▲ < 파로호 >- 올여름 서스펜스 스릴러의 숨막히는 서막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신예 임상수 감독의 첫 장편     ©문화예술의전당

치매 노모의 실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의심과 지배, 파멸의 서스펜스 스릴러 <파로호>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파로호>는 노모의 실종 이후 주인공 ‘도우’와 관계된 세 인물 간 펼쳐지는 일상의 파문과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깊고 날카롭게 세공한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로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의 신예 임상수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제5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의 최대 섹션인 하버(Harbour)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해외에서 먼저 ‘장르영화’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고,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에 진출하며 올해의 심리 스릴러로 주목받았다. 특히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이중옥과 김대건, 김연교, 강말금, 공민정, 변중희 등 완벽 캐스팅은 물론, 독립영화의 틀을 깨부수는 장르 영화로서 기대가 높다.

 

 

공개된 <파로호>의 메인 예고편은 비밀을 간직한 듯한 호수 ‘파로호’의 전경을 비추는 의미심장한 시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뒤이어 ‘엄마’를 부르는 ‘도우’의 급박한 목소리와 의문스러운 호출벨 소리는 고도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사라진 엄마를 찾아 나서는 ‘도우’의 모습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엄마가 사라지자 놈이 나타났다”는 문구와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의 등장과 이를 좇는 ‘도우’의 추격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신경을 곤두서게 만든다. 마지막에 이르러 설산 꼭대기에 서있는 섬뜩한 사람의 실루엣과 “제가 뭐 도울 거 없어요?”라는 대사와 함께 벽에 귀를 대고 의심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도우’의 클로즈업된 표정은 사건을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휘몰아치는 사건의 전개와 예측 불가한 반전을 품고 있는 듯한 메인 예고편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 본연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파로호>는 8월 18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정보

제목      파로호(DROWN)

감독/각본임상수

출연이중옥, 김대건, 김연교, 강말금 외

제공영화진흥위원회

제작한국영화아카데미(KAFA)

배급㈜더쿱디스트리뷰션

장르히스테릭 심리 스릴러

러닝타임100분

개봉           2022년 8월 18일

영화제제5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하버 부문(2022)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2022) 

 

시놉시스

‘도우’(이중옥)는 치매 노모를 돌보느라 

장가도 못 간 마을의 소문난 효자다.  

하지만 노모가 실종되자 사람들은 그를 가장 먼저 의심하고,

오직 단골 미용실 원장(강말금)만 그의 편이다.

 

얼마 후 정체불명의 남자(김대건)가 나타나 그의 주위를 맴돌고,

알고 지내던 다방 종업원 여자(김연교)는 갑자기

의문스러운 눈빛과 미소로 그를 홀린다.

 

의심하고 지배하는 자, 의심받고 지배당하는 자... 

진실을 삼켜버릴 히스테릭 심리 추격이 시작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