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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콘서트Ⅵ. 비토기타콰르텟 < 기타, 춤추는 현의 노래 >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8/12 [16:59]

커피콘서트Ⅵ. 비토기타콰르텟 < 기타, 춤추는 현의 노래 >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08/12 [16:59]

클래식 기타의 거장(Virtuoso)을 향하다.

클래식 기타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비토기타콰르텟이 8월, 한 여름의 커피콘서트를 장식한다. 

 

기타 4중주 비토(VITO)는 거장을 뜻하는 “Virtuoso”의 줄임말로 기타리스트 이성준, 이수진, 김태호, 박정범으로 구성되었다. 국내 무대와 더불어 일본·미국 등 국외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서울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실력파 기타리스트들로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듀오·트리오·콰르텟과 각각의 연주자들의 솔로 연주까지 폭넓은 구성과 레퍼토리를 지향하며 장르와 형식을 넘나드는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커피콘서트 무대에서는 오랜 음악적 동료인 그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막강한 퍼포먼스와 집중력, 실내악 특유의 디테일을 살려 비제 ‘카르멘판타지’, 비발디의 ‘사계’, 드보르작의 ‘신세계 판타지’ 등을 연주, 관객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장 로비에서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텀블러 및 머그잔 등을 지참해야 한다. 개인 컵을 준비하지 못한 관객은 공연 종료 후 커피를 받아서 귀가할 수 있다. 일상 속 환경보호를 지향하는 <커피콘서트>의 첫걸음이다.

 

2008년에 시작해 8만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테너 윤서준, 포크그룹 소리새, 퓨전국악밴드 경로이탈, 그리고 장필순&한동준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2022커피콘서트Ⅵ. 비토기타콰르텟 <기타, 춤추는 현의 노래>은 8월 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1만5천원이다. 8세 이상 관람 가.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9

 

프로그램

 

Gioachino Rossini (1792-1868) : William Tell Overture

조아키노 로시니 : 윌리엄 텔 서곡 

 

Isaac Albeniz (1860-1909) : Asturias "Leyenda"

이삭 알베니즈 : 아스투리아스 "전설"

 

Georges Bizet (1838-1875) : Carmen Fantasy

조르주 비제 : 카르멘 판타지

 

Antonio Vivaldi (1678-1741) : The Four Seasons, Op.8

안토니오 비발디 : 사계

 

Johann Strauss Ⅰ(1804-1849) : Radetsky Marsch, Op.228

요한 슈트라우스 1세 : 라테츠키 행진곡

 

Antonin Dvorak (1841-1904) : New World Fantasy from Symphony No.9 

안토닌 드보르작 : 신세계 판타지

 

Ryo Kunihiko (*1960) : Frontier!

양방언 : 프런티어!

 

※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으로 인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필

비토 기타 콰르텟

▲ 비토기타콰르텟   © 문화예술의전당

▲ 비토기타콰르텟   © 문화예술의전당

 

▲ 비토기타콰르텟   © 문화예술의전당

 

클래식기타 앙상블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기타 4중주 비토(VITO)는 거장을 뜻하는 “Virtuoso”의 줄임말로, 기타리스트 이성준·이수진·김태호·박정범으로 구성된 더클래식아트 소속 기타 콰르텟입니다.

 

예술의전당·세종문화회관·금호아트홀 등의 국내 무대와 더불어 일본·미국 등 국외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서울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실력파 기타리스트들로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우수한 수상 실적으로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토기타콰르텟은 듀오·트리오·콰르텟과 각각의 연주자들의 솔로 연주까지 폭넓은 구성과 레퍼토리를 지향하며 장르와 형식을 넘나드는 공연을 선사합니다. 정통 클래식은 물론 스페니쉬·탱고·영화음악·재즈·국악 등 여러 장르를 연주하며, 오랜 음악적 동료인 그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막강한 퍼포먼스와 집중력, 실내악 특유의 디테일을 살려내는 연주는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대중으로부터도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국가·사회 기관 연주,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및 소외 계층을 위한 연주 등 다양한 성격의 연주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우수 예술가로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KBS <문화의 향기>, MBC <문화사색> 등에 출연하며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음악과 참신한 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커피콘서트Ⅵ. 비토기타콰르텟 < 기타, 춤추는 현의 노래 >  © 문화예술의전당

커피콘서트Ⅵ. 비토기타콰르텟 < 기타, 춤추는 현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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