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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계 > "야쿠쇼 코지의 놀라운 설득력" 봉준호 감독도 사로잡은 '미카미' 캐릭터 포스터 공개!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8/04 [04:39]

< 멋진 세계 > "야쿠쇼 코지의 놀라운 설득력" 봉준호 감독도 사로잡은 '미카미' 캐릭터 포스터 공개!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8/04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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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 사키 류조 작가 원작

 

일본의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의 파격 연기 변신!

갱생을 꿈꾸는 전직 야쿠자, 미카미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 전격 공개!

 

니시카와 미와 감독의 신작 <멋진 세계>가 8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일본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가 사회로부터 소외된 아웃사이더를 연기한 ‘미카미’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한 남자가 있다. 그 조용한 무게에 압도 된다.” – [종이달], [8월의 매미] 가쿠다 미츠요 작가

 

“만약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면 총리가 될까, 이 남자가 될까? 한 순간의 고민도 없이 미카미(야쿠쇼 코지)라는 남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 배우 오다기리 죠

 

그럼에도 살아가는 험난 여정, 야쿠쇼 코지가 생생하게 완성해 낸 ‘미카미’의 삶!

 

▲ < 멋진 세계 > "야쿠쇼 코지의 놀라운 설득력" 봉준호 감독도 사로잡은 '미카미' 캐릭터 포스터 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감독, 니시카와 미와 감독의 신작 <멋진 세계>가 야쿠쇼 코지가 생생하게 만들어낸 ‘미카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멋진 세계>는 13년 만에 출소한 전직 야쿠자 미카미가 그토록 바라던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영화.

 

<멋진 세계>에서 전직 야쿠자 ‘미카미’를 연기한 야쿠쇼 코지는 <쉘 위 댄스?> <실락원> <오! 루시> <갈증> 등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온 일본의 대표 국민 배우이다.

 

일본 거장인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눈에 띄어 <큐어> <도쿄 소나타> <강령> <도플갱어> 등 8편이 넘는 작품을 함께 하며 구로사와 기요시의 페르소나로 불리고 있다. 그 밖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과도 함께 작업했으며 거장 감독들이 함께하고 싶은 배우로 손꼽힐 정도로 믿고 보는 배우이자 감독이 원하는 캐릭터를 그대로 구현해내는 명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멋진 세계>에서는 13년간 감옥에서 복역한 전직 야쿠자, ‘미카미 마사오’로 완벽 변신하며 다시 한번 언론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미카미’는 ‘평범하게 살겠다’는 각오를 품고 출소하지만, 그의 다짐과는 달리 변해버린 세상은 자꾸 그를 시험에 들게 한다. 결국, ‘미카미’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질을 죽이지 못하고 계속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나, 새로운 삶을 꿈꾸는 ‘미카미’를 응원하는 주변 인물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미카미’는 자신도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기 시작한다. 이렇듯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지만, "선량한 시민이 폭력을 당하는데 못 본 척하는 게 훌륭한 인생이라고? 너희같이 비겁한 인간이 될 바엔 죽는 게 나아.”라고 말하며 여전히 자신이 마주한 ‘세계’에서 ‘평범하게 산다는 것’에 대한 의문을 품는다.

 

영화제를 통해 <멋진 세계>를 먼저 경험한 관객들과 평단은 주인공에 완벽하게 동화된 야쿠쇼 코지를 향해 “표정과 눈빛, 작은 손짓과 동작으로 주인공 삶의 이력을 송두리째 표현해버리는 야쿠쇼 코지의 놀라운 설득력에 새삼 경탄하였다.”(봉준호 감독), “인정 많고 정의로운 베테랑 야쿠자의 구원에 관한 이야기(SCREEN DAILY), “주연 배우 야쿠쇼 코지가 만들어낸 야쿠자 그 자체의 디테일이 살아있다”(The WIRE)와 같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미 수많은 영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낸 야쿠쇼 코지의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늘 공개된 <멋진 세계>의 캐릭터 포스터는 13년간의 수감생활 끝에 출소한 전직 야쿠자 미카미가 변해버린 세상을 바라보며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을 담아냈다.

 

작은 창문 너머 어딘가를 응시하는 미카미의 얼굴은 자유로움과 기쁨보다는 근심으로 가득하다. 남들처럼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 미카미가 13년 만에 맞이한 변해버린 세계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그럼에도 살아가는 험난한 여정’이라는 포스터 속 카피와 더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평범한 삶을 꿈꾸는 전직 야쿠자 미카미가 바라보는 세계는 8월 11일에 개봉하는 <멋진 세계>를 통해 만날 수 있다.

 

INFORMATION

제목      멋진 세계

영제      Under the Open Sky

감독          니시카와 미와

출연          야쿠쇼 코지, 나가사와 마사미, 나카노 타이가

수입/배급㈜엣나인필름

장르          감동 드라마

러닝타임      126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2년 8월 11일

▲ <큐어> <갈증> 일본의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멋진 세계>에서 전직 야쿠자로 돌아왔다!     ©문화예술의전당

▲ ▲<멋진 세계> 메인 예고편     ©문화예술의전당

▲ < 멋진 세계 > 봉준호∙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극찬! 8월 11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SYNOPSIS

 

13년 만에 한 남자가 출소했다. 그가 본 세상은...

 

13년간 감옥에 복역 중이던 전직 야쿠자 미카미는 새로운 각오를 품고 출소한다.

변해버린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어 매번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주변 이웃들의 작은 관심과 애정으로 자신도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기 시작한다. 

자신의 갱생의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싶어 하는 진지한 청년과도 만난다.

하지만 13년이라는 시간의 공백과 범죄자라는 낙인은 쉽게 지워지지 않고 정상이라 말하는 이 세상은 자신이 소중히 지켜온 것마저 버리게 만들어 버린다.

 

이 세상은 과연 그가 꿈꾸던 멋진 세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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