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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문화회관,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 개최

- 2022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모 선정 -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2/08/24 [01:01]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 개최

- 2022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모 선정 -
이혜경 기자 | 입력 : 2022/08/24 [01:01]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해적’이 오는 9월 6일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발레 <해적>은 영국의 낭만시인 바이런의 <해적>을 토대로 한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으로 국립발레단은 마리우스 프티파 버전을 재구성해 2020년에 첫선을 보였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이 <돈키호테>, <호두까기인형>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시리즈로 무용수들의 화려한 테크닉, 역동적인 군무에 곁들여진 해설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한국 발레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은 1962년에 창단된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예술감독을 겸한 강수진 단장이 이끌고 있으며,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 세계 유명 작품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호두까기인형>, <말괄량이 길들이기>, <잠자는 숲속의 미녀>, <안나 카레니나> 등이 있으며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 발레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주문화회관 공연기획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품격 있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철저한 방역과 함께 완벽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홍성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공연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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