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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까뇨뜨 (La Cagnotte)

문예당 | 기사입력 2009/08/19 [09:46]

라 까뇨뜨 (La Cagnotte)

문예당 | 입력 : 2009/08/19 [09:46]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 오리지널 코메디 ,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타악기의

라이브 음악과 프랑스 배우들의 역동적인 무대, 상황에 따라 무대 위의 테이블을

이용한 다양한 공간 연출과 라이브 연주와 노래는 극적효과와 더불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2009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


        
‘라 까뇨뜨
(La Cagnotte)'

프랑스 부르주아들의 유쾌한 도박이야기, 라까뇨뜨

해오름극장 무대 위에 펼쳐지는 새로운 세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의 <라까뇨뜨>는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과

주한 프랑스 문화원이 함께 초청한 한․ 불 문화교류 작품 중 하나이다.



<라 까뇨뜨(La Cagnotte)>는 작품의 연출적 특성으로 본래의 극장객석을

모두 버리고 무대세트와 양면 형 객석이 해오름극장 무대 위에 함께 올려지는 등

특별한 무대의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타악기의 라이브 음악과 프랑스 배우들의 역동적인 무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 오리지널 코메디

프랑스 한 마을 라 페르테-수-주아르(La Ferté-sous-Jouarre)의 부르주아들(연금

생활자, 부농, 약사, 세금징수 관리인 등)이 카드놀이로 모은 돈을 파리에서의

멋진 하루를 꿈꾸며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여정 중에 겪게 되는 우여곡절과 서로간의 오해들로 인해 이들이 꿈꾸고

그렸던 여행은 점점 악몽으로 바뀐다.


지방 출신인 이들에게 파리라는 도시는 새로운 세상이지만 그 앞에서 한없이

나약한 존재가 된다.


상황에 따라 무대 위의 테이블을 이용한 다양한 공간 연출과 라이브 연주와 노래는

극적효과와 더불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  연출 - 줄리 브로셴 (Julie Brochen)

줄리 브로센은 2002년 1월~2008년 7월 아쿠아리움 극장의 소속으로 있다가, 2008년

7월1일부터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과 고등 연극 학교에 소속된, 배우이자 연출가.


그녀는 1993년 그녀의 극단인 ‘놀이친구들(Les Compagnons de Jeu)’을 창립했다.

파리국립고등연극학교에서 3년간 과정을 거치면서, 동시에 모스크바 극장,

체홉 극장 등의 여러 극장에서 경험을 쌓았다.


배우로서 1988년 Jean-Pierre Vincent 연출의 Le Faiseur로 데뷔를 했으며

그 후로, Faust,Comment faire vivre le dit,Tchekhov acteⅢ,

Trézène mélodies, fragments chantés de Phèdre, La Rue du château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였다.


  
□ 공연개요

  ․공연명 :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 <라 까뇨뜨 (La Cagnotte)>

  ․일  시 :2009. 9. 9 (수) ~ 12 (토)

           평일 오후 8:00pm/ 주말 4:00pm

  ․장  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관람료 : VIP 7만원, R5만원, S 3만원

  ․예매처 : 국립극장 고객지원센터 02-2280-4115~6  www.ntok.go.kr
          
             * 초등학생 이상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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