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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테릭 심리 스릴러 < 파로호 > “관객을 미궁 속으로 빠뜨리는 영화” “스릴러 영화 하는 감독들이 모두 보면 좋겠다”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8/04 [05:34]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 < 파로호 > “관객을 미궁 속으로 빠뜨리는 영화” “스릴러 영화 하는 감독들이 모두 보면 좋겠다”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8/04 [05:34]

 “관객을 미궁 속으로 빠뜨리는 영화”

“스릴러 영화 하는 감독들이 모두 보면 좋겠다”

로테르담에서 전주까지, 국내외 호평 리뷰 화제! 

 

 

서늘한 장르 쾌감으로 올여름의 무더위를 삼켜버릴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 < 파로호 >(DRWON)가 8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작품을 사전 관람한 시네필들의 뜨거운 리뷰가 공개되어 화제다.

 

▲ 파로호     ©문화예술의전당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며 이야기를 서술하는 영화”

“시체가 쌓인 호수처럼 내면에 쌓인 심상들을 시각화한 영화”

8/18 개봉 <파로호> 국내외 막론, 매체와 시네필들의 뜨거운 찬사 주목!

 

영화 <파로호>는 노모의 실종 이후 주인공 ‘도우’와 관계된 세 인물 간 펼쳐지는 일상의 파문과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담은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다.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출신 임상수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제5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연달아 초청되어 주목받은 작품이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중옥과 김대건, 김연교, 강말금, 공민정, 변중희 등의 완벽 캐스팅과 폭발 직전의 장르 연기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근래 국내를 넘어 해외 시네필들과 해외 영화제들의 K-무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파로호> 역시 2022년 초 제5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최대 섹션인 하버(Harbour)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가장 먼저 해외 관객들의 찬사를 모았다. “이중옥 배우는 <파로호>를 고립 속 방황을 대표하는 팬데믹 심리를 완벽히 대변하도록 만든다”(SIRK TV), “관객들을 미궁 속으로 빠뜨리는 분위기 넘치는 미스터리 영화.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작품”(The Reel Bits), “스토리텔링의 맥락에서 돋보이는 임상수 감독의 기민한 재치”(Panorama-cinéma),” “<파로호>의 중심을 잡는 배우 이중옥의 압도적 연기”(HanCinema) 등 해외 영화제 공개 직후 해외 평론과 시네필들의 아낌없는 찬사가 쏟아져 한국영화의 새로운 기대주 감독이자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국내에서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프리미어 상영으로 관객들을 먼저 만났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며 이야기를 서술하는 영화”라는 문석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의 호평을 받으며, 놓쳐서는 안 될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전주국제영화제 관객들은 “한국에서 스릴러 하는 상업영화 감독들이 모두 보면 좋겠다”(왓챠피디아 사**), ”시체가 쌓인 호수처럼 내면에 쌓인 심상들을 시각화한 영화”(왓챠피디아 성**), “섬세한 연출과 심도 있는 배우들의 연기”(왓챠피디아 2022***) 등의 뜨거운 호평을 쏟아내며 개봉 전부터 올해의 장르영화로서 <파로호>의 가치를 가장 먼저 알아보고 주목했다.   

 

로테르담에서부터 전주까지, 개봉 전부터 국내외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올해의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 <파로호>는 8월 1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정보

제목      파로호(DROWN)

감독/각본임상수

출연이중옥, 김대건, 김연교, 강말금 외

제공영화진흥위원회

제작한국영화아카데미(KAFA)

배급㈜더쿱디스트리뷰션

장르히스테릭 심리 스릴러

러닝타임100분

개봉           2022년 8월 18일

영화제제5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하버 부문(2022)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2022) 

 

시놉시스

‘도우’(이중옥)는 치매 노모를 돌보느라 

장가도 못 간 마을의 소문난 효자다.  

하지만 노모가 실종되자 사람들은 그를 가장 먼저 의심하고,

오직 단골 미용실 원장(강말금)만 그의 편이다.

 

얼마 후 정체불명의 남자(김대건)가 나타나 그의 주위를 맴돌고,

알고 지내던 다방 종업원 여자(김연교)는 갑자기

의문스러운 눈빛과 미소로 그를 홀린다.

 

의심하고 지배하는 자, 의심받고 지배당하는 자... 

진실을 삼켜버릴 히스테릭 심리 추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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